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영구 눈썹 자연스럽다지만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ㅁㄶ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24-08-22 10:14:19

요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영구 눈썹을 하고,

기술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제가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영구 라는게 티가 나거든요. 

솔직히 전혀 티안난다고 느낀 적 단 한번도 없었어요

(사우나, 수영장은 말할것도 없고 일상에서)

화장 안한 경우면 더 그렇고요.

전 인위적 느낌 싫고,

개인의 눈썹 개성이 살려진 걸 좋아해요.

그 일률적인 유행 눈썹 느낌 싫어해서.

(그 통통하고, 끝이 싹 모아진 인위적 느낌+살에 먹물 칠한것 같은 눈썹 느낌)

그런데 또 제가 눈썹이 없는 편이라

귀찮긴 해요. 나갈때. 

게다가 지성피부라 잘 지워져서.

집에 오면 눈썹이 실종된 경우도 종종...

 

진짜, 자기눈썹처럼 자연스럽게 보이셔요? 

할까말까 또 고민하네요. 한번 하면 3년은 갈텐데요. 

IP : 222.100.xxx.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2 10:16 AM (211.208.xxx.199)

    진짜 자연스럽게 하는데가 있는데요.
    가격도 비싼데 1년밖에 안가요. ㅎㅎ

  • 2. 싫으면
    '24.8.22 10:16 AM (59.6.xxx.211)

    님은 매일 그리면 돼요.
    개성 살려서 기분 따라서 매일 다르게 그리세요.
    내 눈썹 내 맘대로.

  • 3. 흠..
    '24.8.22 10:17 AM (218.148.xxx.168)

    저도 자연스럽다는 그 눈썹 자연스럽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문신안하고 그냥 제가 그립니다. ㅎㅎ

  • 4. 5년째
    '24.8.22 10:18 AM (151.177.xxx.53)

    그노메 못하는 노미 만져줘서는 이왕이면 오~래가야한다면서 찌이인하게 박아넣었어요.
    한 쪽은 열심히 지워서 괜찮은데 한 쪽만 끄트머리가 뾰족하게 살아있습니다.
    환장하겠는데 또 박피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어서 지워져라 고사지내고 있어요.

    할때 신신당부해서 연~하게 해보세요.

  • 5.
    '24.8.22 10:18 AM (175.120.xxx.173)

    저 8년전에 했을때도 한올한올 터치식으로 했었거든요.
    정말 잘하는 전문가에게 했었어요.
    심사위원하는 사람.
    5년 정도는 가더라고요.
    먹물색아니고 헤어색에 맞춰서 해줬고요.

  • 6. 3년 안가요
    '24.8.22 10:18 AM (110.70.xxx.253)

    저희애 눈썹도 없는데
    게을러서 화장도 잘 안하고 다녀서
    제가 억지로 끌고가서 해줬는데
    딱 1달 티나고 서서히 흐려져서
    1년지나면 흔적만 남아요
    다시 하러가자고 하니 귀찮아서 안간다고...
    그래도 희미한 흔적이라도 남아
    여기가 눈썹이다 표시는 되네요

  • 7. oo
    '24.8.22 10:20 AM (219.78.xxx.13)

    아무리 자연스럽게 해도 부자연스럽죠.
    그리고 편하긴 한데 눈썹모양도 금방 질리더라구요.
    전 했지만, 친구들이 물어보면 하지말라고 말려요.
    반영구여도 완전히 지워지는것도 아니고, 그 위에 그리면 편하긴 한데 전 한거 후회해요.
    많이 보고, 오래 더 고민해보고 하셔요.

  • 8. ..
    '24.8.22 10:21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연스럽게 해도 부자연스럽죠. 2

    특히 수영장 같은데서는 맨얼굴에 눈썹만 괴리감 있어요

  • 9.
    '24.8.22 10:22 AM (14.47.xxx.106)

    아무리 자연스럽게 했다해도
    반영구한거 다 티나요
    도장찍은거 마냥;;

    전 귀찮아도 매일 그려요.
    그리다보면 실력?늘어요.
    자연스럽구요.

    또 보톡스 맞다보면
    눈썹위치 변하는경우
    종종 있거든요.
    거기에 맞춰야하기땜에
    반영구 안해요.

  • 10. 네네
    '24.8.22 10:23 AM (222.100.xxx.51)

    그럼요 개인 취향이고 선택이죠.
    게시판에서는 진짜 자연스럽다~ 하는데 제 눈에는 인위적으로 보여서
    다른 분들은 어찌 보나 궁금했어요.

  • 11. ....
    '24.8.22 10:41 AM (121.137.xxx.59)

    저도 별로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어떻게 해도 색감, 모양이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 12. 수명은 짧아도
    '24.8.22 10:44 AM (220.78.xxx.213)

    자연눈썹 잘하는 곳은 진짜 표 안나요
    표 나는 사람이 많으니 다 그런줄 아시는거죠
    저 사람은 안했구나 하는 사람도
    한 것일 수 있어요 ㅎㅎ

  • 13. ㅡㅡ
    '24.8.22 10:47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예전 할매들이 하는 문신만 봤나봐요
    요즘은 많이 달라졌고

    님이 그린 눈썹도 남이 봤을때
    문신이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 14. 저희애
    '24.8.22 10:47 AM (175.223.xxx.77)

    반영구 해줬는데
    워낙 똥손이라 그릴때마다 짝짝이로 그리면서
    30분을 그렸다가 지웠다가
    그렇게 그리는데도 늘지 않길레 반영구 해줬어요.
    남들 보기에 부자연스러울지 모르겠으나
    저와 제 아이는 대 만족이예요.
    스스로 그린것보다 훨씬 미적으로 아름다워서...ㅎㅎ

  • 15. 찐자연스러움
    '24.8.22 10:49 AM (59.8.xxx.170)

    그런 샵은 오래 안가요.
    길어봤자 2년정도
    이것도 돈들여야 편하고 예쁘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 16. ..
    '24.8.22 10:50 AM (211.234.xxx.190)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다고 우기는것뿐..그냥 가짜는 가짜일뿐 표가 나요
    쌍수 이하 성형 도 그렇고요

  • 17. ㅎㅎ
    '24.8.22 10:50 AM (218.148.xxx.168)

    저는 문신 하든 말든 관심없지만,
    요새 문신은 자연스럽다고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본인들이 편하면 하는거고, 하기 싫어서 안하면 안하는거죠.

  • 18. ㅎㅎㅎ
    '24.8.22 10:51 AM (1.240.xxx.138)

    저는 문신 하든 말든 관심없지만,
    모든 문신은 표시 난다고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본인들이 편하면 하는거고, 하기 싫어서 안하면 안하는거죠.

  • 19. ㅎㅎㅎㅎ
    '24.8.22 10:54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문신 하든 말든 관심없지만,
    모든 문신은 표시 난다고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본인들이 편하면 하는거고, 하기 싫어서 안하면 안하는거죠.

  • 20. .....
    '24.8.22 10:54 AM (211.221.xxx.167)

    여자들은 화장하면서 눈썹도 그리니까
    반영구 눈썹도 별로 티 안나고 어색하지 않은데
    남자들은 얼굴 다른덴 하나도 안꾸미면서
    눈썹만 정갈한 모양새라 너무 티나고 우습더라구요.
    꼭 어릿광대 보는 느낌

  • 21. ㅎㅎㅎㅎㅎ
    '24.8.22 10:55 AM (211.234.xxx.128)

    저는 문신 하든 말든 관심없지만,
    요새 문신은 자연스럽다고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본인들이 편하면 하는거고, 하기 싫어서 안하면 안하는거죠.22

  • 22. ..
    '24.8.22 10:59 AM (121.168.xxx.139)

    문신도 표시나지만..
    자기 손으로 아이브로우 이용해서 그린 눈썹도 금손이 아닌다음에는 그린거 표나요..ㅎㅎㅎ

    눈썹. 잘 못그려서 이상한 거 보다 반영구 눈썹이 단정은 하고 맨언굴일때 지저분하고 반토막 눈썹보단 낫더라구요.

    ㅡㅡㅡ이상은 눈썹 잘 못그려 반영구 고민중인 여진

  • 23. ..
    '24.8.22 11:03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문신 하든 말든 관심없지만,
    요새 문신은 자연스럽다고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33

  • 24. ㅁㅎ
    '24.8.22 11:22 AM (222.100.xxx.51)

    표가 나도 이쁘게 표가 난다 생각하는 사람은 문신 하는 거고,
    깔끔 단정한 문신이라도 싫은 사람은 안하는 거겠죠(제가 여기 해당).
    일단 남자는 100% 알겠잖아요. 여자와 같은 샵에서 해도요.
    여자도 맨 얼굴이면 마찬가지란 의미.
    예전 할매눈썹(퍼러덩덩한) 보고 하는 얘기 아니고
    요새 눈썹 보고 하는 말이에요.

    그린거든 문신이든 티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문신은 문신 특유의 느낌이 꼭 있더라~
    매일 그린 거랑은 다르다 이말이죠.
    취향대로 하고 살겠습니다.

  • 25. ...
    '24.8.22 11:35 AM (118.235.xxx.48)

    저 8년전에 했을때도 한올한올 터치식으로 했었거든요.
    정말 잘하는 전문가에게 했었어요.
    심사위원하는 사람.
    5년 정도는 가더라고요.
    먹물색아니고 헤어색에 맞춰서 해줬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디서 하셨어요?

  • 26. gsgs
    '24.8.22 11:40 AM (219.255.xxx.10)

    근데 손으로 그려도 다 티나잖아요? 그건 자연스럽던가요?

  • 27. 요즘
    '24.8.22 1:20 PM (211.217.xxx.141)

    은 예전처럼 짱구 눈썹처럼 안하는 곳 많아요
    당일만 좀 진하구 결처럼 보이게
    출근하니 그냥 눈썹 좀 진하게 그린 정도로

  • 28. 그래도
    '24.8.22 4:33 PM (169.212.xxx.150)

    마흔 중반입니다. 살면서 젤 잘한 것 중 하나 눈썹문신.
    4-5년 된 거 같고 최근에 또 했어요.
    제가 제일 꺼린 것 중 하나가 회색처럼 되고 또는 붉은 잔흔.
    회색은 예전 트렌드이고 요즘에도 그리 원하면 그렇게
    해줘요.
    붉은 잔흔은 피부에 따라 달랐던 것.
    요새는 결처럼하고 색상도 그저 회색 아니라 머리카락톤에 맞춰서하니 좋더라구요. 1-2년 지나면 섀도우로 덧칠하고 다녀요.
    5년 전 첨 했을 때랑 또 다르게 좋게 발전한 거 느낌.

    사실 눈썹 숱이 많거나 뒷부분 없는 분들이 하면 젤 예뻐요.
    저처럼 숱 거의 없는 사람은 첨에는 결처럼 됐다가 번지면서 그냥 눈썹칠한 것이 되는데 그래도 출근할 때 시간절약되고 일하다 눈썹 반 날아가고 아무리 좋은 브로우펜슬 사도 뭐 거기서 거기..삶의 질이 향상 됐습니다.

  • 29. 보담
    '24.8.22 6:35 PM (39.125.xxx.221)

    그 자연스러움이라는게 눈썹앞머리하고 끝에 한올한올느낌나게 이쁘게하는건데요.. 요새찾아보면 타고난 미적감각으로ㅠ진짜이쁘게는 해주는데 그렇게 한올한올가닥가닥은 3달도안되 지워지고.. 암만 자연스럽게해도 나는 반년안에 지워져도 컴플레인안할테니 무조건 약하게해라해도 잔흔은 남아요. 색소잔흔은 영구적으로피부진피에 남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806 시기 질투 논쟁 인간의 본성이에요. 3 인간 2024/10/22 1,275
1640805 통녹두 조리법 알려주세요 11 ... 2024/10/22 671
1640804 오랜만에 주식계좌 들여다보니 마이너스 23퍼네요 16 아이구 2024/10/22 3,139
1640803 절대 전쟁이 날 수 없는 이유 31 ㅎㅎ 2024/10/22 5,543
1640802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2 명신아 2024/10/22 839
1640801 고양이 목소리가 너무 커요 7 고양이 2024/10/22 1,163
1640800 온수매트냐 카본매트냐 19 Umm 2024/10/22 2,197
1640799 베개솜 2 댕댕이 2024/10/22 533
1640798 너무 잘먹고 살았던건가요? 67 우리 2024/10/22 18,732
1640797 고양이 구충제 며칠 먹여야 할까요? 10 궁금 2024/10/22 386
1640796 아빠가 백신을 두가지나 맞고 오셨대요. 24 답답 2024/10/22 4,956
1640795 지방사는 언니가 수도권에 집을 11 노후 2024/10/22 4,844
1640794 금반지 산 글 읽으니 후회 되는게 있어요 9 2024/10/22 3,440
1640793 전쟁이 나면 혹은 전쟁이 나도 16 2024/10/22 2,459
1640792 고도근시였는데 백내장 수술하신 분 계세요? 7 .. 2024/10/22 1,150
1640791 운동후 입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ㅇㅇㅇ 2024/10/22 1,010
1640790 이번주 토요일 탄핵집회 장소, 시간 알고 싶어요 4 가보자고! 2024/10/22 1,003
1640789 연돈 어제 다녀왔는데 너무 실망스럽던데요 10 연돈 2024/10/22 5,772
1640788 남들앞에서 노래부르는고 말하는거 잘하는것도 유전인가요 6 인기 2024/10/22 1,290
1640787 박찬대 "김건희 특검 필연…王자 써도, 주술사 데려와도.. 5 ... 2024/10/22 1,441
1640786 댓글만 쓰면 지워요 ㅋ 4 --- 2024/10/22 810
1640785 어제 한동훈을 대기실 아닌 야외에 20분 넘게 서서 기다리게 해.. 8 2024/10/22 3,227
1640784 전쟁은 절대 안된다 6 .... 2024/10/22 1,003
1640783 오늘은 김민재할아버지때문에 열받았어요.(또 전원일기이야기 죄송).. 6 국민학생 2024/10/22 2,852
1640782 판콜은 감기 완화되나요? 10 2024/10/2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