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꼈어', '바꿨어'는 '바뀌었어'의 준말이 아니죠?
"바 ㄲㅠㅕㅆ" 어 라는 말은 하잖아요, 일상에서
그거와 제일 유사한 글은 뭔가요?
'바꼈어', '바꿨어'는 '바뀌었어'의 준말이 아니죠?
"바 ㄲㅠㅕㅆ" 어 라는 말은 하잖아요, 일상에서
그거와 제일 유사한 글은 뭔가요?
이것밖에 없네요.
바뀜은 그냥 명사화한거잖아요ㅋ
사귀었다. 방귀를 뀌었다. 할퀴었다..
없어요.
그냥 바꼈어~ 로 쓰죠.
맞춤법에 안맞지만 이걸로 억지로 줄여쓰죠.
바꿨어 바꿨다
이건 맞고
원래 있는말 아닌가요
발음은 바꼈어로 해도
쓰기는 바뀌었어로 써야죠.
바꼈어란 단어는
없어요
바꾸다에 피동사 이가붙어
바꾸이다
바꾸이다를 줄여서 바뀌다
바꾸다 바꾸었다 바꿔 바꿔서
바뀌다 바뀌었다 바뀌어서
바꼈어와 바뀌었어는 시제가 다르니까 다른말인데
쓰기로는 바뀌었어로 쓰고 말하기는 바 ㄲㅠㅕㅆ 어' 로
쓰는것이 맞는것인가요?
일상에서 "내 폰 번호 바뀌었어"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바꾸다에 피동접미사 이가붙어
바꾸이다
바꾸이다를 줄여서 바뀌다
바꾸다 바꾸었다 바꿔 바꿔서
바뀌다 바뀌었다 바뀌어서
바꼈어는 언어 파괴에요.
바꿨어는 있는 말입니다
바뀌다가 이미 준말이네요
더 줄일 수는 없을 듯.
바꼈다 는 말을 너무 많이 쓰는데 표준어 될거 같은 느낌
뭐가 를 뭔과 머를 같이 쓰게 한거처럼요
편의상 바꼈어 로 써요
바뀌었어 쓸려니 너무 원칙적으로 보이고 읽는 사람도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읽는 고구마 느낌 들까봐요
고수하다 보니 실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말로 표기하게
하는 거 바보 같아요
바라요 가 뭐니
바뀌었다 가 뭐니
바꿘
이걸 리듬타고 발음해보세요
바 ㅡ꿘 살짝 올리는거
이렇게 말합니다
갔니 ㅡ 간 ㅡ여기는 간결하게
그러게 ㅡ 게매
발음으로는 있는데
글자로는 없는 케이스네요
뀨ㅕㅆ
쉬어요...를 숴요 라고 한 친구 봤는데 그 친구랑 카톡이나 문자 할 때는 철자를 너무 많이 틀리니 오히려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싶으 적도 많아요
뭐 그러려니 하지만 유독 그 친구는 설겆이 숴요 대요 데요를 마구 남발하더라구요..
남발아이고요
그렇게 말 써요
그만 숴요 -- 이건 친정에서도 많이 쓰는말,
경합써 ㅡ이건 제주도 그렇게 하세요
말이란게[ 지방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사람이 살던 방식대로 나오는거지요
누가 맞고 그르고는 아닙니다
엄연히 사회적 약속인데 틀린 단어를 남발하는 게 맞다고요?
아 진짜 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