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여자아이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4-08-21 22:06:11

ㅠ같이 놀던 무리 애들 사이에서 이탈이 되어서

소외되고 있는거 같아요

학군지인데 걔중에 좀 성숙한 애들이 있는데 그 무리에 끼었다가 템포 못맞추니까 팽당한거 같아요

남자애들이랑 같이 무리지어 놀이공원 홍대 가는애들이거든요 그러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거 같아요ㅠ 애는

괜찮다고 다른반 애들이랑 놀면 된다고 하는데

원체 자기 속을 안비추는애라 걱정이에요

IP : 211.58.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1 10:09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잘 떨어졌네요.
    중1 여자아이들 남자아이와 무리지어 놀이동산과 홍대.........
    같이 붙어다닌다해도 싫어요.....

  • 2. ...
    '24.8.21 10:14 PM (115.138.xxx.99)

    중1에 남자애들과 홍대요??
    잘 멀어졌네요.

  • 3. 에고
    '24.8.21 10:14 PM (122.42.xxx.82)

    중1이면 한참 더 다녀야하는데 넘 신경쓰이실듯요TT

  • 4. ……
    '24.8.21 10:18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잘된것아닌가요? 그 무리에 끼길 원하시는건지..

  • 5. 찐감자
    '24.8.21 10:19 PM (222.107.xxx.148)

    엄마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인스타 보거나 카톡 살펴보고 아셨을까요?
    지금 아이는 다른반 애들이랑 놀면 된다고 문제 해결을 제시한 거 같아요.
    엄마가 너무 많을 걸 아시고 걱정하면 아이도 같이 걱정할 수 있더라구요.
    학교 안 가겠다는 말은 없으니 일단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갈거라 믿고 기다려주세요.
    많이들 격는 일인 거 같아요.
    이러다가 다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 아이 맛있는 거 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저도 비슷한 일 격고 힘든일 많았는데 지나고 보니 차라리 제가 몰랐으면 모른척 했었으면 아이가 더 단단해졌을거란 후회가 되드라구요…

  • 6. 00
    '24.8.21 10:20 PM (218.238.xxx.40)

    친구 있는 학년도 있고 없는 학년도 있고 그렇던데요.
    워낙 한 반에 몇 명 없으니까 맘 맞는 친구 없는 해에는
    다부지게 한 해 보내는거죠.

  • 7. ..
    '24.8.21 10:25 PM (121.168.xxx.40)

    요즘 워낙 한반인원도 적고 공학이면 남녀로 나뉘면 더 적어져서 마음맞는 친구 만나기 어렵긴해요... 같이 놀던 무리애서 이탈되면 다른 무리 가기도 애매해지고... 그냥 남은 학기 씩씩하게 잘 지낼 수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세요...

  • 8. ㅅㄷㄴㅈ
    '24.8.21 11:29 PM (116.37.xxx.159)

    요즘 애들이 해봐야 12명이니 그중에 무리에 못끼면 따로 다른반애랑 놀거나해요. 남자애랑 노는경우도 별로없으니 어쩔수없죠. 우리때는 워낙 많았지만... 괜찮다고하면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꺼예요

  • 9. 인생
    '24.8.22 5:02 AM (14.40.xxx.165)

    길게 보면 문제있어 보이는 애들과
    엮여서 좋을 게 1도 없어요.
    잘 떨어진 거 맞아요.
    아이 일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헤쳐가구요

  • 10.
    '24.8.22 6:00 AM (211.58.xxx.124)

    의견들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인원이 별로 없러서 그렇겠어요 그런생각은 못해봣네요 애는 괜찮다는데 제가 자꾸 노파심에 애한테 얘기 꺼내는데 그만해야겠어요

  • 11.
    '24.8.22 10:56 AM (182.214.xxx.17)

    중1에 남자애들과 홍대요??
    잘 멀어졌네요. 222222222
    아이가 똑똑이 같은데요?
    자기앞길 잘 찾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75 제땅에 이웃의 농작물 11 .. 2024/10/01 2,978
1626174 넷플릭스 미드 추천합니다. 1 링크 2024/10/01 4,071
1626173 제가 지금 사고싶은 품목이예요 20 알려주세요 2024/10/01 7,593
1626172 이 사람은 어때 보이시나요? 4 ㅇㅇ 2024/10/01 2,198
1626171 부산금정에서 꾹다방 1 lllll 2024/10/01 1,175
1626170 도대체 (ㅇ) 도데체 (x) 1 .. 2024/10/01 432
1626169 샷시비용 얼마정도 할까요? 5 2024/10/01 2,208
1626168 요양병원 간호사님들께 드릴선믈 8 고민중 2024/10/01 1,875
1626167 50대,목디스크 흔한가요ㅠ 11 불안 2024/10/01 3,035
1626166 영어 의미 한문장 모르겠어요 ㅠ 17 문맹 2024/10/01 2,586
1626165 입맛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먹겠는상태인데요 7 aa 2024/10/01 1,820
1626164 내일 출근 복장 뭐 입으시나요? 5 ..... 2024/10/01 3,765
1626163 혹시 어제 무슨 글 댓글에 자상한 아빠가... 7 아빠 2024/10/01 2,301
1626162 이번주 차박할건데 엄청 추울려나요?ㅠ 1 ㅇㅇ 2024/10/01 1,679
1626161 기내반입용 캐리어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용?^^ 6 바닐 2024/10/01 1,732
1626160 요즘 재미있는 프로 드라마처럼 2024/10/01 1,105
1626159 울엄마의 모습 그대로 따라하고 있어요~~ 2 제가 2024/10/01 2,795
1626158 세상엔 정말이지 가면 쓴 사람들 너무 많아요 10 2024/10/01 5,421
1626157 (펌) 40대가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jpg 3 ㅎㅎ 2024/10/01 5,976
1626156 쇼그렌 진단 받았는데 한의원 잘 보는데가 있을까요? 5 ..... 2024/10/01 1,357
1626155 정수기 렌탈료 부담 되지 않나요? 6 .. 2024/10/01 2,552
1626154 옛날엔 모기향 피웠었죠. 5 모기향 2024/10/01 1,709
1626153 10월 됐다고 급 추워졌어요 10 ㅇㅇ 2024/10/01 4,055
1626152 우리나라 아직 살만한가봐요 1 ,,,,, 2024/10/01 2,647
1626151 시간순삭인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3 ... 2024/10/01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