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진숙 "사담 후세인처럼 MBC 외부서 무너뜨려야"‥민주 "탄핵감"

..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4-08-21 21:37: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69351?sid=102

오늘 국회 청문회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최근 인터뷰 기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위원장은 MBC를 과거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에 비유하며, "외부에서 무너뜨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는데요.

야당 의원들은 "발상 자체가 탄핵감"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월간조선> 9월 호.직무정지 상태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2012년 MBC 홍보국장이었던 이 위원장은 "MBC 민노총 언론노조의 불법적 파업에 맞서 이겼다"며 "종군기자를 했던 것 이상으로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파업의 정당성은 이미 재작년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정됐는데도, 사실과 다른 주장을 여전히 되풀이했습니다.

또 기자 시절 이라크 전쟁 취재 경험을 언급하던 이 위원장은 "사담 후세인이 영원할 것처럼 얘기들을 했지만, 결국 외부의 힘이 강하게 작동하니 무너졌다"며 MBC에 대해서도 "그렇게 빗대어 얘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방송정책 총괄 기관의 수장이 철권 통치로 악명 높았던 해외 독재자를 특정 공영방송사에 비유하며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겁니다.

 

IP : 39.7.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목적 위해
    '24.8.21 9:38 PM (211.234.xxx.239)

    방통위원장 된거예요?

  • 2. 어떻게
    '24.8.21 9:39 PM (125.137.xxx.77)

    살면 저런 사람이 될까요?

  • 3. 대체
    '24.8.21 10:10 PM (116.125.xxx.12)

    저런인간은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 마인드

  • 4. 어디서
    '24.8.21 10:1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저런 무식하고 욕심만 그득한걸 줏어 왔는지,,,, ㅉㅉㅉㅉ

  • 5. 훔쳐먹은 와인
    '24.8.21 10:17 PM (175.223.xxx.18)

    법카로 훔쳐서 집에 쌓아둔 와인이 덜 깼나
    가서 빵이나 쳐드셔
    요즘은 뭘로 삥땅치고 있냐?

  • 6. ...
    '24.8.21 10:17 PM (39.121.xxx.233)

    일본앞잽이 같은 ㄴ

  • 7. 진짜
    '24.8.21 10:27 PM (223.38.xxx.172)

    못봐주겠네

  • 8. 진수기
    '24.8.21 10:33 PM (218.39.xxx.59)

    단두대가 필요해

  • 9. ㅇㅇ
    '24.8.21 11:02 PM (116.121.xxx.181)

    역사에 길이 남을 범죄자가 뭐래?
    너처럼 법카 쓴 사람 나와보라 그래.

  • 10. 단두대
    '24.8.21 11:56 PM (83.85.xxx.42) - 삭제된댓글

    단두대가 필요한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 11. ㅇㅇ
    '24.8.22 3:06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 법카를 써 제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 혀에 가시가 돋았네

  • 12. ㅇㅇ
    '24.8.22 6:5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정부에 남은자들은
    친일파들만 남기려 합니다
    다음 선거때 백퍼 국민들이 말할겁니다
    두고 보세요

  • 13. 미친연
    '24.8.22 7:18 AM (210.117.xxx.44)

    여자 윤석열

  • 14. 55
    '24.8.22 9:50 AM (221.145.xxx.235) - 삭제된댓글

    이건 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방통위원장이라는 사람이 공영방송을 독재자에 비유하면서 외부에서 무너뜨려야 한다고? 이게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사담 후세인 얘기를 하면서 MBC를 그에 빗대는 발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의 의도를 다 드러낸 거임.
    언론이란 게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건데, 그걸 외부 힘으로 무너뜨리겠다는 게 과연 정상적인 생각인가? 이 정도면 진짜 탄핵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공영방송을 적으로 보고 억압하려는 시도는 그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국민들이 이런 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흐름이 너무 불안해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진짜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 alsl
    '24.8.22 9:51 AM (221.145.xxx.235)

    이건 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네요. 방통위원장이라는 사람이 공영방송을 독재자에 비유하면서 외부에서 무너뜨려야 한다고? 이게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사담 후세인 얘기를 하면서 MBC를 거기다가 빗대는 발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의 의도를 다 드러낸 거임.
    언론이란 게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건데, 그걸 외부 힘으로 무너뜨리겠다는 게 과연 정상적인 생각인가? 이 정도면 진짜 탄핵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공영방송을 적으로 보고 억압하려는 시도는 그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국민들이 이런 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흐름이 너무 불안해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진짜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741 띠어리 데님이나 스커트 입어보신 분...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4 직구 2024/08/24 1,370
1617740 식탁청소 어찌할까요 15 ㅡㅡㅡ 2024/08/24 3,171
1617739 꿈은 여행사진작가 인데 7 ㅇㄴㄹ 2024/08/24 1,147
1617738 후라이드 맛집 어디라고 보세요? 20 ㅇㅇ 2024/08/24 4,491
1617737 사춘기발광 언제까지인가요? 16 아오 2024/08/24 3,579
1617736 프랑스 1개월 머물예정인데 영어할까요 불어 할까요? 15 질문 2024/08/24 2,989
1617735 백설공주 어디서 하나요? 3 저기 2024/08/24 1,872
1617734 부산시 ‘위안부’ 사료, 둘 데가 없네 8 !!!!! 2024/08/24 1,397
1617733 빨리 안 먹을 치아바타를 냉동실에 넣는게 좋을까요? 10 .. 2024/08/24 1,776
1617732 자수전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디로 가볼까요 15 ... 2024/08/24 2,777
1617731 늦둥이 딸 눈엔 아빠가 멋있나봐요 ㅎㅎ 9 ㅇㅇ 2024/08/24 3,654
1617730 부동산 어떻게 될까요? 22 부동산 2024/08/24 6,397
1617729 지금 39살이몀 1 ㅡㅡ 2024/08/24 1,994
1617728 종료 네이버) 구운계란 쌉니다 6 ㅇㅇ 2024/08/24 2,289
1617727 맛있는 계피 사탕 좀 알려주세요 1 캔디 2024/08/24 576
1617726 저 지금 치킨집에서 쫓겨 났어요 49 ,. 2024/08/24 34,087
1617725 땀뻘뻘 1시간 뛰고 5가지 과일을 먹었어요 11 ㅇㄴ 2024/08/24 2,656
1617724 토마토카레)토마토 껍질안벗겨도 될까요 3 땅지맘 2024/08/24 945
1617723 이번 추석 공무원들은 살판 나겠어요 6 흐미 2024/08/24 5,255
1617722 "교토국제고 한국어 교가, 일본에선 아무말 없었다&qu.. 5 역시 조선 2024/08/24 1,845
1617721 시스템에어컨 오래 쓰시는 분들 몇년 쓰세요? 2 에어컨 2024/08/24 959
1617720 결혼했는데 너무 외롭네요. 69 00 2024/08/24 22,102
1617719 모임에서 총무가 영수증도 올리나요? 12 모임 2024/08/24 4,158
1617718 올여름엔 비빔면 냉면안먹고 2024/08/24 1,062
1617717 제천 여행 중이예요 27 처서 2024/08/24 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