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방류 지점에 사는 어류의 삼중수소 농도는 첫 방류 후 2달 뒤 그 농도가 10배가 된 점이 보고됐지만, 지난해 10월 이후로 더 이상 자료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며 "원자로에서 핵종이 쌓여 방류되는 바닷물의 경우 자연 붕괴 이상으로 훨씬 빠르게 핵종의 농도가 낮아지는데 여기에 대한 규명 또는 설명도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시민단체 "어류 방사능 수치 공개해야"
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516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