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문제인지...
냄새에 민감하고 비릿..한 그 느낌을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특정 시기에 확 그게 강해질때가 있어요
요새 그런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몸이 약해졌는지
아님 뭔가 습한 기운때문인지..
물 냄새 그런게 너무 역하게 느껴져요
화장실도 에어컨 때문에 닫아두면 문열고 들어갈 때 뭔가
습한 기운이 끼치면서 메슥거려요.
음식에서도 그런게 느껴지고요.
공간..조금 닫힌 공간 들어가면 그런 느낌에 살짝 어지러워요.
후각에 유독 예민해집니다.
얼핏 예전에 비장이 약하면 그렇든가..그랬는데...
요새는 내가 어디 병이 있나..병이 생겼나..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내 냄새인가 결국? 이런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