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병원에서 제출한 고소장 죄목별로 구성요건과 대법원 판례 등 찾아보니
저는 불송치 되리라 판단이 됩니다.
굳이 변호사 안 만나봐도 될 것 같아요.
입증 증거도 준비되었구요 .
억울하게 고소 당하신 분들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구성요건과 판례를 차분히 찾아보세요.
법리가 어떻게보면 단순한 것 같아요 .
입증 증거가 저는 운이 좋아서(누군가가 나를 보호해주시구나 느껴져요) 있는데,
없는 경우 당황하지 마세요. 피의자는 증거가 없는 경우가 많다나봐요.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고소를 위한 고소를 할지 어떻게 알고 대비하나요.
일단 고소부터 해서
먹고사는 직업군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관련자들이 일단 변호사 선임, 합의 운운해도 들으실 필요 없고
본인이 법리와 입증 증거를 챙기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소장 내의 의사를 칭찬하는 문구에서 기본적인 사회적(?) 지식도 없는 분이 쓴
해당의사 칭찬 문장과 틀릴래야 틀릴 수 없는 띄어쓰기 오류들을 보면서
제가 실소를 금하지 못했는데,
변호사님께서 이런 오류들을 만드셨을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이 들고
따라서 브로커들이 판치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억울하게 고소 당하셨어도
차분히 대응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래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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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원으로부터 인터넷 댓글쓰기로
다양한 죄목으로 처음 고소라는 걸 당해서
경찰 조사 받으러 가요.
정보공개 요청해서 읽어보니 기가 막히네요.
고소 당해 당황한 와중에
고소장에 띄어쓰기 기본도 안 되고, 특정 표현은 읽어보니 웃음이....
이 정도 수준의 고소장 보내는 병원이면 조사 잘 마칠 수 있겠죠.
위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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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기가 막힌다라 하니 의사왈:
변호사 시장이 커져
고소를 전문으로 하는 브로커들이
일부 인터넷 환우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이런 일이 많아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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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언급하는 병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