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빨아 입어도 육체노동하면 쉰내납디다.

쉰내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24-08-21 17:17:19

잘 빨아 입어도 육체노동하면 쉰내납디다.

땀이 나 옷이 푹 젖었다가 어설프게 마르고 또 땀나고를 반복하는 육체노동을 하면 그 짧은 시간에도 높은 습도와 온도때문에 세균이 번식해서 쉰내가 나더라고요. 저도 알바하며 직접 겪어 보고야 알았어요.

 

저 빨래홀릭이라 할 만큼 빨래에 한창 빠져 살았던

적이 있어요. 온갖 세제, 유연제 직구로 구매하고

향기에, 새하얀 빨래, 바삭한 빨래 참 여러 방법으로

이것저것 빨래를 즐기며 살았었죠.

쉰내나는 사람을  불쾌하고 불결하게 여겼었죠.

같은 엘리베이터 탄 택배하시는 분들, 등산복 입고 지나가는 아저씨, 그냥 스쳐지나기만 해도 냄새나는 사람들...

근데 제가 땀 마를 새 없는 알바를 해보니

제 옷에서도 쉰내가 나더군요.

위축되고요, 창피했어요.

 

 매일매일 소독하여 건조기 돌린 옷을 입었죠.

그래도 나는 날이 있더라고요.

그뒤로는 남에게 나는 쉰내가 그리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땀 마를새 없이 땀을 많이 흘렸나보다 ...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만해던 나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P : 58.142.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8.21 5:22 PM (1.228.xxx.58)

    땀내 쉰내는 아침에 빤 새옷 입어도 노동하면 나요

  • 2. ..
    '24.8.21 5:24 PM (223.38.xxx.34)

    새벽에 1시간 운동하고 와도 이런 날씨엔 쉰내 약하게 나요

  • 3. 저도
    '24.8.21 5:26 PM (121.137.xxx.59)

    한여름 등산학교 가서 며칠 묵힌 옷을 집에 와서 빨았더니 기능성 원단인데도 냄새가 없어지질 않더라구요. 기능성 원단의 기능이 그렇게 오래 지속되질 않는다고.

    뜨거운 물에 한 번 담갔더니 냄새 없어졌어요.

  • 4. 올 여름은
    '24.8.21 5:30 PM (59.6.xxx.211)

    노동하시는 분들은 지옥이 따로 없을 거 같아요.
    다른 사람 땀냄새 나서 싫은 분들은 자차로 다니셔야죠.

  • 5.
    '24.8.21 5:53 PM (221.150.xxx.88) - 삭제된댓글

    뭐 땀냄새 자체가 문제라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6977 댓글에 위칙이라는 제품 참고를

  • 6. 단순 쉰내랑
    '24.8.21 5:55 PM (175.126.xxx.246)

    잘 못말려나는 땀쩐내는 달라요;;
    걸레썩는 냄새@@

  • 7. 에고
    '24.8.21 5:55 PM (218.50.xxx.110)

    글 감사해요.

  • 8. ...
    '24.8.21 6:00 PM (58.234.xxx.21)

    그래서 너무 깔끔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 못해요
    나처럼 자주 빨래하지 않나보네 자기 기준과 시야가 전부라....
    몸 많이 쓰는 사람이나 남자들 땀냄새 나는 경우 많은데
    땀이 많은 사람인가보다 하지 불결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 9. 노동하면
    '24.8.21 6:14 PM (118.235.xxx.6)

    당연히 나죠 그걸 거북해 하는 사람 공주라 그런거고요
    거북할순 있어도 욕할건 아니죠

  • 10. 기능성
    '24.8.21 6:36 PM (61.109.xxx.141)

    티셔츠 입으세요

  • 11. 기능성
    '24.8.21 6:37 PM (61.109.xxx.141)

    댓글 안보고 달았더니...
    기능이 오래가질 안는군요

  • 12. 기능성옷이
    '24.8.21 7:00 PM (118.129.xxx.220)

    오히려 더 냄새날때도 있어요
    무튼 저도 무슨말인지는 이해합니다. 어쩔수없어요 사람이 땀흘리는건.. 그러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상황이 그러니 땀이 나는거죠..

  • 13. 궁그미
    '24.8.21 7:05 P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사우나 즐기는 분도 같은 환경에서(노동직) 냄새날까요?
    며칠에 한번씩만 사우나로 땀 내도
    땀냄새가 다르거든요
    그냥 궁금하네요

  • 14. 옷의 소재
    '24.8.21 7:13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저는 헬스장과, 사우나에서 매일 땀을 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세탁 깨끗이 해서 말린 일명 냉장고 티셔츠, 입으니..
    묘하게 쩐내가 났어요.

    그런데..
    면소재 티셔츠를 입으니까.. 그냥 잔여 세제향이 은은한
    정도였어요.

    그러니까.. 평소 샤워를 잘 한다는 전제하에
    면소재 (재질 괜찮은 옷)을 입는게 획실히 땀냄새는 덜 하네요.

  • 15. ..
    '24.8.21 7:39 PM (118.217.xxx.155)

    합성섬유에서 쉰내가 더 나고
    순면은 확실히 덜 나요.
    그리고 실내건조용 세제가 있는데 그걸 쓰면 또 안나고
    그거 없으면 락스 5미리 정도 물 한컵에 희석해서 빨래할 때 같이 넣으면 안나요

  • 16. ...
    '24.8.22 7:45 AM (1.246.xxx.57) - 삭제된댓글

    이 글에도 쉰내 안나는 빨래법, 세제, 기능성 옷 추천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다니....다들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 하는군요
    원글님께 위로를 보냅니다...

  • 17. 윗님
    '24.8.22 8:36 AM (211.205.xxx.145)

    락스 희석액을 그냥 빨래위에 뿌려도 탈색 안되나요?

  • 18. ..
    '24.8.22 8:58 AM (118.217.xxx.155)

    빨래할 때=물 많이 받아져있고 돌아가는 세탁기 잠깐 열고 넣으세요.
    그러면 많이 희석되어서 탈색은 안돼요.
    원액 바로 넣거나 하며누탈색되고요.
    냄새나는 균을 죽여서 냄새가 안나요.
    그런데 옷이 빨리 낡기는.해요

  • 19. 저 윗님
    '24.8.22 9:37 AM (211.205.xxx.145)

    드럼세탁기 쓰면 문 열려면 자동으로 물이 빠지는데 그상태에서 넣어도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171 마이크론 엄청 뛰네요. 삼성전자 살았네... 3 ㅇㅇ 2024/09/26 10,679
1610170 아파트 리모델링하면 집팔때 세금을 절약할 수 있나요? 10 질문2 2024/09/26 4,851
1610169 22 광수, 영숙 제대로 파악 14 . 2024/09/26 6,912
1610168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 3 관절 2024/09/26 1,545
1610167 남편 인스타 팔로우를 봤다가 6 ,,, 2024/09/26 6,678
1610166 샤워하고 나오니 3 고냥이 2024/09/26 2,763
1610165 나솔 영숙 영수랑 맞는거같아요 14 .. 2024/09/26 5,529
1610164 유투브 조회수 읽는 것 알려주실 분 계심요? 4 .. 2024/09/26 1,159
1610163 강원도 해변에서 버스킹하네요 1 강원도 2024/09/26 1,398
1610162 제육볶음에 가지 7 ..... 2024/09/26 2,093
1610161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려면 ....? 3 ... 2024/09/26 2,673
1610160 골프웨어 말 많은데 16 2024/09/26 5,061
1610159 해피빈 기부 믿을만 한가요? 4 2024/09/26 1,258
1610158 미안해 하면서 2024/09/26 756
1610157 시골살이: 오늘 아침 집에서 지네에게 물렸습니다. 30 시골살이 2024/09/26 6,768
1610156 블랙핑크 로제 아픈걸까요? 33 에구 2024/09/26 20,203
1610155 ai 도입이 시급한 직업 1위 18 ㅇㅇ 2024/09/26 6,018
1610154 먼지다듬이 3 러브스토리 2024/09/26 1,955
1610153 미생 11화 보고 있어요. 3 놀랍다 2024/09/26 1,130
1610152 외교부장관 관저 또 옮겼다‥관저 '뺑뺑이'에 혈세 낭비 0000 2024/09/26 1,946
1610151 이번달 급여가 많아요(제기준) 4 기쁨 2024/09/26 3,714
1610150 (도움절실)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괴롭습니다 11 인생무상 2024/09/26 4,057
1610149 중1 딸 학교에서 있었던 일... 27 로아 2024/09/26 5,792
1610148 80대에 척추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가족 ,지인 중 28 나이가 2024/09/26 2,684
1610147 이혼숙려캠프에 욕하는엄마 남편 보살이네요. 3 별인간 다있.. 2024/09/25 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