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비빔밥을 무척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일일이 다 해먹을 엄두도 안나는데
문득 생각나는게 저걸 골고루 다 먹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다는 깨달음이 왔어요.
마트에 파는 먹을거 종류도 엄청 많은데
힘들게 사다 요리할 필요도 없는거같고
과일이나 채소 곡류들도 종류대로 다 먹어야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아니니까
먹는거라도 몇가지 단순하게 사다 해먹어도 충분하다는 걸 이제나마 깨달았어요.
산채비빔밥을 무척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일일이 다 해먹을 엄두도 안나는데
문득 생각나는게 저걸 골고루 다 먹지 않아도 아무 상관없다는 깨달음이 왔어요.
마트에 파는 먹을거 종류도 엄청 많은데
힘들게 사다 요리할 필요도 없는거같고
과일이나 채소 곡류들도 종류대로 다 먹어야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아니니까
먹는거라도 몇가지 단순하게 사다 해먹어도 충분하다는 걸 이제나마 깨달았어요.
제가 먹는데 진심인데 올여름 나면서 너무 더워서 부엌파업 중입니다.
아이도 독립하고 남편은 덥다고 저녁을 먹고 옵니다.
나물해서 국끓여서 생선구워 밥먹는게 최고인데 더우니 햅반주문하고
채썬 양배추에 상추찢어넣고 참치통조림넣고 대충 비벼서 한끼먹어요.
나물이고 국이고 안먹어도 안죽더라구요.
먹고싶은 음식은 솜씨좋은 식당에서 사먹어요.
식비도 줄이고 노동력도 아끼고...
안하면 또 안하는데로 살아지더라구요.
그걸 깨닫고 심플한 식생활 하고 있어요
영양 균형만 신경씁니다
이거저거 사다가 쟁이고 지지고 볶고 하는 거 졸업했어요
늘 먹던 거 속이 편한 거 기운 나는 거 그런 음식 몇가지 소식 하면서 영양공급해요
모듬나물은 반찬가게에서 사먹어요.
상추 양배추 오이등등 있는 야채 썰어 비빔밥 또는 숙주 당근 버섯 호박..채 썰어 전기찜기에 살짝 쪄서 비빔밥 해먹어요.
비빔밥하려면 나물은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습니다
그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아서요.ㅎㅎㅎ
산채비빔밥은 영양 보다
맛있어서. 먹고 싶어서 먹기도 하는데
ㅇㅇ님
모둠나물 사 먹기, 간편 비빔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