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1 타지역 특성화고등학교다니는데
집근처 인문계로 오고싶어합니다.
여름방학때 많이 옮긴다는데 조금 신중하게
고민하느라 늦었고 옮긴다하거든요.
집근처 인문계는 9월말이 중간고사이고
타지역 특성화고는 10월20일경 이더라구요.
이런경우는 지금 옮겨서 이곳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게(인문계가 진도가 빠름) 나은지
지금다니는곳에서 중간고사까지 치고
오는게 나은가요? 공부는 4~5등급 정도입니다.
아이는 진도가 다르고 공부양이 훨씬 많은
인문계중간고사를 쳐서 등급이 훨씬 더
낮게 나올바엔 특성화에서 중간치고 전학후
공부하면서 기말치는게 어떨까하고 계속
고민중이네요.
저는 어차피 진도도안맞는데 빨리와서
적응하는게 낫다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