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논설위원-국정원 직원, 여성 기자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
현직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국가정보원 직원이 친분 있는 여성 기자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성희롱 대화를 일삼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최소 3명의 피해사례가 확인됐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조선일보 논설위원 A씨와 국정원 직원 B씨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평소 모임을 갖는 여성 기자들을 특정해 성적 발언을 주고 받았다.
오랜 시간 언론계에서 일한 논설위원 A와 국정원 대변인실 근무 경험이 있는 B는 다양한 언론사 기자들과 여러 모임을 가져왔다. 이렇게 유지해 온 복수 모임에 속한 여성 기자들이 성희롱 피해자가 됐고, 관련 대화에서 일부 반복적인 패턴이 확인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54
국정원 직원이랑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기자들 만나는 모임이 여럿 있단 것도 놀라운데
톡방에 사진 올리고 성적농담 삼았다고..
근데 기사가 저거 딸랑 1개예요..단독.
아니 여기자들 왜들 조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