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조회수 : 5,301
작성일 : 2024-08-21 11:24:30

이혼 장려하는 것도 아니고 참고 살라는 것도 아니예요.

단지 이혼 변명을 아이라고 하지 마세요.

그냥 님들은 다른 경제적 이성적 이유로 이혼을 안할 뿐이예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울 엄마 평생 나때문에 이혼 못했다고 하는데 경제적 체면상 이유가 더 컸음에도 절 방패로 세우더라고요.

 

부부사이 안좋은 거 아이들도 알아요.

아버지가 안좋건 어머니가 안좋건 다 알아요.

애들도 판단하는 기준이 있어요.

 

어른인 아내가 못 참는 남편을 아이들은 아버지라고 참을 수 있을까요?

남편과 나는 사이가 안좋은데 자식하고 사이가 좋은 경우는 드물어요.

하지만 그런 경우가 있다면 자신에게도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셔야 해요.

자식들은 웬만하면 장시간 오래시간을 같이한 엄마편일 수 밖에 없어요.

 

자식들 역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니라 어쩔 수 없으니까 견뎌낼 뿐이예요.

안싸운다고 그 냉냉한 분위기를 모를까요?

서로 말 한마디를 해도 악의가 똘똘뭉친 말들이 나가는데 애들이라고 못 느낄까요?

 

이혼을 하던 안하던 님들의 선택이지만 다른 이유로 이혼을 안하는 것을 찾으세요.

안한다고 하지만 은연중에 아이들에게 말을 하는 중에 그런 말들이 튀어나오더라고요.

하지만 말은 참지만 속으로 어이없어요.

차라리 이렇게 남보다 못하게 살거면 이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사춘기 내내 하며 살았거든요.

 

이혼을 해도 안해도 아이는 자라서 성인이 돼요.

부모가 이혼을 안해서 상처를 가지고 있어요.

만약 부모가 이혼을 했어도 상처를 가지고 있을 거예요.

 

결국은 인간은 서로가 서로를 상처주고 상처받고 다독이고 다독임 받고 사는 존재들이에요.

상처를 줬다고 그 상처를 평생 껴안고 살수는 없고 상처를 받았다고 평생 그 상처만 보고 살 수는 없잖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혹 아이를 이유로 이혼을 생각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자신의 내면을 보시고

진심으로 자신의 결혼에 문제점에 직면하고 해결하세요.

아이들이 다 알고 상처 받아요.

 

 

IP : 119.203.xxx.70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24.8.21 11:27 AM (59.10.xxx.159)

    아닌데요 폭력을 행하지 않고 아이한테 못하지 않는다면 그냥 한쪽이 참더라도 이혼하지 않길 바라는 아이들이 더 많아요.인간은 이기적이에요 나중에 자기혼사 어쩌냐며 이혼하는 엄마 원망하던 딸도 있어요

  • 2. 아이들이
    '24.8.21 11:27 AM (118.235.xxx.194)

    아버지를 못참는다지만 사실 엄마도 싫어요
    가스라이딩 당해 엄마가 피해자 같지만 나이드니 안보이던게 보이더라고요

  • 3.
    '24.8.21 11:30 AM (106.101.xxx.86)

    그건 당신 케이스구요
    일반화하지는 마세요
    요즘 세상에 애도 하나 둘이라서 부부끼리는 사이 안좋아도 애한테는 서로 끔찍한 부부들도 많아요 이런경우
    그런 경우 굳이 번거롭게 이혼까지 할 필요없지요 애도 아직까지 특히 서울 부촌일수록 이혼가정에서 키우는거 힘듭니다

  • 4.
    '24.8.21 11:31 AM (175.120.xxx.236)

    뭘 이렇게 진실처럼 말해요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근데 이혼 가정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게 뭔지ㅜ아세요??
    부모 같이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내가 아는게 다 라거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님은 비난만 하고 싶은 거예요

  • 5. ....
    '24.8.21 11:31 AM (211.218.xxx.194)

    그냥 부부가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서로 자신을 하나도 못내려놓고
    부딪히는거면,
    애들이야 왠만하면 이혼안하길 바라죠.

    진짜 폭력,도박,외도 이런이유면 몰라도,

  • 6. 원글
    '24.8.21 11:33 A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울 부모 평생 폭력 없었어요. 하지만 차라리 이혼하고 서로 행복 찾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고등학교때 많은 애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아니면 포기하고 살고요.

    그냥 그 순간 웜망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뿐이라서 그렇지 길게 생각하면 그들의 이혼을 축복

    할 수도 있어요. 행복을 위해서는 때로 고통도 감수해야 할때도 있잖아요.

  • 7. 원글
    '24.8.21 11:34 AM (119.203.xxx.70)

    이혼하라는 소리가 아니라는데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예요?

    자신들이 이혼 안하는 이유가 아이가 아니라 자신들의 결혼 문제라고요.

  • 8. ...
    '24.8.21 11:34 AM (183.102.xxx.152)

    이혼의 사유가 간단한가요?
    나와 남편이 사이 안좋아도 애들은 사랑하는 아빠도 있고
    그 애들 양육 교육하려면 돈도 있어야 하고
    애들이 이혼가정 원하지 않는 정서적인 문제도 있고...너무나 다양합니다.
    저는 이혼을 생각하진 않지만 애들 생각하면 못합니다.
    지금같은 풍요와 안정을 줄 수 없으니까요.

  • 9. 원글
    '24.8.21 11:35 A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이혼 원인이 아이가 아니라 자신들의 결혼 문제점인데 그걸 왜 아이 핑계 대냐고요.

    그러지 말고 부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라고요.

  • 10. ..
    '24.8.21 11:35 AM (106.101.xxx.128)

    그런 경우 많죠

  • 11. 원글
    '24.8.21 11:38 AM (119.203.xxx.70)

    어 참.~~

    내 말 요지를 이해를 못하네요. 다들.......

    왜 결혼할때 누가 정략 결혼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나요? 님들이 가장 최고의 선택을 해서

    한 결혼인데 왜 난 어쩔 수 없이 아이때문에 산다고 생각하며 사냐고요.

    아이 핑계 대지 말고 차라리 경제적 문제 아니면 체면 때문이라고 정확하게 생각하고

    살라고요. 이혼 하라는 것도 아니예요.

    자신의 결혼 유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이들 대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적었어요.

  • 12. 아이가원하지
    '24.8.21 11:38 AM (172.225.xxx.226)

    않는 경우도 많죠
    혹은 상대한테 보내면 어떻게될지
    뻔해서
    못 보내는 경우도요
    답정너 많네요

  • 13. ..
    '24.8.21 11:40 AM (118.217.xxx.155)

    그런 논리 대로라면 성인 되었으면 부모가 이혼했건 안했건 자기 상처 자기가 알아서 보듬고 살아야죠.
    그리고 그런 마인드면 부모가 이혼 했더라도 아이 생각안하고 이혼하지 말라고 글 썼을 듯.....

  • 14. 원글
    '24.8.21 11:42 AM (119.203.xxx.70)

    아이 핑계 대지말고 정확하게 아직은 남편과 이혼할 정도로 경제적 정서적 남편이

    주는 사회적 지위 분리가 안되었다는게 맞지 않나요?

    괜히 나중에 너때문에 내가 이혼 안했으니 내가 얼마나 참고 살았느냐는 말 하지 마시고요.

  • 15. 요즘 세상에
    '24.8.21 11:43 AM (122.254.xxx.211)

    아이때문에 이혼을 안한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긴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이 더 나을수도 있는데ᆢ
    아이때매 참고 살라는 조언은 저도 못해줄것 같아요
    경제적인게 가장 크긴하죠

  • 16. 원글
    '24.8.21 11:43 AM (119.203.xxx.70)

    정확하게 자신의 마음을 알고 사시는게 자식과의 관계에도 도움이 되어서 적었어요.

    이혼하라는 거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자신이 못할거 아이 핑계 대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받아들이면서 살았으면 해서

    적었어요.

  • 17. 원글 격하게 공감
    '24.8.21 11:44 A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결혼지옥 보세요.
    좋던가요? 애들은 멀쩡하던가요?
    이혼하지 않길 바라는 아이들?
    이 또한 애들 핑계대는거죠.
    애들은 막연히 두렵겠지만 엄마, 아빠 헤어져도
    달라지는것은 없으며 엄마가 또는 아빠가 꼭꼭 책임질거다
    엄마 또는 아빠 주말이나 원할때 만날수 있고
    부모로서 계속 원팀이다 안심을 시켜주면
    지긋지긋하게 싸우는 부모, 냉랭한 부모들 이혼 않고
    참고 살라는 애들 적을거예요.
    수많은 케이스 중 이런 경우도 있다는것인데
    원글더러 뭐라는 것은 이혼 안하고 버티는 자신의
    초라하고 용기없는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싫어서일까요??
    성인이 만나 결혼했고 더 이상 함께 할수 없어 이혼하는데
    애들 의견이 왜 그렇게나 중요한가요?
    언제는 식당 가서 시키는 메뉴도 입고 나갈 옷도
    다 아이 의견 묵살하고 본인 맘대로도 하면서요?

  • 18. **
    '24.8.21 11:44 AM (1.235.xxx.247)

    글의 의미는 뭔지 잘 알겠어요
    원글님 말처럼 진짜 이유는 그게 아닌데 아이 때문에.. 라고 방패막 삼는 사람도 실제 있을거고 또,, 진짜 이혼할만하지만 아이 때문에 참고 사는 경우도 있을거잖아요
    이혼 할 만하지만 참고 사는 그 지경이면 아이도 그 분위기를 다 아는데 그게 무슨 의미냐고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근데 그럼에도 쉽게 결정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죠..

    님은 자신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산 부모님이 계신가본데..
    그렇다고 단정지어서 말씀하실 건 아닌거 같습니다

  • 19. 난독증
    '24.8.21 11:45 AM (61.101.xxx.163)

    아이핑계대지말라는거잖유.
    아이는 당연한거니 애핑계대지말라는 원글님 글이 어려운가요?
    이혼할 이유도 수십가지고 이혼을 망설이는 이유도 수십가지일텐데..그중에 아이는 빼라고요..
    오로지 애때문에 이혼안한다구요? 과연?
    그건 아직살만하기때문이예요..

  • 20. **
    '24.8.21 11:46 AM (1.235.xxx.247)

    애한테 자식 때문에 이혼 참고 살았다는 말 하는건 저도 극혐합니다

  • 21. ..
    '24.8.21 11:4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글이 어려운가?
    이혼해라!! 가 아니잖아요.
    참고 살기로 결정했다면 애들 핑계는 대지 말라는거죠.
    사실은 본인이 무서워 이혼 못하면서 자식 방패삼지 말라는게 이글의 요지 아닌가요?

  • 22. ㅇㅇ
    '24.8.21 11:47 AM (73.109.xxx.43)

    좋은 부모건 아니건간에, 아이들도 경제적 이성적 이유로 혹은 체면 때문에 부모의 이혼을 원하지 않아요
    이혼한 부모를 두고 싶지 않아 해요
    부모님이 원글님 핑계로 이혼하지 않은게 상처였겠지만, 이혼했다면 그 상처는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죠.

  • 23. ....
    '24.8.21 11:48 AM (39.7.xxx.28)

    뭘 그렇게 가르치십니까..?
    본인이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경제력? 체면? 그거 말고도 이혼 못 할 이유는 저마다 있는겁니다.

    살아 보니 세상이 그리 단순하던가요??

  • 24. 이혼은
    '24.8.21 11:48 AM (112.145.xxx.70)

    안 하는 게 더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본인의 능력없음, 용기없음, 두려움, 실행력없음, 돈 없음, 등등 때문에

    못하는 거면서

    마치 자식들을 위해서 난 이혼안하고 참고 사는 희생을 하는 거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우습죠. 훗.
    그냥 애들핑계대지 말고
    본인이 무능하고 용기 없어서 못한다고 하든지
    아예 이유를 안 대는 게 나음.

    요즘 세상에 애들 때문에 참고 산다는 말은
    안 하는 게 나을 듯요

  • 25.
    '24.8.21 11:48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사람은 살고 싶은대로 산다고 해요
    아이 핑계대지 마시고 스스로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 26. ㅅㅅ
    '24.8.21 11:49 AM (218.234.xxx.212)

    여러 이유 중에 하나겠지요.

    뭐 아이 때문일 수도 있고, 경제적 이유, 체면상의 이유 등 다양하겠지요. 어느 이유가 큰지, 비율의 구성은 사람마다 다를 거고요.

    원글님은 이야기는, 그 모든 이유중 비겁하게 아이 때문이라는 하나의 이유에 다 덮어씌우지 말고 문제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직면하라는 것 같습니다.

  • 27. ..
    '24.8.21 11:50 AM (118.217.xxx.155)

    그래서 비혼 비출산....
    결혼하고 이혼하는 책임을 오로지 여자 혼자서 감내하라는 게 사회적 인식이니까요.
    이 글에도 아빠 이야기는 없네요.
    자꾸 남편의 경제력을 자기껄로 혼동하지 말라는데
    80년대도 아니고 요즘 다 맞벌이하고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결혼하고
    이미 이혼 고민할 정도면 경제력 어느 정도는 갖춘 사람들일걸요.

  • 28. 원글
    '24.8.21 11:51 AM (119.203.xxx.70)

    61님

    맞아요.

    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해서 살기가 쉽지는 않죠. 잘못 선택했다고 이혼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 생각하며 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발 우리나라 여자들 특유의 아이때문에 라는 생각 좀 버리세요.

    그 아이때문에 라는 쉬운 변명 밑에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모성애가 깔려 있겠지만

    결론은 경제적인 이유 그리고 그래도 남편이라는 명목이 주는 사회적 지취 체면

    혜택들 정서적 이유가 더 커요.

    제발 그거때문에 이혼하지 못할거면서 아이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를 옭아매지

    마시라고요. 자신들은 절대 내가 너때문에 이혼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 은연중에 내포하는 분위기와 말들이 자식들은 다 느낀다고요.

    이제 제 나이 되니 어느정도 깨달았지만 그 사이에 부모에 대한 묘한 죄책감이 참

    슬프더라고요. 그 죄책감으로 인해 부모랑 사이가 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더 멀어져서

    그래요. 그러니 님들은 그런 실수 하지 마시라고요.

  • 29. ..
    '24.8.21 11:57 AM (118.217.xxx.155)

    본인이 치유받지 못한 상처를 타인에게 투사하면서 자신이 가보지 않은 길을 조언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난 이래서 슬펐다, 정도의 글은 괜찮지만요.
    타인에게는 타인의 사정과 상황이 있는 거예요.
    죄책감을 느꼈다면 이제 떨치고 부모도 다 어른이 아니구나 받아들이면서 어른이 되는 겁니다.
    세상에 태어난 게 죄도 아니고 엄마의 인생에 대해 부채의식 느낄 필요도 없고요.
    다 각자 그릇대로 사는 겁니다.
    만약 엄마가 이혼해서 힘들게 살았더라도 원글은 부채의식 느꼈을 거예요.
    내가 없었다면 엄마가 저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하고요.

  • 30. 그죠.
    '24.8.21 11:59 AM (222.120.xxx.148)

    대부분
    로또만 되어도
    친정만 든든해도
    하며 아쉬워하면서
    그냥 눌러 사는 부부 부지기수잖아요.
    참고사는게 애 때문에는 아닌듯...

  • 31. 아니요
    '24.8.21 12:01 P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패는 아빠 아니면 이혼하길 바라는 애들 거의 없을걸요

  • 32. 원글 동감
    '24.8.21 12:04 PM (113.161.xxx.234)

    저도 평생 싸우다 결국 이혼못한 집에서 자랐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후 집이 조용해졌어요.
    지금 나이 50인데 어릴때 부모님 불화의 트라우마로 결혼하자는 남자 여러명 있었지만 모두 거절하고 비혼으로 살아요.

    어릴때 정말 집에 들어가기 싫었고 표정도 어두웠고 계속 살기 싫어서 자살을 꿈꿨어요. 2010년에 오빠가 자살하고 나서 남은 가족들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 느끼고 난 후 안그러기로 했지만 여전히 힘든 일이 생기면 왜 꼭 살아야 할까는 생각을 합니다.

    부모님의 불화는 자식들에게 큰 상처 입니다. 차라리 일찍 이혼해서 집에 들어갈때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볼까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 동생은 아예 집은 잠잘때만 들어왔어요.

    애들때문에 이혼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 자식이 차라리 부모님 이혼을 원한다고 하면 그냥 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애들 중에는 싸워도 부모님이 계속 같이 살았으면 한다는 경우도 있겠죠.

  • 33. 118님
    '24.8.21 12:04 PM (119.203.xxx.70)

    어떻게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거죠?

    자식들이 가장 부모 문제점 잘 아는 거 아닌가요?

    정확하게 부부가 결혼할때 정략 결혼했나요? 아니면 어쩔 수 없이 얼굴 한 번 안보고 결혼

    했나요? 자신들의 선택이 한 선택에서 풀어야 할 사람들도 자신들인데 왜 결혼 유지를

    자식 핑계 대냐고요

    이혼을 하든 유지를 하든 그들의 결정이면서 이유는 왜 남을 대나요?

    타인의 사정과 상황은 오히려 제 3자가 정확하게 알고 자신은 그 슬품에 매몰되어서 객관화

    되기 어려워요. 죄책감을 느끼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로 인해 부모와 사이가 멀어졌다는

    게 중요하다고요. 이제야 정확하게 깨닫게 되다보니 부모들도 참 철없는 분이었다 싶어

    안타깝기도 하네요.

    각자 그릇대로 사는거 맞아요. 하지만 자신의 그릇의 망가짐을 자식들 탓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요.

  • 34. ...
    '24.8.21 12:04 PM (125.128.xxx.132)

    이거 맞죠. 어렸을 때 부터 저희집 남매들이 나서서 부모님의 이혼을 적극 찬성했지만 매번 한다는 소리가 너희들 때문에 참고 산다ㅋㅋㅋㅋㅋ 따로 사니 이제 그 꼴 안봐도 돼서 너무 좋습니다.

  • 35. 원글
    '24.8.21 12:09 PM (119.203.xxx.70)

    제발 자식 핑계대지 말고 부부상담 사무소를 가든 병원을 가든 객관적으로 자신들의

    문제점을 보고 풀고 행복하려고 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다 덮고 자식 핑계 대며 살지

    말자고요.

    그 어떤 것도 하지않고 결혼생활 유지 하고 싶으면 내 욕망 때문에 내 욕심때문에 남편 못 버

    린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 36. ㅜㅜ
    '24.8.21 12:10 PM (125.181.xxx.149)

    아무리 짱구 굴려봤자 붙서사는것밖에 답 없엏으면서 자식들한테 니들 때문에 흑흑 하는경우가 많긴하죠.ㅋ

  • 37. 음..
    '24.8.21 12:1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울 언니를 예로 들면
    애들이 셋이라
    애들 때문에 이혼 안했어요. 못했어요.
    왜냐면 애 셋을 혼자 키울 수 없고
    또 직장다니면서 애들 공부시키고 학원 데리고 다니고
    이런저런 활동에 넣고 할 때
    남편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기에

    애들에게 너희들 대학 들어갈 때까지는 내가 참고 견디겠다고
    말하고
    애들 대학 다~들어 갈 때까지 견디고
    대학 합격 하자마자 바로 이혼 수속에 들어갔어요.

    대학 들어갈 때까지 형부의 도움이 분명히 있었거든요.
    형부가 애들 데리고 다니고 밥도 하고
    부모님 모임에도 같이 참가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해 주었기에
    이혼해도 형부 비난은 하지 않고
    아빠랑 엄마랑 성격이 맞지 않아서
    같이 살 수는 없지만
    너희들에게는 분명히 아빠고
    아빠로써의 도리는 했기에
    비난하지 말자~로 끝냈어요.


    그러니까 사람마다 다~~이유가 있겠지만
    애들 때문에 이혼 못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구요.
    애들에게 하소연을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 38. ㅡㅡㅡ
    '24.8.21 12:20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전적으로 맞진 않아요 애들 어린경우는 어느정도 키우는게 나은 케이스도 있으니까. 나는 남편이 백수고 내가 경제적 가장인데도 재산분할해주는 게 아까워서 머뭇거리고 있어요 애들과 남편 사이도 나쁘지 않아 머뭇거림을 거드는정도? 그래도 애들에게 너희때문에 고민중이다 안해요. 재산을 나누면 당장 너희와 내 삶의 질이 낮아지니 고민중이다 하죠. 애들도 성인이라 경제적인부분 생각하더라고요 절반 남편주면 그 재산은 없어질거라(안되는 사업에 갖다버림) 그냥 버리는 돈이거든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재산손해를 앞설때 할거다 그렇게 같이 얘기한 상태예요.
    설사 아이들때문에 참고있어도 그런 뉴앙스조차 아이들에게 비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39. ㅡㅡㅡ
    '24.8.21 12:21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전적으로 맞진 않아요 애들 어린경우는 어느정도 키우는게 나은 케이스도 있으니까. 나는 남편이 백수고 내가 경제적 가장인데도 재산분할해주는 게 아까워서 머뭇거리고 있어요 애들과 남편 사이도 나쁘지 않아 머뭇거림을 거드는정도? 그래도 애들에게 너희때문에 고민중이다 안해요. 재산을 나누면 당장 너희와 내 삶의 질이 낮아지니 고민중이다 하죠. 애들도 성인이라 경제적인부분 생각하더라고요 절반 남편주면 그 재산은 없어질거라(안되는 사업에 갖다버림) 그냥 버리는 돈이거든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재산손해를 앞설때 할거다 그렇게 같이 얘기한 상태예요.
    원글에 동의하는 부분은 설사 아이들때문에 참고있어도 그런 뉴앙스조차 아이들에게 비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나도 차라리 헤어지지 왜사냐싶은 부모밑에서 끊임없이 헐뜯고 니네때문에 참고산다는 모가 지긋지긋했거든요

  • 40. 최소한
    '24.8.21 12:27 PM (123.142.xxx.26)

    애한테 너 때문에 참고 산다..
    너때문에 이혼못했다..
    소리는 하지말고 살아야죠

  • 41. ㅇㅂㅇ
    '24.8.21 12:40 PM (211.234.xxx.226)

    세상 모든 경우가 님댁과 같진않답니다

  • 42. ㅇㅂㅇ
    '24.8.21 12:42 PM (211.234.xxx.226)

    님 어머니가 안참고 이혼했으면 님은 또 다른 생각을 했을수도 있는거구요

  • 43. ..
    '24.8.21 12:44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최소한 애한테 너때문에 참고산다 라는 말은 안해야죠.

  • 44. 211님
    '24.8.21 12:53 PM (119.203.xxx.70)

    팩폭해드릴까요?

    자식과 결혼하셨어요? 결혼은 남편과 했고 그 결혼 유지는 님이 선택한거예요.

    결혼이라는 것에서 필요하는 것은 님과 남편 둘 뿐이라는 거예요.

    거기에 좀 더 행복하게 유지하던 불행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님과 남편 사이의 문제예요.

    부부상담을 하던 둘이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눠 행복해지던 그건 둘만의 문제라고요.

  • 45. 편협한시선
    '24.8.21 12:5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장신영과 김민정은 돈 없어서 이혼 안 하나요?

  • 46. 원글
    '24.8.21 1:09 PM (119.203.xxx.70)

    제가 딱 돈때문이라고 했나요?

    경제적 사회적 이목을 생각하는 체면 남편이 주는 혜택과 정서적

    문제 때문이죠. 결론은 둘 만의 문제겠죠.

    그럼 오히려 되묻고 싶네요. 그럼 장신영과 김민정이 이혼 못하는 이유는 자식때문인가요?

  • 47. ...
    '24.8.21 1:47 PM (112.186.xxx.99)

    댓글중 맥락충들 참 많네요.. 이분이 이혼 못하는 여러가지중 자식을 이유로 들지말라고한거지.. 당연 이혼 못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겠죠 그런데 경제적 상황 주변 이목때문이면서 마치 자식들때문인것 마냥 합리화 시키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저도 어릴적 매 듣는소리가 너희때문에 참고 산다였어요. 자식들 죄다 참지 말라고 그냥 이혼하라고했는데도.. 듣지도 않는지 오로지 너희들때문이다라고 가스라이팅.. 사실 보면 아버지의 경제력이 아니면 답없는 집이었어요. 돈으로 처자식들 조종했었고 당신도 갑자기 사회생활하기 두려웠던거죠.. 그런데.. 그 모든 핑계가 자식이었어요. 결국 삼남매 죄다 고등자퇴 가출해서 제각기 독립했고 각자 살아갑니다. 그런 아버지랑 이혼못하고 결국 끝까지 살다 풍비박산났는데도.. 여전히 엄마는 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자식때문에 참고 살아서 너희들이 죽지않고 사는거라고 ㅋㅋㅋ 역겹습니다. 차라리 부모없는 고아가 낫겠지 싶을만큼 삼남매 모두 괴로웠고 돌아가시는 와중에도 아버지는 우리 형제들한테 온갖 빚까지 남겼어요 이런데.. 뭐가 낫다는건지.. 이제 남은 엄마 매일 그럽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너희들때문에 참고 저런 인간하고 산건데.. 어째서 너희들은 엄마한테 이렇게 매정하냐 그러네요.. 우리 삼남매는 엄마 이혼하면 알바를 해서라도 생활비를 벌어 드릴 각오까지하고 알바했었다구요. 그런데 엄마는 그 돈으론 충족이 안됐던거겠죠. 제아무리 나쁜남편이지만 좋은 아버지일거란 소리.. 개가 웃네요. 엄마한테 함부로하는 아버지가 어째 좋은 아버지가 될수 있는지.. 제발이지 수많은 이혼 못하는 이유에 자식때문이란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48. gma
    '24.8.21 2:05 PM (175.120.xxx.236)

    완전체
    완전체

  • 49. 저도 이해불가
    '24.8.21 2:16 PM (219.255.xxx.39)

    애들 다 크면 한다?대학입학하면 한다?
    이해불가예요.

    그거랑 뭔상관인지...

    그것도 그 애는 기숙사생활하더만 둘이서 살면서 이혼불가라고...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구나싶고...

  • 50. ..,
    '24.8.21 4:05 PM (58.142.xxx.14)

    누가 묻지 않으면 조언하지 않는거라고
    초5 교과서에 나옵니다.
    각자 인생, 각자 판단으로 사는거지요.

  • 51. .....
    '24.8.21 4:05 PM (110.13.xxx.200)

    다 님같은 케이스만 있는건 아니에요.
    그냥 덤덤한 부모사이여도 그렇게 유지해주길 바라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아이들도 생각이 다 같은게 아니잖아요.
    본인앞가림만 잘하면 되지 참견도 오지네요..
    이래라저래가가 제일 이해불가!!

  • 52. 원글
    '24.8.21 4:19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58님, 110님

    제가 이혼하라고 했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혼 생각하지만 결혼 애써 유지 하는 이유가 있어요.

    하지만 애핑계대지 말라고요. 그 유지하려는 이유 자체가 자신에게 있으니까요.

    이혼 하지 않는 이유를 아이들 핑계 대지 말라는게 제 주요요지예요.

    결혼에서의 문제를 남편과 찾아야지 이혼 못할 이유를 애들 핑계를 댈 이유를 왜 찾냐고요.

    자식과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자식 핑계 대지 말라고요. 제 말 좀 이해 좀 하세요.

  • 53. 원글
    '24.8.21 4:23 PM (119.203.xxx.70)

    58님 110님

    내가 이혼하라고 했나요?

    자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행복한 부모 밑에서 행복하게 크는거죠. 그건 왜 못 들어주나요?

    자식들 소원은 그거예요.

    그것도 못하면서 애들때문이라는 변명하지 마시라고요.

    결국은 이혼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님이지 자식때문이 아니라고요.

  • 54. 원글
    '24.8.21 4:25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서로 사랑하고 아무리 작은 월급에서도 서로 위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이 자식들이

    원하는 거죠. 님들은 자식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왜 자식들이 그냥 차갑고 냉냉하고

    서로 원망만 하며 이혼을 자식때문에 못한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자체가 자식들이 원하는 부모라고 생각하나요?

  • 55. 원글
    '24.8.21 4:27 PM (119.203.xxx.70)

    자기가 한 결혼에 책임지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것도 오로지 자식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그렇게 변명하지 마시라고요.

  • 56. ..
    '24.8.21 4:31 PM (211.58.xxx.192)

    원글님 말씀이 틀린 부분이 별로 없는데, 강하게 반발하는 댓글이 꽤 있다는 것은…

    아마도 본인에게, 자식에게, 그렇게 되뇌이며 결혼 생활 유지하는 분들이 많아서이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놀랐는데, 주위에서 보니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부모님 이혼하실 거라면 하시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아이들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다 나름 생각이 있구나 느꼈습니다.

  • 57. 원글
    '24.8.21 4:39 P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211님

    맞아요. 제가 굳이 팩폭을 하려는 이유는 현실 회피하면서 모든 것들을 묻고 자식탓하며

    편하게 살려고 해서 그래요.

    결혼문제 해결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현실 인정이예요.

    남편의 필요성부터 인정하고 난 뒤에 문제 해결 하려고 해야지 무조건 다 부정하고 난

    자식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산다고 하면 절대 해결 안되서 그래요.

  • 58. 원글
    '24.8.21 4:44 PM (119.203.xxx.70)

    굳이 이렇게 팩폭 하려는 이유는

    부부 문제에 해결방법중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현실 인정이에요.

    자기 스스로 한 결혼에 대해서 마치 정략 결혼 하고 누구를 위해 결혼한 것 처럼 그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그 탓을 하려고 하는 거에요.

    가장 큰 이유가 자식 탓이죠.

    그냥 스스로 자신이 선택한 남자가 잘못되고 엉망이라는 거 인정하고 그 사람과 어떻게 가야

    할 것을 생각해야지 오로지 자신의 선택은 묻고 자식때문이라고 외면하고 살지 말라고요.

    전 이혼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내가 잘못한 선택을 어떻게 고칠지를 고민하라고요.

  • 59. ...
    '24.8.21 6:16 PM (183.102.xxx.152)

    혼자만 잘나셨네요.
    너 능력없어서 돈 못벌잖아...그게 요지인거 같은데 세상 참 간단하게 사네요.

  • 60. ...
    '24.8.21 6:29 PM (58.142.xxx.14)

    누굴, 이렇게, 왜, 혼내는 건가요?
    누가 자식때문에 이혼 못한다고 올린 사람 있었나요?

  • 61. 원글
    '24.8.21 6:33 PM (119.203.xxx.70)

    미치겠네요.... 제 말 뜻을 이해하라고요.

    혼내는 것도 아니고 이혼하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혼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예요.

    그냥 현실 인정하라는 것 뿐이예요.

    그러고 나야 당신들 스스로가 보인다고요.

    그냥 지금 남편과 안맞는 것은 내가 선택을 잘못했을 뿐이라고요.

    그건 아이탓이 아닌 내 탓이라고요.

    그리고 난 뒤에 내 선택이 그러했으니 그 다음에 이혼을 하던 결혼을 유지하던 그건 그 이후

    의 문제라고요.

    혼내려는 것도 아니고 제발 자신의 인생 회피하지 말라는 의미예요.

    나이 70 되어서 까지도 내가 그때 너희들때문에 참았다고 억울해하지 마시고요.

    다 당신들 인생이고 당신들 인생의 행복은 당신들 손에 달렸지 자식들 손에 달린게 아니예요.

  • 62. 원글
    '24.8.21 6:36 PM (119.203.xxx.70)

    그 잘못된 선택을 고치던 껴안고 가던 아님 이혼을 하던 그건 당신들이

    잘못한 선택에 대해서 당연히 해야 할 문제예요.

    그거에 대해 고민해야지 모든 것을 내가 자식때문이라고 순교자인척 하지 말라는 소리예요.

  • 63. ㅇㅂㅇ
    '24.8.21 9:25 PM (182.215.xxx.32)

    이래라저래가가 제일 이해불가!! 22222

  • 64. 여기에
    '24.8.21 9:39 PM (172.58.xxx.80)

    대다수가 전업이거나 능력없어 참고사는 경우 태반이라
    이런글 올리면 욕먹어요
    숭고하게 자식들위해 이혼안한다는 핑계 이젠 누가 믿나요
    여기같은 사이트나 들어주지 네이트판가서 자식땜에 참고산다 드립치면
    욕 바가지로 먹어요
    그냥 본인 체면치레에요.

    임세령은 본인능력되니 애 둘이어도 삼성 마님 때려치고 나왔구만
    이민정이야 본인보다 이병헌 능력이 훨 좋으니 참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036 와 이혼캠프 투견부부 아내 18 대단 2024/08/23 14,075
1617035 이겼어요 8 ㅇㅇ 2024/08/23 1,658
1617034 알바 두군데하면 사대보험은 어떻게 해요? 4 2024/08/23 1,485
1617033 탈모로 발모제 몇 달 바르다가 ㅠㅠ 5 기미 2024/08/23 2,297
1617032 대통령실 “野 후쿠시마 괴담 거짓선동으로 밝혀져…사과없어 무책임.. 34 뭐래? 2024/08/23 3,576
1617031 유방암 예방에 운동,청국장,술x이래요 12 어제 2024/08/23 4,021
1617030 한국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4 2024/08/23 3,128
1617029 허리 안좋으신분중 집에서 염색 하시는 분 계세요? 1 디스크환자 2024/08/23 718
1617028 코스트코가 쌀이 싼편인가요? 7 ^^ 2024/08/23 1,604
1617027 와인 즐기시는분들 데일리와인 추천좀 부탁드려요. 11 2024/08/23 1,329
1617026 지인의 결혼을 보니 3 ㄴ요ㅛ 2024/08/23 3,677
1617025 하소연 듣는 것 중노동이네요. 4 피하자 2024/08/23 2,480
1617024 에브리봇q3 어때요 ... 2024/08/23 439
1617023 과일 중 그나마 혈당 위험하지 않은 과일 어떤게 좋을까요? 29 .... 2024/08/23 5,404
1617022 쓱 4000원 쿠폰 받으세요 9 이마트 2024/08/23 2,254
1617021 오늘은 그래도 좀 덜 덥죠?ㅎ 7 dd 2024/08/23 1,310
1617020 6키로 뺏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17 흐흠 2024/08/23 5,159
1617019 8/23(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3 341
1617018 이디야 젤 저렴한 메뉴가 무엇인가요~? 5 독서 2024/08/23 1,183
1617017 관세청 마약 사건 개입ㄷㄷ 이건 진짜 역대급이네요 21 ... 2024/08/23 3,500
1617016 보라색 양배추 뭐해먹으면 될까요? 6 11 2024/08/23 1,069
1617015 대구인데 집안에 시원한 바람이 넘 부네요 8 가을 2024/08/23 1,366
1617014 robbery gone bad 강도사건이란 뜻인가요? 5 .. 2024/08/23 1,093
1617013 천 재질의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 별로인가요 5 양산 2024/08/23 1,514
1617012 너무 맛없는 단호박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9 ... 2024/08/23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