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에 삽니다.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한시간 가량을
번쩍번쩍 우르릉 쾅쾅
비는 쏟아지고..
진짜 공포영화에서나 보던것처럼 쉬지 않고 번쩍번쩍.. 40넘어 첨으로 지그재그 벼락치는 모습도 보고.. 천둥소리도 쉬지않고 쾅쾅..
두어번은 진짜 폭탄터지는 소리가 이럴까 싶을정도였어요..
집안은 안전하다 생각하면서도 무섭더라고요..
전엔 대형 태풍 아니면 큰 걱정이 없었는데
요샌 예보에 비소식만 있으면
또 이렇게 천둥번개 동반한 폭우가 내릴까싶어 무섭네요..
참.. 벼락칠때 차안은 안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