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자궁 적출 수술 하기로 되어있는데요
여러번 82에 여쭈었는데 다들 조언주셔서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보호자가 왔다갔다할수 없는거같더라구요.
수술후 2박 3일 정도 입원하는거같은데
통합간병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기본적인 굵직한 것들은 해주시겠지만 ...
소소하게 필요한것들을 바로바로 부탁드리긴 힘들거같아서요.
아니면 간병인을 구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짧은 기간이라 구해질런지...
근종까페에서 글을 읽어보니까
어떤 분은 수술 당일 몸이 넘 힘들어서 간병인구하길 너무 잘했다는 분도 있고
통합간병으로도 충분했다는 분도 있네요 .
물론 제 옆에 붙어계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지만.. 필요하다고 하시면
병원에 연계된 업체가 있는지 물어보려고해요.
그리고 한방병원 입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쉬시던데 산후조리원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면 되겠죠 ?
1세대 실비라 비용이 나오긴 한데...
집에 와서 도우미 분 불러서 쉬어도 될까요?
아이들 (유치원생, 초고학년)이 있어서 걱정이네요 ㅜㅜ
이기회에 눈 딱감고 쉴지.. 그동안 너무 일하느라 쉴새없이 달려오긴했어요 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