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한 단 사다가 김치 담갔어요.
얼갈이도 5천원이라 손 떨려서 열무만 한 단 샀어요.
쬐그만 반찬통으로 한 통 밖에 안 되네요.
차라리 사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력 대비 결과물이 너무 적어요.
열무 한 단 사다가 김치 담갔어요.
얼갈이도 5천원이라 손 떨려서 열무만 한 단 샀어요.
쬐그만 반찬통으로 한 통 밖에 안 되네요.
차라리 사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력 대비 결과물이 너무 적어요.
열무는 한창 제철일 때여서 그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없는데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 열무 작황이 안좋은 영향도 있겠고
4대강 한다고 강주변 농민들 쫒아낸 이후
농산물 가격이 늘 불안정했던 듯 싶어요.
동네 열무는 5980원이더라구요.
요즘 한창 제철일 때여서 그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없는데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서 열무 작황이 안좋은 영향도 있겠고
4대강 한다고 강주변 농민들 쫒아낸 이후
농산물 가격이 늘 불안정했던 듯 싶어요.
한단에 5990원요
아침 시세요.
요즘은 열무가 조금 억세진듯 해서 안담아먹어요.
두어번 담아먹었더니 다른 김치 먹고 싶어서
알배추 겉절이 하려고 사고
오이깍뚜기 하려고 백오이 사고
부수적으로 부추와 파 한단 샀는데 남으면 부추파김치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