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가 왔는데 제 이름 정확히 부르면서 며칠전 등기가 반송되었다고 주소가 어디어디 맞냐고
그래서 제가 어디서 온 등기냐고 했더니 서울 지방검찰청에서 보낸 등기라고 하면서
다시 주소가 어디어디 (끝까지 얘기하진 않음) 맞냐고
그러다가 그냥 전화가 끊겼는데 다시 전화가 안와요
이거 보이스피싱일까요?
아님 진짜 검찰청에서 나한테 등기가 왔던걸까요
방금 전화가 왔는데 제 이름 정확히 부르면서 며칠전 등기가 반송되었다고 주소가 어디어디 맞냐고
그래서 제가 어디서 온 등기냐고 했더니 서울 지방검찰청에서 보낸 등기라고 하면서
다시 주소가 어디어디 (끝까지 얘기하진 않음) 맞냐고
그러다가 그냥 전화가 끊겼는데 다시 전화가 안와요
이거 보이스피싱일까요?
아님 진짜 검찰청에서 나한테 등기가 왔던걸까요
후스콜 같은 사이트에 그 전화번호 넣고 검색해보세요
등기가 반송되면 현관문에 그 내용이 붙어있어요.
반송됐다 붙어 있어요
반송안내문이 붙어있었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안내문 없었으면 피싱확률 높아요.
우체국 콜센타에 문의해보세요.등기는 우체국에서 오니까요.
서울지방검찰청이면 백퍼죠.
속지 마세요
지방검찰청에서 이미 보이스피싱인데요.
의심나면 무조건 인터넷에
"법원등기반송", "우편물반송" 이라고만 쳐봐도 주르륵 나와요
절대 절대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입니다.
저도 몇일전 010전화이기에 그냥 받았더니 신한카드배송기사라고 제이름 생년월일 영문이름까지 말하고 신한카드도 있고 아직 기간이 남았지만 미리온다는얘기도있고해서 재신청한적은없다하니 그럼1899어쩌구에 전화해보라고 카드배송문의전화번호라고해서 해보니 안받고 해서 카드뒷장에 번호로 확인해보니 발급된적 없다고하네요ㅜ
보이스피싱같다고 찝찝하니 카드바꾸라고 하네요.
저도 그런거에 단단히 무장되있다고 자부했는데 기가차네요ㅜ
등기는 2번인가 직접와요.
처음 왔을 때 부재면 내일 온다고 스티커 붙여놓고
다음날 또 부재면 스티커에 우체국에 보관할테니 찾아가라고 적어놔요.
이틀인가 우체국에 보관하고 그래도 안 찾아가면 반송되요.
중간과정 없었으면 피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