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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양산 아래로 할머니가 쑥 들어와서 놀랐어요.

... 조회수 : 24,088
작성일 : 2024-08-20 14:57:03

양산쓰고 횡단 보도 신호 기다리는데 쑥 들어오시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제 양산이 뭐라도 가렸냐구요?

사람은 서너명이였고 저는 귀퉁이에 서있었어요.

해가 뜨거우니 그러셨나보다 하면서도 놀랐네요.

신호 바뀌고 중간쯤 까지 딱 달라붙어 걸으시다 제가 방향을 트니 갈길 가시더라구요.

IP : 122.38.xxx.15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심장이야
    '24.8.20 2:58 PM (175.120.xxx.173)

    저는 잘 놀라는 성향이라
    소리 엄청 질렀을 것 같아요.ㅜㅜ

  • 2. ..
    '24.8.20 2:58 PM (39.7.xxx.169)

    노친네 왜 그러신담. ㅎㅎ

  • 3. ..
    '24.8.20 2:59 PM (106.101.xxx.13)

    할마씨
    더위먹은 듯

  • 4. 어휴
    '24.8.20 3:00 PM (1.227.xxx.55)

    말씀이라도 좀 하시지....휴...
    너무 더우니 그러셨나보네요

  • 5. 쓸개코
    '24.8.20 3:01 PM (175.194.xxx.121)

    세상에나 ㅎㅎㅎㅎ 할머니도 참.

  • 6. 그래도
    '24.8.20 3:02 PM (118.235.xxx.67)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전 지난 겨울 빙판길 내몸도 주체를 못해서 한발 한발 겨우 내딛는데 할머니가 덥썩 안겨 그것도 모자라 자신이 내게 온전히 부축되어지길래 .
    저 뭐라고 했어요. 이러지 마시라.

  • 7.
    '24.8.20 3:03 PM (121.185.xxx.105)

    소시오페스인가 왜 그런데요. 양해라도 구해야지..

  • 8. ..
    '24.8.20 3:03 PM (112.152.xxx.33)

    깜짝 놀라셨겠어요
    저는 반대로 길가는 어르신 뒤에서 양산 씌워 드렸네요
    몸도 조금 불편하신데 걸어가는 길이 너무 뜨거워서요 다행히 가는 방향이 조금 같아서 뒤에서 양산으로 햇빛 좀 가려드렸어요

  • 9. ...
    '24.8.20 3:04 PM (39.125.xxx.154)

    할머니들 몸이 힘드니까 체면이고 뭐고 없는 거 같아요.

    친구랑 집 근처 상가에서 일 보고 친구차타고 오려는데 갑자기
    우리 라인 1층 사는 할머니가 차문 열고 태워달라고
    하더라구요

    얼굴 본 적은 있지만 인사한 적도 없는데
    그냥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친구랑 둘이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 10. ...
    '24.8.20 3:05 PM (122.38.xxx.150)

    이럴때 마다 친정엄마한테 전화하게 돼요.
    엄마 젊은 사람한테 반말하면 안돼
    밀치고 가면 안돼 실례합니다. 그래
    오늘은 엄마 양산쓰고 다녀 알았지 안 써도 들고 다녀 그래야겠어요.

  • 11. 싫을듯
    '24.8.20 3:10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 몸이 힘드니까 체면이고 뭐고 없는 거 같아요. 2

  • 12. ...
    '24.8.20 3:11 PM (122.38.xxx.150)

    쓸쓸해
    남의 일이 아니네요 ㅠㅠ
    너무 빨리 나이들고 있어요

  • 13.
    '24.8.20 3:22 PM (106.101.xxx.42)

    참 곱게늙어야지

  • 14. ..
    '24.8.20 3:24 PM (112.144.xxx.217)

    나이들고 몸이 힘들면 체면이고 뭐고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대신 미안하다고 신세좀 지겠다고 양해정도는 구해야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러는건 원체 사람 자체도 문제가 있는거죠..

  • 15. ..
    '24.8.20 3:2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이있어요. 몇달전에요..ㅠㅠㅠ 진짜 놀래서.ㅠㅠㅠㅠ 저는 그자리에서 도망갔어요..
    이사람 뭐지 치매인가.?? 싶더라구요 ㅠㅠ

  • 16. ...
    '24.8.20 3:28 PM (114.200.xxx.129)

    저도 그런적이있어요. 몇달전에요..ㅠㅠㅠ 진짜 놀래서.ㅠㅠㅠㅠ 저는 그자리에서 도망갔어요..
    이사람 뭐지 치매인가.?? 싶더라구요 ㅠㅠ
    근데 원글님은 대처법이 자연스럽네요 ..저는 솔직히 무서워서 . 도망갔는데 ..ㅎㅎ

  • 17. ..
    '24.8.20 3:31 PM (122.38.xxx.150)

    제가 반응속도가 좀 느려요.
    대처법 같은 건 없고
    짧은 순간 처음엔 놀랐고 바로 뭐랄까 그늘에 쉬어가는 작은 새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 요새 나이드는게 실감나기 시작했어요. ㅠㅠ

  • 18. ...
    '24.8.20 3:39 PM (1.236.xxx.80)

    그늘에 쉬어가는 작은 새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원글님 예쁜 마음씨가 보여요

    몸이 힘든 걸 견디기 어려운가봐요
    나이 들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 19. 어머
    '24.8.20 3:41 PM (118.33.xxx.228)

    원글님 그늘에 쉬어 가는 작은 새같다고요?
    어쩌면 이런 생각이 드셨을까요
    감동입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순간 떠올리며 살고싶네요

  • 20. 쓸개코
    '24.8.20 3:44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도 참 예쁘게 하시네요.^^

  • 21. 쓸개코
    '24.8.20 3:46 PM (175.194.xxx.121)

    원글님 말도 참 예쁜생각이네요. 작은 새라니..^^

  • 22. 원글님이
    '24.8.20 3:53 PM (59.7.xxx.113)

    키가 커서 늘씬한데다 인상도 좋으신가 봅니다. 덕을 쌓으셨네요

  • 23. ㅇㅇ
    '24.8.20 4:02 PM (211.196.xxx.99)

    작은 새들은 나무의 아이들이란 구절을 어디서 봤어요. 오늘 원글님이 할머니의 엄마가 잠시 된 셈이네요. 넉넉하고 자비로운 마음이 좋습니다.

  • 24. 와우
    '24.8.20 4:24 PM (1.236.xxx.93)

    “그늘에 쉬어가는 작은 새 ”
    놀라셨을텐데 참 예쁜 표현입니다 굿!

  • 25.
    '24.8.20 4:29 PM (106.101.xxx.85) - 삭제된댓글

    본문 읽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했다가
    작은 새라는 표현 보고 마음이 녹네요
    마음가짐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네요
    배우고 가요

  • 26.
    '24.8.20 4:30 PM (106.101.xxx.199)

    본문 읽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했다가
    작은 새라는 표현 보고 마음이 녹았어요
    마음가짐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네요
    배우고 가요

  • 27. ....
    '24.8.20 4:44 PM (180.224.xxx.208)

    저도 우리 엄마가 노인이 되어 힘든 모습을 보니
    노인들 그런 염치없는 모습에 전보다는 너그럽게 반응하게 되네요.

  • 28. 20년전
    '24.8.20 4:4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저 읍지역 살때
    2차선 신호등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문열고 제 차에 탔어요....경차고 자동잠금 없었음.
    저어기까지 좀 가자고
    그 뒤로 문 잘 잠그고 다녀요.

  • 29. ㅜㅜ
    '24.8.20 7:01 PM (122.36.xxx.85)

    이해합니다.
    놀라셨겠지만 요즘 정말 너무 뜨거워서,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어제 계단 올라가던 어떤 할머니가 기우뚱 하는가 싶더니
    옆으로 넘어지셨어요.
    옆에 있던 사람이 괜찮냐.하시고는, 일어나서 가셯는데.
    걸음도 불편해보이고 걱정스럽더라구요.
    암튼 좋은일하셨어요.

  • 30. 다행
    '24.8.20 9:41 PM (116.121.xxx.208)

    원글님 좋으신 분이네요. 우,양산 정도는 씌워줄 수 있겠다 싶기도 한데…
    읍에 살거든요. 할머니들이 마트 주차장 같은 데서 차문 벌컥벌컥열고
    올라타서 태워다 달라고 한다는 글 올라와서
    댓글들이 나중에 다쳤다 돈물어내라 했다 다들 피하라고

  • 31. ..
    '24.8.20 10:03 PM (124.54.xxx.2)

    저는 키가 작아서 그런지 제 양산 밑으로는 아무도 ㅎㅎ
    에혀..고령화 시대인걸 피부로 느낍니다..

    얼마전에도 동네 중형마트에 갔는데 할머님이 15천원 정도 되는 물건(휴지, 세제) 사시고 배달해 달라고 '떼'를 쓰시더라고요. 주인 여자는 3만원 이상만 배달된다고 소리지르는데 남편이 자기 트럭에 할머니까지 태우고 가더라고요.. 주인장~ 복받을겨~

  • 32. 저는
    '24.8.20 10:44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횡단보도에 뙤약볕 아래 초등 아이가 서있길래
    같이 양산을 쓰자하고 씌워주었어요.
    아이가 학원가는 길이라는데 미안해하고
    낯선 사람이라 겁도 나는지 괜찮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그냥 모른 척하고 가기 그래서
    같이 쓰고 가자고 했어요.
    저는 성당으로 가고 아이는 학원 건물 있는데서
    갈라져야 하는데 아이가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종종 비오는 날 우산 없이 서있는 분도 같이 쓰겠냐고도 해요.
    입장 바꿔 제가 그런 상황에 그래주면 고마울 것같아서요.

  • 33. ....
    '24.8.20 11:15 PM (152.37.xxx.137)

    저희 엄마가 85세신데 여기 저기 아파서 이제 양산을 못 드셔서 이 날씨에 양산 없이 다니신대요ㅠ 양산 쓰시라 해도 이제 가방도 들기 힘들고 양산 들기도 어렵다네요ㅠ 그 노인분도 저희 엄마 같은 분이었을 것 같은데... 원글님 친절과 고운 마음씨 너무 예쁘고 감사합니다

  • 34. 저는
    '24.8.20 11:17 PM (182.211.xxx.204)

    횡단보도에 뙤약볕 아래 초등 아이가 서있길래
    같이 양산을 쓰자하고 씌워주었어요.
    아이가 학원가는 길이라는데 미안해하고
    낯선 사람이라 겁도 나는지 괜찮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그냥 모른 척하고 가기 그래서
    같이 쓰고 가자고 했어요.
    저는 성당으로 가고 아이는 학원 건물 있는데서
    갈라져야 하는데 아이가 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종종 비오는 날 우산 없이 서있는 분도 같이 쓰겠냐고도 해요.
    입장 바꿔 제가 그런 상황에 그래주면 고마울 것같아서요.
    놀라셨겠지만 너무 뜨거워서 자신도 모르게 양산으로 뛰어드신걸까요?

  • 35. ...
    '24.8.21 12:30 AM (49.168.xxx.239)

    요즘 태양이 한낮에는 피부가 타들어가는 거 같아요
    등에 직빵으로 쬐면 내가 불구덩이에 있나 싶을 정도예요
    울 엄마도 더위에 기력이 떨어지셔서 더워죽겠다 힘들다를 달고 사세요
    작년엔 안 그랬거든요
    그 할머님도 서로 나이 들어가는 여성인데 이 정도는 이해해 줄거라고 생각하신 건 거예요

  • 36. 비오는
    '24.8.21 3:11 AM (117.111.xxx.66)

    날도 그래요
    갑자기 우산 같이 쓰자고 불쑥 들어와요 개깜놀
    비릿한 할머니 냄새 훅 날리면서

  • 37. 막무가내
    '24.8.21 6:42 AM (118.37.xxx.166)

    젊은 자식들이 틈틈이 가르쳐주는 수밖에 없어요.
    없는 시대에 태어나 못배운 세대들은 살아남는 법외에 다른건 살필 여유가 없이 살아서 그런 듯해요.
    그래서 제가 제일 꺼려지는 유형의 인간이 가방끈 짧은데 물욕만 많아서 안하무인, 막무가내식으로 돈벌어 부자된 인간.

  • 38. 헛뜨
    '24.8.21 6:47 AM (61.73.xxx.214)

    정말 놀라셨겠어요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아직도 저런 행동하는 분이 있군요.

  • 39.
    '24.8.21 6:56 AM (223.38.xxx.242)

    말도 없이 남의 공간에 들이밀었다가
    지 볼일보고 말도 없이 가버리는….
    그냥 예의없는 못된 노인일뿐!!
    저렇게는 살지말아야지… 하는 대상일뿐!!ㅠ

  • 40.
    '24.8.21 8:06 AM (221.153.xxx.195)

    원글님 마음씨 비단결 무엇 ㅠ 너무 더우셔서 그랬겠지 싶어요.

  • 41.
    '24.8.21 8:53 AM (223.62.xxx.205)

    그런 사람 있던데 다른 생활전반에서 그래요
    쏙 여우같이
    그래서 별로

  • 42. ㅎㅎ
    '24.8.21 8:58 AM (122.36.xxx.75)

    25년전 결혼하면서 남편 직장땜에 지방 소도시로 갔는데요
    차타고 골목길 살살 벗어나려하면 차문 벌컥 열고 태워달라는 할머니
    몇몇 있었어요. 요앞에 버스 정류장까지 태워 달라거나
    아예 행선지 말하는 할매도 있었음
    첨에 진짜 기절 하는 줄...

  • 43. ..
    '24.8.21 11:42 AM (1.225.xxx.102)

    댓글들보니 지방소도시나 읍단위동네가 문제군요ㅠ
    그러니 다들 시골로 안가려고...
    그나저나 아래댓글다신분. 지인같아서..혹시 아들하나이고 고2 맞나요?

    저는 키가 작아서 그런지 제 양산 밑으로는 아무도 ㅎㅎ
    에혀..고령화 시대인걸 피부로 느낍니다..

    얼마전에도 동네 중형마트에 갔는데 할머님이 15천원 정도 되는 물건(휴지, 세제) 사시고 배달해 달라고 '떼'를 쓰시더라고요. 주인 여자는 3만원 이상만 배달된다고 소리지르는데 남편이 자기 트럭에 할머니까지 태우고 가더라고요.. 주인장~ 복받을겨~

  • 44. ..
    '24.8.21 11:47 AM (59.14.xxx.232)

    곱게 늙어야 겠어요. 다짐

  • 45. ㄱㄴ
    '24.8.21 11:55 AM (125.189.xxx.41)

    우리엄마도 너무 힘이 없으셔서
    가만 서 계시다가 털썩 주저앉았는데
    고관절이..ㅠ
    결국 원인이되어 돌아가셨지만
    어르신들 너무 힘없으셔서 앞뒤안가릴정도로
    그러시는 분들 있을거같아요..
    저도 왜저래..하며 뭐라고 한적도있는데
    잘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요.
    진짜 강건했던 엄마는 나중 작은새
    같으셨어요..
    나이들어가니 남일같진 않은데
    남한테 폐는 안끼쳐얄텐데
    되뇌입니다.

  • 46. ```
    '24.8.21 12:43 PM (219.240.xxx.235)

    헐...무서워라..공포영화같네요

  • 47. ㅇㅂㅇ
    '24.8.21 12:55 PM (211.234.xxx.226)

    시트콤이네요 ㅎㅎㅎ

  • 48. .....
    '24.8.21 1:09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원글님만 아니라 그 할머니도 원글님이 무서우면 안 들어갔겠죠. 이해할만한 분으로 보이셨나 보죠. 하긴 나이 들어 보니 수시로 견디기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댓글의, 소도시나 읍단위 그런 곳은 마을 공동 단위인 것도 많고 아무래도 도시보단 이웃간에 허물 없거나 덜한 편이니 그렇겠죠. 큰 도시일수록 선 긋는 개인주의 강하고요.

  • 49. .....
    '24.8.21 1:10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외진 곳 아니고 대낮 사람 많은 횡단보도면 무서울 것까지야..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원글님만 아니라 그 할머니도 원글님이 무서우면 안 들어갔겠죠. 이해할만한 분으로 보이셨나 보죠. 하긴 나이 들어 보니 수시로 견디기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댓글의, 소도시나 읍단위 그런 곳은 마을 공동 단위인 것도 많고 아무래도 도시보단 이웃간에 허물 없거나 덜한 편이니 그렇겠죠. 큰 도시일수록 선 긋는 개인주의 강하고요.

  • 50. HH
    '24.8.21 2:06 PM (122.42.xxx.15)

    양산도 못드실 정도면 밖에 나오지마시고
    집에서 쉬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땡볕에 길가에서 쓰러지고 넘어지면 어떡하실려구요
    출근할때 전철에 보면 80은 훌쩍넘은거 같은 어르신들이
    전부 손수레 끌고 다니시는거 보면 아슬아슬해요

  • 51. 씌워드리면
    '24.8.21 2:17 PM (151.177.xxx.53)

    좀 어떤가요. 몸이 힘든데 조그만 자비도 못할것이 뭐가 있나요.저같으면 원글님처럼 아무말않고 그냥 있겠어요.
    원글님행동과 마음이 한국인 마음과 행동 이지요.
    이해 못하는분들은 중궈일것 같아요.
    그들은 문화혁명으로 그 마음과 자세를 다 잃어버렸고 오로지 이기적인 자세만 잔뜩 가졌지요.

  • 52. ....
    '24.8.21 2:51 P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그래 더워서 그렇다고 치고 근데 먼저 말을 하던가 해야지

    갑자기 저러면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놀라나요? 같이 쓰면 안되냐고 물어보던가

    여긴 할머니 나잇대라 그런가 그냥 좋게 넘기라는데 미리 말하면 안들어줄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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