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자본 잠식 된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방문자도 많고 관리잘 된 예쁜 사이트에
상품 품질도 좋았잖아요.
오늘의 집도 8000억에 가까운 금액이 부채로 잡혀있고 그 중 3000억원대는 투자받은 돈이라 현금이라 하지만,,
소비자들은 결제를 하고 구입을 하는데
그 돈을 왜 협력업체에 정산을 안해주는지..
이 와중에도 박성혜대표라는 사람은 미국으로 도피하신건지 책임감없네요.
알렛츠 자본 잠식 된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방문자도 많고 관리잘 된 예쁜 사이트에
상품 품질도 좋았잖아요.
오늘의 집도 8000억에 가까운 금액이 부채로 잡혀있고 그 중 3000억원대는 투자받은 돈이라 현금이라 하지만,,
소비자들은 결제를 하고 구입을 하는데
그 돈을 왜 협력업체에 정산을 안해주는지..
이 와중에도 박성혜대표라는 사람은 미국으로 도피하신건지 책임감없네요.
유명한 곳인가요?
그냥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아이쿠.. 이건 또 어떻게 처리할지
티메프는 소비자원에서 집단분쟁조정신청을 받고 있는데
알렛츠도 그럴 건지..
고급스럽고 세련돼서 아무 의심 없었는데..이제 쇼핑몰도 믿을 수가 없네요.
처음 들어보는 곳이긴 한데 인타넷으로 살 때 고가품은
진짜 믿을만한 사이트 아니면 사면 안 되겠네요
온라인몰은 매장임대료도 없는 플랫폼 사업인데.
부도가 왜 날까요
광고나 인건비가 많이 드나
제가 뭘 모르죠...
박성혜 인플루언서 놀이 하더니...
박성혜 미국 영주권자 미국으로 도망갔나보네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다해먹네
중간에 돈 착복해서 조세회피처로 빼돌리고 부도내겠죠
몇 년 살고 나면 전세기 타고 다니면서 해변에서 모히토
마시고 있겠네요
경제사기칠 놈들 대한민국으로 다 모여라
좀 유망해보인다 싶으면 투자자들이 붙는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몸집 불려서 뻥튀기해야 자기네들이 많이 남기니까
공격적 마케팅, 대규모 유통망 확보를 전제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요.
마케팅, 유통망 확보는 공중으로 날아가는 돈이고 유지하는 거 자체가 지출이니
한번 굴러가기 시작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어찌할 수가 없고요.
그리고 투자자들은 돈 뽑아가야 하니
기업의 미래나 운영은 뒷전인 경우가 많고요....
제가 보기엔 그랬어요.
유니콘 기업 발굴 어쩌고 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카카오톡이나 배달의 민족이야 재고도 없고 유통망도 따로 필요 없으니 많이 남긴건데
그걸 자꾸 이커머스 전반에서 찾으려고 하니
재고, 유통망 있어야 하는 실물 다루는 업종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요.
그나마 마켓컬리 대표가 금융업에 종사했어서
어떻게 해야 투자자들에게 잘 먹힐지 알고 있고 평도 좋았지만
초기 특별한 식품을 가치를 지불할 수 있는 특별한 소수에게(초기에는 강남 서초 송파 지역만 배송했음) 제공한다는 모토는 사라지고
투자자 붙으면서 전국방방곡곡 모토로 하는 순간 투자자에게 먹힌거죠...
그런 컨셉을 받아줄 소비자가 한국에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쿠팡이랑 붙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특별한 상품, 고가 전략으로 돌리기도 애매하고
투자자들은 상장 물건너가서 발 빼고 싶어할텐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요즘 대부분 이커머스가 그런듯요.
그러다가 어디서 빵꾸(투자금 상환일 도래하는데 재계약 못하거나 그걸 받아줄 다른 투자처 없거나 하면)나면 부도죠 뭐....
자꾸 편하다가 그런 연결만 해주는 플랫폼에서 사지 말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자사몰이 있어요. 거기 가서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쿠팡은 배송 때문에 포기가 안되고 나머지는 무조건 자사몰에서 사요. -_-
네이버는 구매확정하면 다음날 정산된다고 하던데
판매장입장에서는
굉장히 도덕적인회사겠네요.
알렛츠 재무재표보면 임원월급 제대로 상승곡선그리며 나갔던데 박성혜대표 본인 챙길 건 다 챙기고
방만하게 운영한 뒤 튀어버린 사기꾼이 됐군요.
윗님 말씀처럼 귀찮아도 사이트 직접 들어가서 구매해버릇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