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군인 아들이 손목을 다쳐서 서울 경기지역
수부 전문 병원 추천해달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부천에 있는 병원 추천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 다시 글을 씁니다^^
군병원에서 손목뼈가 어긋났다고 수술해야 한다고
했는데 부천 예손병원에서는 단순 골절로 통깁스만
해도 된다고 해서 어제 치료 잘 받고 왔어요.
예약을 못한 상태니 대기를 좀 오래했지만 당일 진료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부대가 집에서 너무 멀어 처음에는 그냥 군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하나 싶었는데 민간 병원에서 다시 진료
보게 한게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래서 다들 군병원을 신뢰하지 못하나봐요.
어쨌든 82분들의 도움으로 또 한번 큰 신세졌습니다.
앞으로 저도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글에는 정성스럽게
댓글 달리라 다짐해요^^
오늘도 엄청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