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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땀많은 갱년기

.....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4-08-20 08:12:46

태생이 땀순이였는데

갱년기로 더 심해졌어요.

올여름은 어우 말해 뭐해....

 

집벗어나 동네 수퍼만 잠깐 나가도

조금만 움직이면  땀으로 옷이 젖네요.

 

내일  꾸미고 외출해야 할 일이 있는데

화장도....옷도...너무 더우니 다 귀찮고 벌써 스트레스.

땀범벅으로 오후까지 ... 내상태도 쾌적하지 않잖아요.

그냥 안나가고 싶네요.

 

예전 불쾌지수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불쾌지수 최고점 인듯.

게다가 이노무 갱년기 땀은 좋아지긴 할까요.

 

 

 

IP : 59.13.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ㅜ
    '24.8.20 8:18 AM (106.101.xxx.246)

    저는 평생 땀이 없었는데
    갱년기 땀 폭발이예요
    첨엔 땀으로 옷이 젖는게 익숙하지않아
    너무 불쾌하더라구요ㅜ
    집에서는 순면티셔츠 자주 갈아입고
    외출복도 나갔다오면 땀때문에 바로 세탁해야해서 좋은옷을 못입어요.ㅎ
    근데 갱년기 지나가면 할머니 된대요.ㅠ

  • 2.
    '24.8.20 8:22 AM (124.50.xxx.208)

    저도 살도많이 쪘지만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에어컨 켜도 땀이 날때도 있으니 말다했죠

  • 3.
    '24.8.20 8:34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목풍기 하나 사서 잘 쓰고 있어요
    땀으로 겉옷까지 젖는 상황이지만
    얼굴과 목음 사수할 수 있더군요

  • 4. 기능성
    '24.8.20 9:45 AM (211.235.xxx.183)

    옷 입어요. 황기 다려먹기

  • 5. ㄱㄴ
    '24.8.20 10:28 AM (211.234.xxx.30)

    황기 건강원에서 내려서 한달을 먹었는데
    저는 효과 없더라구요ㅠ
    오늘 아침에 외출준비하는데만 땀 한바가지 네요.

  • 6. ....
    '24.8.20 10:31 AM (121.140.xxx.149)

    몸에 편하고 세탁 쉬운 저렴한 옷만 입게 돼더라구요 ㅜㅜ

  • 7. ㅠㅠ
    '24.8.20 10:44 AM (124.57.xxx.213)

    저는 평생 땀이 없었는데
    갱년기 땀 폭발이예요 22222
    정말 비맞은 듯 흘러요
    땀이 없었어서 더 당황스럽고요
    하루에 티셔츠를 네다섯번은 갈아입고 있어요
    이 여름 끝나면 그 티셔츠들 다 버려야할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모임이 있었는데 땀냄새 날까봐 반가운 사람들 옆에 가까이 못앉겠더군요 ㅠ 흑흑

  • 8. ..
    '24.8.20 11:21 AM (39.115.xxx.132)

    저는 다행인지 보이는 얼굴로는 안나고
    머리속 다젖고 등으로 솟아서
    바지 허리춤으로 연신 흘러내려요

  • 9. 그러게요
    '24.8.20 12:18 PM (119.204.xxx.26)

    전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 마셨는데 요즘에는 아이스커피 핕빙수 달고 살아요.외출시에는 집에서도 안입던 민소매 반바지만 입고 다녀요.여름 지내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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