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roplet
'24.8.20 6:47 AM
(119.149.xxx.10)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어지간해선 이런 개인사를 공개하기도 정말 어려울텐데요.
2. 김시덕씨
'24.8.20 6:50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앞으로 쭈욱~ 행복하길
3. 김시덕씨
'24.8.20 6:50 AM
(59.17.xxx.179)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니 참 다행이네요....
4. 에고
'24.8.20 7:00 AM
(223.62.xxx.229)
대단하시네요 멋진분 행복하길..
5. 보육원친구가
'24.8.20 7:03 AM
(183.103.xxx.126)
너무 배고프고 힘들게 혼자 지내서 보육원친구가 부러웠다는 글도 본 적 있어요
학교 선생님?인가 저런 놈이 전과자된다고 악담듣고는
절대 악착같이 바르게 살아서 전과자 안되었다는 글에
얼마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을지 짐작이 되구요
저분의 지나온 시간에 대한 글이 힘들고 암울한 처지의 청소년에게 한줄기의 희망이나 위로가 되고 또 저분도 부모님과의 이별이 더 이상은 아픔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이분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행복한 가정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6. ㅇㅇ
'24.8.20 7:25 AM
(211.202.xxx.35)
에고 세상에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가 아닌가봐요ㅠ
다잊어버리시고 쭉 행복하시길~언뜻 보이는 아들?이 인상이 참 좋네요
7. .....
'24.8.20 7:36 AM
(180.224.xxx.208)
전에 어디서 얘기하시길 9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진짜 마음 아프더라고요.
양쪽 부모가 다 책임감이라곤 전혀...
8. 얼마나 힘들었을까
'24.8.20 7:41 AM
(59.9.xxx.185)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합니다.
어렸을 때의 그아이를 안아드립니다.
9. 그냥이
'24.8.20 7:52 AM
(124.61.xxx.19)
인스타 가보니 가족이루고 넘 행복하게 사네요
어렸을때 힘들게 살았는데 다행이네요
10. ᆢ
'24.8.20 7:59 AM
(219.241.xxx.152)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11. 흠흠
'24.8.20 8:26 AM
(125.179.xxx.41)
아이고ㅜㅜㅠ
12. 김시덕씨
'24.8.20 8:31 AM
(59.17.xxx.179)
9살때부터 신문배달하며 혼자 살았대요. 쪽방에서.
13. ...
'24.8.20 8:32 AM
(220.75.xxx.108)
정말 정말 늘 행복하시기만 빌어요.
14. 선생들도똑같
'24.8.20 8:35 AM
(59.17.xxx.179)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2514005627498
김시덕은 "저는 부모님이 책임감 없으셨다"며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나이부터 홀로 살아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는 본인 가정으로 가고, 어머니도 새 출발을 하셔서 9살부터 혼자 살았다"며 "60부 신문 배달이 제 인생의 첫 출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너는 가난하고 부모도 없으니까 사회 나가서 사고칠 거야'라고 말했다. 그랬는데 지금까지 데뷔 23년 동안 무전과자다"라며 반듯하게 살아온 인생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5. ..
'24.8.20 8:38 AM
(211.108.xxx.66)
그렇게 방치하고 개그맨으로 성공하니 방송국 찾아와 돈 얘기 했나 보네요. 에효...
뻔뻔한 부모가 오히려 돈 부탁은 잘하죠. 어떤 마음인지 이해합니다.
16. ...
'24.8.20 8:40 AM
(221.162.xxx.205)
9살짜리가 혼자 살다니 어떻게 그런부모가 있나요
지금같으면 아동학대로 잡혀가야할 부모들
17. ....
'24.8.20 8:53 AM
(119.69.xxx.167)
9살이면 초등 2학년이에요ㅜㅠ 아이고...
완전 아기인데...혼자 어찌 살았을까요? 인생사 쉽지 않았을텐데 부고 소식에 온갖 감정이 밀려들었을듯 합니다
18. 살다보니
'24.8.20 9:30 AM
(118.235.xxx.129)
사람들이 여러부류가 있더라구요
애기가 세상에 나오면
•아빠 자식이다
•엄마 자식이다
•며느리 자식이다
•사위 자식이다
•사돈 핏줄이고 사돈네 손주다
등등
누가 낳았던 내 자식이라는 마음으로 돌보는 사람이 당연하고 평범한거지만 천사인거죠
천사가 대부분인 세상이지만 저런 마인드인 사람들이 양념처럼 존재해요
힘든 어린 시절이 지금의 행복을 최대치로 맛보게 해주는군요
지금 행복하다니 저도 이 순간만큼은 행복합니다
•
19. ....
'24.8.20 9:50 AM
(210.100.xxx.228)
보란듯이 행복하길.. ㅠㅠ
20. ㅠ.ㅠ
'24.8.20 9:50 AM
(210.117.xxx.44)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니 참 다행이네요....22222
21. ...
'24.8.20 10:13 AM
(211.234.xxx.199)
너무 마음 아프면서도 다행이라 느껴지는 글이네요
늘 행복하시길! 좋은 영향력으로 주변에 그 행복 나눠주시길!
22. 미친 선생
'24.8.20 10:14 AM
(123.111.xxx.222)
그때 선생님이셨던 분,
김시덕씨에게 미안하다 해야지 않나요?
어찌 불쌍한 아이에게 그런 막말을ㅠㅠ
잘 자라주어서, 지금 행복해서 다행이에요.
건강하고 행복하길.
23. 음
'24.8.20 10:22 AM
(14.47.xxx.106)
헐
9살때부터 혼자;;;;;
너무 고생했네요
24. ..
'24.8.20 12:39 PM
(27.125.xxx.163)
김시덕씨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25. 이런사건도
'24.8.20 4:07 P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https://v.daum.net/v/20240816053013631
엄마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인 효심 깊은 혼외자
평소 외삼촌이 "불륜자식 "이란 상습적인 모욕에 분노한 나머지
IQ 140 벤처회사 차리기도 했지만 늘 외삼촌에게 "돈 떼이고 구타당해"
26. 어머나
'24.8.20 4:12 PM
(211.114.xxx.55)
뭔가 뭉클하네요
그래도 바르게 자라 이런 똑부러지는 글도 쓰고 착한 아빠안아주는 아들도 있고 보기 좋습니다
27. 태클을걸지마
'24.8.20 4:12 PM
(211.55.xxx.249)
어려서 친척집 전전하던 가수 진성 생각 나네요.
좋은 가족 이루어 다행입니다.
28. ㅜㅜ
'24.8.20 4:22 PM
(211.234.xxx.226)
9살때부터 혼자 ㅜ
그 불운을 떨쳐내려 얼마나 몸부림을 쳤을지 ㅜ
에고 ㅜ
이렇게 다복한 가정을 통해 결국 행복을 이루어 내신거 보면
정말 결이 선하고 훌륭한사람인듯요
29. ~~
'24.8.20 4:23 PM
(211.234.xxx.226)
시덕님 앞날도 응원해요
30. ..........
'24.8.20 4:26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아... 20대에 사귀었던 전남친의 절친이 시덕오빠였는데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
아 마음 아파요
31. .......
'24.8.20 4:28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아.....20대에 처음사귄 남자친구가 시덕씨랑 절친이었는데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
아 마음 아파요....... 행복하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32. 하이고
'24.8.20 6:02 PM
(61.254.xxx.115)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에요 오늘 처음보는 개그맨이지만 그간 말못할 고생 많았겠어요 ㅠ
33. ooooo
'24.8.20 6:44 PM
(210.94.xxx.89)
김시덕씨 그런 과거가 있었네.
고생했어요.
행복해서 다행이네요 ㅜㅜ
34. ..
'24.8.20 8:57 PM
(121.137.xxx.107)
세상에.. 정말 힘들게 사셨네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눈물이 날 것 같은 사연입니다. 세상에, 그 작은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회의 멋진 일원이 되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뉴스 찾아보니 한번 아프셨던 것 같은데 그것마저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축복과 응원을 보냅니다.
35. 몬스터
'24.8.20 11:30 PM
(125.176.xxx.131)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 제 아들은 아니지만 ㅜㅜ
36. ㅇㅇ
'24.8.21 3:30 AM
(61.80.xxx.232)
아휴 앞으로는 행복만하세요
37. 부모가
'24.8.21 5:47 AM
(117.111.xxx.4)
모두 자녀를 사랑하고 원해서 낳은것은 아니고
그런 부모아래서 태어난 사람들이 사회적 세뇌에서 벗어나서 자기와 자기부모를 깨닫고 자기인생 사는거 너무 대단해요.
시덕님 보면 앞으로 시시덕거리며 웃고 앞날도 응원할께요.
좋은 부모의 생플없이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 분 응원합니다.
38. 김시덕 화이팅
'24.8.21 6:42 AM
(61.73.xxx.214)
김시덕.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개그맨이죠. 이른 아침에 이 글 보면서, 부모는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무전과자가되려고 애썼던 시간들, 그 수많은 상처와 고난스러움을 잘 헤쳐나오셔서 너무너무 박수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