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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가 정말 짧아졌어요

슬퍼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24-08-19 20:24:25

우울해요 ㅜㅜ

30분은 짧아진거 같아요

지난주만해도 일곱시 반까지는 그래도

밝은 편이었는데

오늘 일곱시가 되기 전인데 어두워지기

시작 하더라고요

일곱시 되기 전인데  

꼭 일곱시 반 같았어요

 

여름에 해가 길어서

그게 좋았던 저는

이렇게 해가 짧아지면

슬프고  우울해져요 

IP : 223.6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9 8:26 PM (182.221.xxx.134)

    맞아요 매주 토욜 새벽5시에 나갈일이 있어 지난주 나가는데 어둑해서 슬펐다는...ㅠ
    그 전주까지는 그래도 좀 환했거든요

  • 2. 저녁
    '24.8.19 8:29 PM (211.209.xxx.130)

    같은 시간대에 운동하는데 최근에
    금방 어스럼해져요

  • 3. ...
    '24.8.19 8:30 PM (220.75.xxx.108)

    보면 하루에 일출은 1분씩 늦어지고 일몰은 1분씩 빨라지는 듯하니 하루에 2분씩 해가 짧아지고 일주일이면 대략 15분 짧아지는 거니까 9월20일쯤이 되면 대략 1시간은 해를 덜 보게 되겠죠.

  • 4. 저두요
    '24.8.19 8:35 PM (27.117.xxx.89)

    저두요 너무 싫고 우울해요

  • 5. ㅇㅇ
    '24.8.19 8:40 PM (223.38.xxx.73)

    어릴 때도 싫었지만 나이드니 한 해가 다 저무는 것 같아 더 싫어졌어요

  • 6. ..
    '24.8.19 8:43 PM (118.235.xxx.116)

    매주 월요일 새벽 5시에 고속도로 달리는데요 매주 달라요 어스름 해뜨는거 보일때가 제일 기분 좋았는데 요즘은 집에 올때까지 어둑어둑 해요
    저번달엔 5:30분쯤 집에 들어오면 실내가 훤했는데 오늘은 컴컴 하더라구요 점점 해는 더 짧아지고 추워지며 이렇게 한해가 또 가겠죠..

  • 7. ...
    '24.8.19 8:46 PM (218.158.xxx.145)

    어제 밤 열 시 넘어서 집에 오는데 깜깜한 밤인데도 며칠 전이랑 느낌이 다르던데요.
    쓸쓸한 느낌이랄까.. 여름밤의 청량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덜 해졌어요.

  • 8. 동향
    '24.8.19 9:08 PM (169.212.xxx.150)

    아침에 5시만 돼도 동향 저희집 저층임에도 해가
    막 내리꽂는데요, 그래서 암막커튼 필수.
    오늘 5시에 잠깨었는데ㅡ캄캄해서 깜놀.
    출근하기 더 싫어집니다

  • 9. 소통
    '24.8.20 4:32 AM (211.211.xxx.245)

    저도 오늘 7시에 슈퍼가다가 놀랐어요. 갑자기 어두워져서요. 더운 여름도 갑자기 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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