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개수대에 서면 멀리서 정면으로 보이는 동이 있어요. 아침에 설거지 하는데 갑자기 상향등 맞은것처럼 눈뽕이 심한거예요.
은박지 돗자리를 베란다 난간에 말리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30분은 그랬던거같은데, 지나서 보니까 돗자리가 아니라 태양광 패널인거예요.
그때는 해가 움직여서인지 전혀 빛반사가 없더군요. 육안으로 아주 잘보이는 거리인데, 그렇다면 앞으로 저는 매일 오전 일정시간에 주방에서 상향등을 맞는거잖아요.
관리실에 문제제기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