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합니다.-------
9월 15일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천안을 다녀와야합니다.
일요일 아침 9시까지 천안에 도착해야 하고 저녁5시 넘어서 돌아와야 합니다.
KTX예매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
애 아빠랑 둘이 광클하면 입석이라도 잡을 수 있을까요?
꿀팁이 있을까요?
--------아래는 수정 전 질문-----
KTX가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예매가 안될까봐요. ㅜㅜ
KTX 예매에 실패한다면
1호선타고 다녀온다. 그래도 차로 다녀오는게 낫다.
어때요?
가는.시간은 괜찮을듯한데 올라올땐 막히겠네요
명절 연휴 전 일요일인데 올라올 때 막히려나요?
명절에 막히는 길 가본 적이 없는데 막 천안에서 서울까지 5시간 이렇게 걸리나요?
차라리 그건 괜찮아요.
아이가 아침 9시 천안에서 수업이라 KTX가 안되면 구로역에서 1호선을 태워야 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이라서요.
어머 일요일이면 반대네요 죄송합니다 대중교통이 낫을듯하네요
고맙습니다.
이 글 써놓고도 제가 한국 사람이 맞는가 싶네요^^
어릴 땐 아버지가 장남이라 식구들이 다 저희 집으로 왔고
결혼하고도 시집이 서울이니 막혀도 출퇴근 시간 정도라 명절 상황을 모르네요.
ktx 예매일에 예매 못하면 취소표라도 줍줍하거나 예약대기 걸어놓으면 거의 다 돼요
정 안되면 서울 천안은 지하철 타고 이동하면 안되나요?
KTX는 1시간 이내인데 지하철은 지난 번에 탔는데 엄청 오래 걸린다 하길래요.
이렇게 글 써놓고 하나씩 배우는 중이에요.
이번주 수요일 7시에 KTX 예매 열린다는 것까지 알아냈습니다~
일단 기차표 예매하시고 안되면 천안은 급행 시간 맞춰 나가면 됩니다
기차는 1시간 급행은 아마 1시간 3~40분 일겅요
못잡으면, 추석표는 당일예매후 당일 밤12까지 결재해야해서 밤12시이후에 나오는 표가 있어요.
가끔 튕겨 나와서 표 예매못할시 밤12시 이후 들어가보거나 새벽일찍 들어가보면 예매할때 마구 잡아두고 결재는 안한 표들이 많이 나와서 한번도 추석표 없어서 못 탄적 없어요~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고1 아이가 현강으로 듣고 싶다고 해서 좀 편히 보내고 싶은 엄마 마음입니다.
이번 주말 야구 보고 싶다는 막둥이의 바람에 어제는 광클해서 야구표 예매하고
수요일은 공부에 재미들린 큰 아이의 바람에 또 광클하게 생겼네요.
이번달 엄마(대구)시아버지 팔순(남원)왔다갔다 했는데 곧 또 추석ㅎㅎㅎ
도전하는데
예매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