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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제일 고통이 자식 문제 같아요

... 조회수 : 18,355
작성일 : 2024-08-19 17:36:58

또 다른 나 이면서 내가 컨트롤 할수 없는 존재

그애가 아프면 몇배 더 고통스럽고 

부모 전문직이고 뭐고 자식 안풀리니 노후 

힘들고  부모는 평범해도 자식 잘되면 

어깨 뽕들어가고

너는 너 

나는 나가 되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존재 같아요

82에 쿨한분 많아 욕먹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래요 

IP : 118.235.xxx.13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5:38 PM (106.102.xxx.92)

    원래 가족 문제가 제일 힘들고 영향 많이 받죠. 내 뜻대로는 안되는데 신경이 꺼지진 않고..

  • 2. ...
    '24.8.19 5:39 PM (112.145.xxx.70)

    괴로워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내가 할 수 있는 내 일을 하는 거죠.

  • 3. ㅇㅇ
    '24.8.19 5:40 PM (183.102.xxx.78)

    공감해요.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일 중 하나가 자식이죠.

  • 4. 괴로워
    '24.8.19 5:41 PM (118.235.xxx.132)

    한다고 해결 안되니 내 일 한다가 되면 삼자죠

  • 5. ^^
    '24.8.19 5:43 PM (118.235.xxx.247)

    그러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인생의 동반자잖아요

  • 6. ..........
    '24.8.19 5:43 P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는 지인 둘이 40후반,50초반인데 고졸이예요
    애들이 알아서 공부하고 잘풀리니 굶어도 배부르대요

  • 7. ,,
    '24.8.19 5:45 PM (211.36.xxx.173)

    다~~~~
    내탓이다
    내 너를 낳은 죄다
    서로 다른 인격체다
    호적을 파고 싶다
    자식 문제는 정말 간이 아리지요

    부모는 자식을 무조건 보담아야 한다는
    어는 어른의 말씀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푸니 느끼고 알더군요
    그리고 말로 표현도 참 중요하더군요
    일방적으로 잘 대하기만 해도
    절대 모르더군요
    생색도 좀 내구요

  • 8. 저는
    '24.8.19 5:49 PM (118.235.xxx.73)

    아들 둘 고등애들 키우는데요

    큰애고3인데 이제 앞으로 이 일을
    어쩌나
    나 어찌 살아가나!
    진짜 큰일이예요

  • 9. ㅎㅎ
    '24.8.19 5:51 PM (223.63.xxx.117)

    정치적으로도 가장 큰 약점이 자식이잖아요

  • 10. 애가
    '24.8.19 5:54 PM (218.234.xxx.142)

    평범하게 잘 사는게 효도 잖아요

  • 11. dddddr
    '24.8.19 5:54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힘들어서 죽을맛이에요.
    초딩인데 교우관계 때문에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저는 공부 못해도 좋으니 교우관계 원만하고 학폭없이 지내는게
    소원이에요 ㅠㅠㅠ
    다른분들은 어떤 문제로 힘드세요???

  • 12. ...
    '24.8.19 5:59 PM (1.225.xxx.35)

    신이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려고 자식을 주신다는.
    제일 사랑해서 약점이고 고통임

  • 13. ㅇㅇ
    '24.8.19 6:00 PM (172.224.xxx.21)

    누가 아니래요~~~~~~~

  • 14. 정말
    '24.8.19 6:04 PM (118.235.xxx.239)

    이건 뭐ㅠ 남이면 안보고도 사는데ㅠ 자식을 그럴수도 없고..

  • 15. ...
    '24.8.19 6:15 PM (58.234.xxx.222)

    너무 공감해요.
    진짜 자식만 제발 독립해 주면 좋겠어요.

  • 16. ..
    '24.8.19 6:23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자식때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해요.
    외동인데 자기 앞가림 못하니 걱정이에요.

  • 17. 근데
    '24.8.19 6:40 PM (118.235.xxx.73)

    저는 진심 몰랐네요
    자식이 이토룍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할 줄
    몰랐어요
    왜 아무도 저한테 말을 안해줬을까요?
    이렇게 고통스러울줄 몰랐어요

    늘 자식때문에 전전긍긍
    애가 그렇게 태어나서 제가 훈육을 못해서
    그렇겠지만
    저는 자식이 저인생의 엄청난 난관이예요.

  • 18. ..
    '24.8.19 7:07 PM (211.197.xxx.169)

    맞아요.. 뭘로 해결이 안되는.
    그렇다고 손절할수도 없고.
    세상끝 바닥까지 보여준 딸이 지금도 원망스럽습니다.
    저런걸 내가 낳았다는게 수치스럽고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꼴값은 또 있는대로 부려서, 부모에게 반항하는 드라마들 있죠.. 그런거에 꽂혀서 그게 똑똑한줄알고 뎀벼요.
    가소로워서.. 그런애들은 공부는 잘하더라.
    그걸로 유세하는거지.
    특성화고 다니는 주제에, 지맘에 드는과가 수도권에 없다고
    지방에서 자취한다길래, 헛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 19. 구구절절
    '24.8.19 7:23 PM (218.49.xxx.53)

    맞는 문장들이예요.

    작년과 올해 지옥을 맛보면서
    이러면 안되지만 아침에 눈뜨지않기를 얼마나 자주 빌었는지...
    자식일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싶어요..
    아이를 따듯하게 대해줄 자신이 없습니다.

    작년이 나락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바닥이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저는 둘째 셋째가 있어 이아이들이라도 제대로 돌봐주어야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네요.

    20살되면 인연을 끊고 싶어요
    모르는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 20. 구나머
    '24.8.19 8:13 PM (70.106.xxx.95)

    그나마 건강하면 다행이죠
    아픈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
    맘고생 평생 할거같아요

  • 21.
    '24.8.19 8:51 PM (61.105.xxx.6)

    원글님..정답이요.
    정말 큰 고통이네요

  • 22.
    '24.8.19 9:19 PM (121.167.xxx.120)

    말년복은 자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요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도움 안받아도 자식이 잘 풀리면 행복해요

  • 23. 자식이뭔지
    '24.8.19 10:27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애가 웃으면 나도 행복하고
    애가 아프고 힘들면 난 더 힘들어요.
    나의 행복은 자식한테 달려있음.

  • 24. ㄹㄹㄹ
    '24.8.20 6:08 AM (49.175.xxx.152)

    부부는 시험공부였으면 자녀는 시험성적이죠

  • 25. ...
    '24.8.20 7:23 AM (220.126.xxx.111) - 삭제된댓글

    자기 앞가림만 해도 정말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존재죠.
    친구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인데 좋은 곳 취직했다 이런 거 보다 그냥 자기 앞가림 하고 산다면 다들 잘했다 하는 분위기입니다.
    전문직이 된 아이들부터 중소기업 다니는 아이들까지 여러가지인데 그래도 다들 자기 앞가림은 하니 만나도 하하호호가 되요.
    자식 때문에 아직까지 피눈물 흘리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언젠가 잘 풀릴거야라는 위로도 이젠 서서히 절망적인 상황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자식이 고통이죠.

  • 26. 라일
    '24.8.20 8:06 AM (1.239.xxx.222)

    자신은 일류대학에 상위3프로나
    자식 둘보면 앞날이 턱 막히는듯 갑갑해진다고
    토로하시대요 아직 고교생들이나 생활면에서
    걱정스런 부분이.보이시는듯

  • 27. ㄱㄴㄷ
    '24.8.20 8:12 AM (118.235.xxx.215)

    공부못해도 넘 좋아요.
    울딸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28. 자식이채찍
    '24.8.20 8:14 AM (218.48.xxx.143)

    자식이 인생의 채찍이예요.
    자식 덕분에 오늘이 힘들어도 어깨뽕 들어가고 행복한 사람들도 있지만
    자식 때문에 겸손해져야하고 더 열심히 그리고 감사히 살아야 하는 사람들도 있죠.
    울부부 능력이상 이루고 얻었지만 자식 때문에 더 모으고 아끼고 검소하게 살고 있네요.
    그래도 내가 만든작품(?)이니 내 인생의 명작이라 생각하고 아껴야죠.
    명작아! 오늘도 열심히 살자~~

  • 29. ..
    '24.8.20 8:19 AM (202.20.xxx.210)

    어제는 내내 내 인생에 제일 잘 한 게 아이 낳은 거라고 -_- 자랑하시던 분들 어서 와서 댓글 좀 달고 가세요 ㅎㅎ 전 그 글들이 제일 웃겼어요... 사람마나 너무나 다른 데 그렇게 일반화를 하다니 싶었네요 -_-

  • 30. 1256
    '24.8.20 8:23 AM (183.105.xxx.144)

    자식이 제일 아프고 제일 행복하죠. 내 자식이 잘 안됐는데
    듣는 남의 자식 자랑은 정말 아프고 대신 자식은 살아가는
    힘이기도 해요.

  • 31. 너무
    '24.8.20 8:39 AM (182.221.xxx.29)

    너무사랑하기 때문에 아픔도 행복도 배가되죠 고딩까지 자식때문에 행복했고 지금은 자식때문에 무너지고 있구요
    분리를 시킬수가 없어요 넘 괴롭네요

  • 32. 동감
    '24.8.20 9:10 AM (61.43.xxx.80)

    맞아요
    저도 그리 생각해요
    키우기도 너무 힘들고 다 키워놓아도 평생 마음고생이예요
    자식 키우면서 마음 하도 졸였더니 심장까지 안좋아졌어요

  • 33. ㅇㅇ
    '24.8.20 9:15 AM (59.29.xxx.78)

    정말 그래요.
    저는 우울증으로 학교도 그만두고 정신과 다니는 아이가 있어요.
    병원이라도 다니게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니
    사는 게 뭔가 싶네요...

  • 34. 맞아요
    '24.8.20 9:21 AM (121.183.xxx.42)

    가난하고 무식하고 사회적 지위 낮고 자식공부는 무관심하고 부부는 매일 싸우고 폭력쓰고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 부모들이 자식복 있으니

    혼자 알아서 공부해서 국립대의대가서 의사, 그 형이 뒷바라지 해서 변호사 되데요.

    엄청 효자들이고요.

    결국은 자식복은 타고 나는겁니다.

    내가 잘해서 자식이 잘 되는게 아니더군요.

    부모복 자식복 배우자복도 다 타고나는겁니다---불교의 인과법인가요

  • 35. 천천히
    '24.8.20 9:24 AM (218.235.xxx.50)

    웃글님
    우울증아이때문에 속상하시죠..
    저도 아이가 고등학교다닐때 상담실선생님이 아이가 우울증으로 위험하다는 말에
    엄청 힘들었어요.
    학교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길이 빙글빙글 돌더라구요,
    그 후에도 아이의 우울증으로 마음을 졸이며 하루도 마음편한날이 없어요.
    성인이 된 지금도 아이의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
    그래도 엄마까지 약해지면 안되니 정신차리자면서 산 날이 이젠 거의 10년입니다.
    좋아질 날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 36. ..
    '24.8.20 10:06 AM (121.145.xxx.187)

    구구절절 동감입니다.오늘도 가슴이 무거워지는 이유 입니다.

  • 37. ...
    '24.8.20 10:12 AM (173.63.xxx.3)

    자식이 둘도 없는 동반자라니... 자식이 중년되서도 난관인 사람들 많아요. 남편은 동반자라고 생각되지만 자식은 아니예요.

  • 38. ㅡㅡ
    '24.8.20 10:29 AM (211.234.xxx.13)

    어제 드라마 보는데 아이가 열이 나니 엄마가 물수건으로 닦는 장면 보고, 아 나도 저랬지 하며 저려오더라고요
    애가 아프면 심장이 쪼그라들던..
    부모의 복제판이면서 또 다른 자아인 어려운 존재
    어릴 땐 기쁨이 컸지만, 커갈수록 근심이 커지는
    분명 행복을 주는데 무거운...

  • 39. ㅇㅇㅇ
    '24.8.20 10:31 AM (116.89.xxx.136)

    말년복은 자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요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도움 안받아도 자식이 잘 풀리면 행복해요222
    저위에
    자식은 내 인생의 명작이라는 말씀 멋지네요~

  • 40. 아무도몰라요
    '24.8.20 10:43 AM (175.207.xxx.121)

    너무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게 제일 복이예요. 공부는 못해도 된다고요? 정말 사치스러운 말입니다.

  • 41. oo
    '24.8.20 10:52 AM (183.106.xxx.145)

    구구절절 동감됩니다.

  • 42.
    '24.8.20 10:54 AM (106.101.xxx.189)

    그만큼 나보다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거 자체가
    축복입니다 함께있는 시간 자체에 의의를 두어야죠
    저도 잘 안되지만요

  • 43. ..
    '24.8.20 11:04 AM (116.35.xxx.111)

    백번 맞는 말씀..........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아이만 평범하고 무던해도 덜 늙을꺼같아요.
    지금까지는 버텼지만 앞날을 생각하면 정말 깜깜

  • 44. .....
    '24.8.20 11:05 AM (175.116.xxx.96)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공부로 고민은 그냥 사치입니다.
    자식은 내 인생의 명작이라....가끔 남편이랑 우리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보다고 말합니다

  • 45. ...
    '24.8.20 12:54 PM (220.126.xxx.11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우울증이신분 힘내세요.
    제 아이도 3년간 우울증 치료 받으며 절망적인 사춘기 보냈어요.
    저도 함께 우울증이 와서 저는 5년동안 약 먹었구요.
    그 자식이 지금 스물여덟인데 취직해서 잘 삽니다.
    부모가 기댈 언덕이 되어주면 아이가 살아나더군요.
    엄마도 우울증 올 확률 높으니 함께 약 먹고 이겨내세요.

  • 46. ㅇㅇ
    '24.8.20 1:45 PM (61.80.xxx.232)

    공감합니다

  • 47. ..
    '24.8.20 2:27 PM (218.236.xxx.12)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맞아보세요
    이 세상이 지옥으로 변하고 한강물에 빠져 죽고 싶어요

  • 48. ................
    '24.8.20 2:55 PM (125.143.xxx.60)

    아이로 인한 기쁨도 크고
    아이로 인한 절망도 큽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이런 건지 몰랐어요.
    힘들지만 오늘도.. 묵묵히...

  • 49. ..
    '24.8.20 2:56 PM (211.219.xxx.207)

    완전공감.

  • 50. Rty
    '24.8.20 3:08 P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직딩 딸아이도
    고딩 아들아이도...지들 인생이지만
    너무 자신들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힘들면 피하고 징징거리고
    진짜 내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나
    자책하게 되더라구요ㅠ
    이러다 또 좋은 모습도 보겠지 생각도 하지만
    너무 힘들어요ㅠ

  • 51. 저도
    '24.8.20 6:02 PM (218.50.xxx.110)

    공감합니다. 공부로 아이 안볶고 사이좋은 걸로 내려놓으면 좋다 자녀는 귀한존재다 어떻다 이런 소리는 진짜 사치에요
    바닥밑에 더 깊은 심연이.. 끝없이 추락하는 기분
    내려놓다가 이제 내 살도 파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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