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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대가 아득하네요.

지나다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4-08-19 17:02:51

딸이 이번 여름 친구랑 부산 놀러 갔다 와서 나도 대학때 갔다 왔다고 하니 그때 사진이

 

보고 싶다고 해서 묵은 사진첩을 꺼내봤어요. 

 

버릴까하다 그래도 뒀는데....

 

 정말 거의 결혼하고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던 20대때

 

사진첩을 꺼내 봤는데 아득해요.

 

나이긴 나인데 내가 아닌 사람을 보는 느낌이라서 이상해요.

 

영화속의 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낯설어요.

 

사진에 연결된 기억들도 영화의 잔상처럼 내가 겪었던 일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네요.

 

기분이 참 묘해요.  

 

30년이란 세월이 길긴 기네요.,

IP : 119.20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5:04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그게 나라는 몸과 생각이
    진짜 내 것이 아니어서 그래요..
    무슨 개똥같은 소리냐 하시겠지만
    사실이 그래요..

  • 2.
    '24.8.19 5:06 PM (219.241.xxx.152)

    윗분 법륜스님 법문이나 금강경이 읽거나 종교가 불교인듯

  • 3. 111
    '24.8.19 5:06 PM (219.240.xxx.235)

    전 그떄 마음이 그대로있어요..멀지 얺게 느껴져요..90년대

  • 4. 원글
    '24.8.19 5:08 PM (119.203.xxx.70)

    20대때의 몸과 생각이 지금의 나와는 아니어서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니 20대때를 보는 나자신의 낯섬이 이해 되네요.

    20대때의 저와는 전혀 다른 몸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20대때 MBTI 에서는 F 였는데 지금은 해보면 T 가 나올정도로 세상을 보는 시각과 관점이

    틀려져 있어요. 외모도 그렇고 ㅋㅋㅋ

  • 5.
    '24.8.19 5:46 PM (211.250.xxx.132)

    90년대에도 mbti 테스트가 있었던가요??

  • 6. ..
    '24.8.19 5:58 PM (1.255.xxx.11) - 삭제된댓글

    윗님. mbti는 이미 심리학에서 오래전에 정립된 성격유형검사에요.
    그게 몇년전부터 젊은이들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진거지요.

  • 7. ..
    '24.8.19 6:00 PM (1.255.xxx.11)

    윗님. mbti는 이미 심리학에서 오래전에 정립된 성격유형검사에요.
    그게 몇년전부터 젊은이들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진거지요.

  • 8. 원글
    '24.8.19 6:29 PM (119.203.xxx.70)

    이름은 MBTI가 아니었어요. 지금와서 보면 MBTI 였지만 이름은 되게 거창한

    사회심리적성화검사던가 학교심리연구소에서 뭐 특별히 해준다

    고 몇십만원짜리인데 공짜로 해준다고 선배언니가 엄청 생색내면서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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