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내팔자야 ㅜㅜ
암만 이쁜 녀자도
서울대나온 녀자도
팔자 좋은 녀자를 못 따라가네요
그래서 별거 아닌 녀자가 위 꼭대기까지 올라간건가 싶어서요
팔자 필 방법 뭐 없을까요??
아이고 내팔자야 ㅜㅜ
암만 이쁜 녀자도
서울대나온 녀자도
팔자 좋은 녀자를 못 따라가네요
그래서 별거 아닌 녀자가 위 꼭대기까지 올라간건가 싶어서요
팔자 필 방법 뭐 없을까요??
원글 생각에 팔자 좋은 것 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팔자죠
이뻐도 능력있어도 팔자가 안 좋으면
근데 누가 알까요?
그냥 내삶에 만족하면 살면 되거나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서 살거나 하면 되죠 그거야 내노력으로 좀더 업그레이드 할수는 있는거니까요 .. 진짜 팔자 좋은 기준이 뭔가요.???? 저는 마음고생없이 그냥 이상태로만 살아도 .. 딱히 나쁘다는 생각은 안하는편이거든요..
알고보면 자기가 만드는 부분이 커요
살다보면 운명같은 일이나 사건사고 등이 일어날 때도 있지만 그건 일년 365일 일어나는게 아니죠
평생에 몇번일뿐
서울에서 뉴욕가는 비행기가 처음 노선을 0.5도 잘못틀면 일본 지날 때 쯤엔 크게 항로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태평양을 건너는 동안 뉴욕에서 점점 멀어지고 뉴욕에 도착해야 할 시점엔 완전 멀어져서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되죠
자잘한 나의 판단과 일상의 선택이 인생의 큰 항로를 바꾼다는걸 아는 사람은 그 항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그걸 모르고 요 정도 벗어난건 괜찮아.. 하며 그 작은 벗어남을 우습게 보면 종국에 원치않는 팔자를 탓하게 되겠죠
그건...
다리미를 쥔 내 자신만이 펼 수 있다고 봐요.
현재팔자 가지고 팔자 좋다고는
말할 수가 없죠.
살아가면서 자기가 저지른 일은 그대로 댓가를 받아요
다음생에서라도 이어진다고 봅니다.
그건 남녀구분없이 인간이면 다 그렇죠
운 좋고 팔자 좋은 게 인생의 전부..까진 아니어도
70퍼센트 이상은 된다고 봐요
이건 원하는 댓글들이 아닌듯.ㅋㅋㅋ
현 팔자늘어지게 좋은 분은 아마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에요
태어나면서 보통 많은게 결정되고
결혼은 선택이니까 여기에서 ㄸ느 나은 경우도 있고
본인이 열심히 해서 이룰 수도 있고요,
북한에서 태어난 여자가 보기에 남한에서 태어난 여자들은 이미 태어날때부터 팔자가 너무 좋은거 아닐까요. 굶어 죽을 걱정 안해도 되고 병들어도 세계 최고 의료혜택 받고, 벌써 겉보기부터 키나 몸매나 피부나 얼마나 전혀 다른 세계 사람으로 살고 있나요.
아프리카 콩고 어디 오지 부족에 여자로 태어났다면 또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요.
우리가 너무 위만 쳐다보고 살아서 그렇지, 한국에서 태어나서 살면 일단 전세계 인구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거 일텐데. 아래를 보면서 우리 모두 타고난 팔자를 감사해 하면서 살도록 해보는건 어떨까요...
제주변보면 진짜 팔자가 전부
얼굴, 키, 학벌, 집안 다 소용없구요
성격도 상관없어요
시작은 고만고만해도
60바라보는 중년의 삶은 한참 달라요
남편복이 최고인듯
부모복이 물론 좋죠
근데 남편 잘못 만나니까 삶이 확 달라지네요
남편복있으면 자식은 공부안해도 잘살아지던데요
교양 있고 돈 있는 부모 만나는 게 제일 팔자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외모 학벌도 중요합니다
못 생기면 평생이 심술에 자격지심이라 예쁜 사람 후려치더라구요
못 배우면 배운 사람 누르려고 하구요
여자고 남자고간에 사람이면 뭐 누구나 팔자좋은게 제일이죠
내 팔자 맘대로 안되는거니까 노력으로 극복해보려는거고
도망은 못한다네요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죠
남자도 여자 잘믓 만나면 인생 꼬이죠
남녀 마찬가지예요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죠
남자도 여자 잘못 만나면 인생 꼬이죠
남녀 마찬가지예요
근데 팔자 타령하기전에
본인은 상대방한테 좋은 인연이 되어 주었나
우선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별거아닌 여자 꼭대기에 있는거 같아도
곧 나락 갈 수도 있는거고
별로 팔자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저도 팔자가 별로인 사람인지라...
저와 동갑내기 지인이 있는데 이 사람 처음 봤을 때 집에서 일해주는 도우미인 줄 알았어요.
꾸미기는 원래 감각이 없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했고 얼굴도 소위 말하는 복있는 관상에는 있어서는 안되는 주름이 자리잡고 있었고, 아이들은 주변에서도 수근대던 싸가지 없거나 그냥저냥 친구 좋아하고 공부안하는 그런 아이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 남편이 대기업에 임직원으로 있다가 윗사람이 잘봐 환갑 다 되가는데 나이인데 계열사 부사장으로 같구요, 아이들은 하나는 대기업 하나는 선배를 잘만나 외국계 회사에 인턴으로 있다가 그 회사 외국인 윗사람이 잘봐서 그나라 본사로 갔어요.
지금 그 지인 해외 여행 다니면서 잘 지내네요.
비교는 안하지만 팔자는 있나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