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식사를 하러가면
맛있는 것은 자기가 먼저 홀랑 먹어요.
소고기집이면 등심, 자기 자식이 늦게 오면 가장 좋은 것으로 빼놓음.
오징어 구이면 몸통
옥수수면 가장 좋은 것
메뉴는 자기 남편 위주
만나기 싫어서요.
그럼 저는 또 스스로에게 그런 쪼잔한 일에 뭘 그러느냐고 하는데
사실은 머리속에서 뱅뱅돌면서 그 꼴보기 싫은 행태가 며칠을 갑니다.
이런 제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요
지인이 식사를 하러가면
맛있는 것은 자기가 먼저 홀랑 먹어요.
소고기집이면 등심, 자기 자식이 늦게 오면 가장 좋은 것으로 빼놓음.
오징어 구이면 몸통
옥수수면 가장 좋은 것
메뉴는 자기 남편 위주
만나기 싫어서요.
그럼 저는 또 스스로에게 그런 쪼잔한 일에 뭘 그러느냐고 하는데
사실은 머리속에서 뱅뱅돌면서 그 꼴보기 싫은 행태가 며칠을 갑니다.
이런 제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요
싫어요. 한두번이어야지. 나 같으면 안봐요.
식사 나오는거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내가 스테이크
상대는 파스타 시킴
그녀가 내 스테이크 막 먹는것도 아니고
동일메뉴를 시키세요.
짜장면 시키면 나도 짜장면
고깃집에는 안가기.
오일파스타이키면 나도 오일파스타
제일 좋은건
만나지 마시길요.
끊어낼 수 있는 관계면 끊고 계속 봐야한다면 만남을 줄이세요. 만나고 나면 불편하고 잘못도 옶는 나를 자책하개 하는 관계는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그 사람이 무례하고 이기적인거 맞고 원글님의 반응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 지인 어릴때 가정환경 어땠는지 혹시 아실까요? 어쨌든 손절 0순위 인데요?
담번에는 집어갈때 같이 먹자고 말해요
쪼잔과 무슨 상관이에요
싫은 행동은 싫은 거지
쪼잔이란 생각이 드는 건
용서의 선상에 놓기 때문이에요
용서하지 못하는 내 마음
이라 생각하는 거죠
저건 보기 싫고 주책인 행동. 먹을 거 귀해서 저러겠어요
할말 못하고
꼽씹을때가 있고, 그게 못나보일때가 많아요.
그냥 그 자리에서
그러지 마라고 얘기해보시고., 그거 쪼잔한거 아니고
상대가 무례한겁니다.
여러번 연습해보시길요.
곱씹을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상대가..뭘? 이러면
맛있는거 몇 개 안되는데 그거 홀랑 혼자먹음
내 기분은 어떻겠냐고 말하면 되고
그러지 말라고
쪼잔한다고 그러면
쪼잔한게 아니라
똥매너라고 그러심 되고
절교하셔도 됩니다. ㅠ
너무 착하신가봐요.
아님 맛있는거 네가 먹었으니
돈을 1/3 만 두고
실컷 먹으라고 하시던지 ㅠ
각자 먹는곳만 가세요
이런 경우 본인 잘 못이에요
나를 대접하지 않으니 상대가 그런 행동이 가능한 것
원글님 계속 그러시면 나중에 우울증 걸려요
적어도 나쁜 사람에게 반복되는 이용은 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