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옷입는 감각이 엄청나다 느꼈는데...
왜 돈 많아서 옷 잘입는게 아니라 그냥 감각이 뛰어나서 잘입는다 생각했는데...
요즘보니 그게아니었나요? ㅜㅜ
예전엔 스타일리스트가 있어서 잘입었던건가요?
너무 극과 극이라...
그냥 옷입는 감각이 엄청나다 느꼈는데...
왜 돈 많아서 옷 잘입는게 아니라 그냥 감각이 뛰어나서 잘입는다 생각했는데...
요즘보니 그게아니었나요? ㅜㅜ
예전엔 스타일리스트가 있어서 잘입었던건가요?
너무 극과 극이라...
맞춰준다고
이제 외모보다 정신에 집중하나보죠
불륜이라 뭐라해도
김민희 입장서 정신적인 뭔가 채워주니
살겠죠
본인도 돈 잘 버는데 돈 보고 좋아하는것 같지는 않고
최태원 불륜녀와는 다르죠
사람과 사니 점점 꾸미는것보단 편안함을 추구하는듯해요.
왜 연하남이랑 사는 여자는 늙어보이기 싫어 엄청 꾸미잖아요.
할머니느낌나데요
라는데 저는 예전부터 못느꼈어요.
김민희 시상식보니 머리가 밖에서 밭매다가 갑자기 머리 질끈 뮦고 나온줄 알았아요 속눈썹도 참 어색하구요
자연스러움보다는 없어보이고 늙어보이는…
n세대의 대표주자였죠.. 배두나랑 같이.. 비슷한 또래라서 기억이 나요 . 잡지 모델 같은것도 많이 나오고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22살이면..ㅠ 홍상수 감독 거의 아버지뻘이거나 작은아버지뻘 되는데 . 그런 사람이랑 사는게 너무 신기해요 ..솔직히 제정신 아닌것 같아요
스타일 리스트가 1박2일 나오던 김씨 상간녀였죠. 키 크고 세련돼고 예뻤죠. 김민희 스타일이 그 스타일리스트 작품이지만 김민희 자체가 감각 있었어요. 홍감독도 그런 편이고.
아마 지금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이런 쪽일거에요.
외국 여배우 같이 좀 덜 꾸민 예술가같은 느낌.
젊었을 때처럼 샤넬 풀착장 미니스커트 이런 거 아니구요.
그 때 감각은 기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네요.
이제 외모보단 편안함이런걸 추구하나봐요
홍하고 영화이야기하고 그런생활에
만족 하고 사는듯
사실 외모는 덧없긴 해요
자기만족이니까요
이번에 하얀드레스 나쁘지않던데요
싸구려 옷이라도 살 돈이 있어야
스타일링을 하죠.
아마 지금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이런 쪽일거에요.
외국 여배우 같이 좀 덜 꾸민 예술가같은 느낌.
22222
촌스럽지 않아요. 본인이 추구하는 패션이 있나봐요
인정한 패션니스타예요.
지금은 어떤 의도로 옷 입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몸매도 장난아니었구요.
그녀가 이화여고 다닐 때
정동 뒷길 건널목에서 긴 버버리입고(고등학생이) 길 건너는거 봤는데
그 때 유명해지기 전인데도
무슨 영화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저도 그 때 음악전공하는 세련된 편인 x세대였던 시절입니다.
감각도 좋았지만 옷걸이가 환상이었죠
그리고 나이들어가면서 그런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솔직히 멋있어보여요
불륜.. 이런 도덕윤리적인 것과는 별개로 말이예요
그냥 외모에 집착하며 얼굴 땡기고 빵빵하게 만들면 나이도 거슬려 어려보이는줄 아는 것보다는 나아보여요
지금 모습 촌스럽지도 할머니스럽지도 않아요
그래도 예쁘더만.
인위적인 멋부린것만 스타일뤼시한가요
2천년대 초중반
갤러리아 이스트관에서 서너번 봤어요.
생각보다 키가 크거나 깡 마르거나 보다
히피머리 묶고 타이트한 청바지에
그때당시 젊은애들 유행하는 스타일로 입고
쇼핑하더군요.La교포 스타일
다만 정말 까무잡잡해서...웃음.저도 깜순이인지라...전 그때 몇번 본것 보다
지금이 더 훨 이뻐보여요!
편안해보이고...
친정 엄마 옷 입는 것 같아요.
친정 엄마 옷 입는 것 같아요.
이뻐 뵈기는요. 멋지다 편안하다는 전지적 할매시점이죠.
그 나이 외국 여배우 누가 그렇게 입어요??
그 나이 외국 여배우 누가 그렇게 입어요?
한국에서도 장바부니 든 패션인데
그 나이 외국 여배우 누가 그렇게 입어요?
옷을 잘입는지는 모르겠고 몸매가 예뻤죠
연예인 중 제일 예쁜 몇명 중 하나였던듯.
지금도 나쁘진 않은데 화려한 모습이 그리워요
지금도 잘 어울릴텐데
예전처럼 하고 다니면 더 욕먹을테니 나름 속죄하는 컨셉인건지
옛날 같이 입으면 커플룩 완성이 안되잖아요.
협찬이 끊겼대요.
의식있고 개념있는 외국의 여배우처럼 보이고 싶은데
세상 도덕관념이라고 없는 본질이라니....어쩔.
저도 예전에 패션계통에 있어서 나름 빡쎄게 하고 다녔는데 나이들고 현재 추구하는 스타일이 김민희 요즘 스타일과 비슷해요. 제 주변들도 그렇고요. 김민희 입고 나오는 착장들 저렴한 옷들 아니에요.
저는 지금 스타일도 느낌있고 좋던데요
위에 패션계 있었던 분이 미혼에 40대 초반이라도 저리 입겠어요?
등하원 시장갈 때 패션 말고 수상식에서요.
김민희가 무슨 이화여고요?
댓글인데 이화여고 정문 앞에서 봐서 이화여고 출신인줄 알았습니다. 쏘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5901 | 대학생딸이 남친을 집에 데려온거같아요 19 | 궁금이 | 2024/10/12 | 5,766 |
1635900 | 도와주세요. 좌욕기가 꼭 필요해요.. ㅠ.ㅠ 7 | ㅠ.ㅠ | 2024/10/12 | 782 |
1635899 | 지난주 월요일부터 37.5도 열이 오락가락해요 중1 1 | 곰배령 | 2024/10/12 | 404 |
1635898 | 여행 떠납니다 3 | 강퇴방지 | 2024/10/12 | 712 |
1635897 |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2 | 회원유지 | 2024/10/12 | 989 |
1635896 | 최근에 읽은 책들 9 | 6월부터 | 2024/10/12 | 1,038 |
1635895 | 저도 가입이 2008년 1 | 신세기 | 2024/10/12 | 388 |
1635894 | 짜게 먹고 하룻밤 사이에 늘은 체중 대처법 알려주세요 15 | 다이어터 | 2024/10/12 | 1,964 |
1635893 | 나르시시스트? 6 | .... | 2024/10/12 | 960 |
1635892 | 여자도 돈 벌어야하네요 5 | Ahgfgf.. | 2024/10/12 | 3,001 |
1635891 | 백하수오 먹고 이럴수 있나요? 2 | ㅇㅇ | 2024/10/12 | 753 |
1635890 | 친구가 지난 일을 너무 곱씹어요 8 | ㅇㅇ | 2024/10/12 | 1,863 |
1635889 | 생존신고 1 | 준 | 2024/10/12 | 303 |
1635888 | 휠체어 탄 사람 택시 6 | .. | 2024/10/12 | 697 |
1635887 | 주문취소됐어요 4 | .. | 2024/10/12 | 1,869 |
1635886 | 강퇴방지용 자작시 1 3 | 월욜 | 2024/10/12 | 603 |
1635885 | LAX vs JFK 공항환승 1 | dd | 2024/10/12 | 245 |
1635884 | 82쿡 가입 날짜가 2008년... 8 | 에버 | 2024/10/12 | 526 |
1635883 | 유청이 많은데요 2 | 유청 | 2024/10/12 | 417 |
1635882 | 한강노벨상은 세종대왕님의 한글날 선물같아요 1 | ㅇㅇ | 2024/10/12 | 520 |
1635881 | 부산서 등 40cm 베인 중학생 전국 수소문 끝에 대전서 수술 3 | !!!!! | 2024/10/12 | 1,365 |
1635880 | 용기 내서 글 써요. 9 | yulian.. | 2024/10/12 | 1,517 |
1635879 | 한강의 소년이 온다 내용 들어보세요 7 | 일당백 | 2024/10/12 | 2,720 |
1635878 | 금목서 향기와 소원을 들어주는 82 10 | 제주도민 | 2024/10/12 | 840 |
1635877 | 어찌 선택할까요 3 | 쟈넷 | 2024/10/12 | 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