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 해먹으니 좋아서 외식안하게 돼요

ㅇㅇ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24-08-19 11:08:27

살이 안찌고 속이 편해요.

된장찌개해서 잡곡밥이랑 먹고 있어요

시판김치만두 몇알 남은것도 찌고요.

IP : 223.38.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9 11:10 AM (1.227.xxx.142)

    저도 엄마 돌아가시고 간간히 아빠 반찬 챙기면서 집밥에 다시 정착하게 되네요.
    20대 딸이 좋아해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요즘 가지싸요. 가지나물. 가지덮밥 맛있어요.
    저는 고춧잎. 비타민 등 사왔어요. 무치고. 샐러드 하려구요.
    대란 사서 구운란도 만들어 놓구요 ㅎ

  • 2. ㅇㅇ
    '24.8.19 11:14 A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손쉬운 조리법
    딸냄에게 가르쳐 주고 있어요
    가지썰어 넣고 가지밥 만들어
    양념간장에 비벼먹기
    낙지찰라넣고 밥해서ᆢ
    뭐든 밥 으로 같이하면
    가스불 안켜도 되니까 여름엔
    더 좋은 조리법 이라는~~~

  • 3. 맞아요
    '24.8.19 11:18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외식을 하면 아무리 한식이라도 살이찌더라구요
    설탕 소금 기름이 더 들어가서 그런듯

  • 4. ...
    '24.8.19 11:23 AM (202.20.xxx.210)

    오이를 잘게 저며서 소금 뿌려 뒀다가 짤아서 물기 빼고 그냥 드레싱 (마요네즈나, 머스터드) 조금 넣고 샐러드 처럼 만들어 먹으면서 진짜.. 삶은 계란 하나에 그거만 먹어도 맛있어요. 집에서 해 먹을 게 얼마나 많은데요..

  • 5. 더워서
    '24.8.19 11:24 AM (218.48.xxx.143)

    암만 집밥이 좋아도 요즘 같이 덥고 습한날엔 요리 힘들어요.
    아침에 찌개 하나 빨리 끓여 놓고, 이후엔 까스불 안켜게 되네요.

  • 6. 힘드니까
    '24.8.19 11:26 AM (121.167.xxx.88)

    사먹는거죠.

    어제 나물 두개. 된장찌게. 생선구웠는데
    체감 두시간쯤 힘들고
    또 먹을건 없고, 주부습진 있는 저는
    장갑끼고 했어도 손상태도 않좋고요.

    그냥 힘이 남거나
    꼭 해먹고 싶을때 빼곤

    안해야지 싶었어요

  • 7. ..
    '24.8.19 11:27 AM (106.102.xxx.31)

    저도 어제 샤브샤브해먹고
    단호박으로 빵만들어먹고
    또띠아로 피자도 만들어먹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 8. ..
    '24.8.19 11:29 AM (116.40.xxx.27)

    간단하고 건강식위주로해먹고있어요. 최대한 불아쓰는걸로..밖에음식은 가끔씩만.,

  • 9. 외식이라
    '24.8.19 11:36 AM (220.117.xxx.100)

    살찌는게 아니라 많이 먹어서 살찌는거죠
    저는 일이 많아서 종종 사먹는데 튀김이나 양념 범벅인 것들, 국수나 밥 많은 것들 제외하고 시켜먹으니 살찌고 붓고 하는건 없네요
    운동도 꼬박꼬박 하고요

  • 10.
    '24.8.19 12:31 PM (61.255.xxx.96)

    저희도 첫 댓글님과 비슷합니다
    대학생 아이가 며칠 전 토플시험 보고나서 뭐 시켜먹자 했는데
    막상 시험 끝나고는 그냥 고기 굽고 야채비빔밥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시켜먹으면 살만찐다고 ㅎ 이게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ㅎ

  • 11. 힘들어요
    '24.8.19 12:31 PM (175.207.xxx.121)

    집밥좋지요. 남편이 어제 그러더라구요. 집밥이 제일 맛있다고.. 그런데 저는 힘들어요.

  • 12. ㄱㄴ
    '24.8.19 12:41 PM (125.189.xxx.41)

    자투리 야채 채썰어 다때려넣고 후다닥 볶아요.
    가지 양파 호박 토마토 등
    밥위에 얹어 참기름 고추장+맛간장 넣어
    비벼먹어요.
    즉,손쉽고 맛난 비빔밥이죠.
    저도 거의 집밥이에요.
    아점으로 좀전 김치칼국수 끓였어요.
    면은 조금넣고 밥말아 먹으려구요.
    멸치 다시마 육수에 칠갑면 칼국수넣고
    마늘 김치넣고 약간의 소금..호박 감자도..
    코인육수 넣어도 되고요..
    설거지 힘들어요.ㅜ
    그래도 가끔은 남의밥이 그립긴합니다 ㅎㅎ

  • 13. 저희도
    '24.8.19 7:25 PM (175.193.xxx.33)

    집밥이 더 간단해요
    항상 김치 깻잎반찬있으니께
    고기굽거나 찌게하나 생선굽고
    그때그때 제철반찬 한개만하면
    밥은 밥솥이하고 여름철국은 스팀막는 만능요리기 닫아놓으면 증기안올라와서요
    김이랑 하면 뭐
    스파게티도 비싼올리부유랑 냉동새우 마늘만 있으면 뚝뚝 금방돼요
    비빔면도 시판소스 안사고
    해초면 그런거 사놓고 집고추장 열무 오이 휘리릭비벼먹고요
    가끔 치킨배달
    집에서 먹으면 과식해도금방꺼져요
    진짜 바람쐬그싶어서 외식하러갑니디ㅡ
    음식에대한기대없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66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15 2024/08/25 6,422
1615865 집착남과 안전이별하는 법 4 .... 2024/08/25 3,229
1615864 ㄷㅗㅇㅗㅏㅈㅜㅅㅔㅇㅛ~ 9 ㅎㅔㄹㅍㅡ 2024/08/25 6,275
1615863 휴가지 숙소인데요. 뭐가 자꾸 물어요. 16 .. 2024/08/25 4,633
1615862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3 2024/08/25 4,684
1615861 모기놈들 활동시작한 듯 ㅜ 2 ..... 2024/08/25 1,845
1615860 거니가 벌써 다 나라 팔았어요? 13 최은순 2024/08/25 4,790
1615859 사진보고 혹시 딸의 방 구조인지 확인해보세요(불법합성포르노) 딥페이크 2024/08/25 3,921
1615858 폭력 성향이 있는 것 같은 전썸남 연락이 왔어요 28 ... 2024/08/25 5,872
1615857 고3 아들이 국어국문과 가겠다고 하네요 29 국어국문 2024/08/25 5,200
1615856 술자리 게이트 보도에 대하여 3 2024/08/25 1,328
1615855 술 좋아하는 사람들 6 ........ 2024/08/25 2,147
1615854 미테구청, 소녀상 비문 문구 수정 협상 겨우 한차례 열고 불가 .. light7.. 2024/08/25 556
1615853 하루종일놀던중3 4 인생 2024/08/25 1,897
1615852 코로나 걸렸네요. 26 지나가다가 2024/08/25 3,819
1615851 자주 가는 국내 여행지 있나요? 15 ㅇㅇ 2024/08/25 4,635
1615850 손흥민 두 골 째~~~ 5 ㅇㅇ 2024/08/25 2,275
1615849 그것이 알고싶다 진짜 짜증나네요 13 ... 2024/08/25 14,034
1615848 여자들이 우울증에 참 많이 취약한거같아요 11 .... 2024/08/24 4,585
1615847 남자분이 자꾸 저한테 5 2024/08/24 4,662
1615846 묵언수행 5 ㅇㅇ 2024/08/24 1,483
1615845 중1 딸 친구 한명도 없는데 안쓰러워요. 20 Rte 2024/08/24 6,224
1615844 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8 .. 2024/08/24 2,260
1615843 인구감소 심각성을 깨닫지 못 하는 거 보면 국평오 19 ㅎㅎㅎ 2024/08/24 4,288
1615842 PM 엑티바이즈? 이것 다단계인가요? 2 한여름밤 2024/08/24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