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에는 이기적으로 살기 어렵지 않나요?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24-08-19 05:34:26

결혼생활이 시작되면서 여러사람과 엮이게 되잖아요

신경쓸 사람이 많아지고

결혼 후에도 나 자신을 1순위로 두고 산 주부들 있다면

그게 더 힘들었을거 같은데요

IP : 223.38.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9 5:41 AM (183.102.xxx.152)

    그래서 결혼한걸 후회하게 되는거죠.
    별 그지같은 사람들에게 신경 쓰느라고
    인생이 낭비되는 느낌...

  • 2. 연애처럼
    '24.8.19 6:26 AM (121.166.xxx.208)

    상대방만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 떨거지들이랑 엮여 힘들죠. 결혼이 아니었다면 그냥 나랑 지나칠 사람들.. 그 부모. 그 형제자먀들이 삐걱거리면 그거에 엮여서…남자나 여자나..

  • 3. ..
    '24.8.19 6:47 AM (223.32.xxx.77)

    전 결혼하고도 제가 우선.
    어차피 남편 아니라면 지나가는 아줌마 아저씨. 그래서 신경 안 씁니다. 나쁜 사람 되더라도 내 행복이 더 중요해요.

  • 4. 결혼후도
    '24.8.19 7:05 AM (118.235.xxx.230)

    자기가 우선이면 다 불행하죠
    남편도 지가 우선이라 돈안주고 자기 다 쓰고
    처가에 무슨일 생겨도 친구랑 선약이 중요하고
    자식보다 내입 내 옷이 더 중요하면 본인만 행복한거죠
    그런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는데 꼭해서 주변 불행하게 하죠

  • 5. 상향
    '24.8.19 7:08 AM (223.38.xxx.148)

    여자들이 상향결혼이 더 많으니
    남자가 떨거지 더 많이 만날듯 한데
    나만 아는 사람은 결혼 하지말아야지
    똑똑한 척은

  • 6. 있음
    '24.8.19 7:17 A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남자는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 있어요.

  • 7. 여혐이
    '24.8.19 7:19 AM (175.223.xxx.28)

    상향

    '24.8.19 7:08 AM (223.38.xxx.148)

    여자들이 상향결혼이 더 많으니
    남자가 떨거지 더 많이 만날듯 한데
    나만 아는 사람은 결혼 하지말아야지
    똑똑한 척은

    주말내내 이런 글 쓰더니 여기서 또 이러네.
    한국 여자 싫어요! 하면서 여초 좋아하는 이상한 인간

  • 8. mmm
    '24.8.19 7:27 AM (70.106.xxx.95)

    결혼이 그렇죠
    본인이 사라지는 제도

  • 9. 자기우선인
    '24.8.19 7:29 AM (121.166.xxx.208)

    사람이면 결혼에 부적합. 두 사람 인생 박살~

  • 10. 이기적인
    '24.8.19 8:13 AM (180.227.xxx.173)

    배우자 만나면 남녀불문 이생망이죠.

  • 11. 맞죠
    '24.8.19 8:42 AM (106.101.xxx.75)

    그러니 조금도 손해보기 싫다 싶은 성격이면 결혼에 적합하지 않아요.. 서로 불행해지죠..

  • 12. ㅇㅇㅇ
    '24.8.19 9:38 AM (175.198.xxx.212)

    근데 남자들은 다 이기적으로 살잖아요 ㅎㅎㅎ

  • 13. 저는
    '24.8.19 9:52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서 남편에게 말했어요
    기본만한다,
    기본은 두번의 명절, 제사, 어버이날, 생신. 경조사등등
    그 외엔 안한다
    분명히 안한다 했으니 생각잘하고 말하라고
    그래서 거의 그렇게 살았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는 가족 밥먹는 자리도 안나갔어요
    어머니 살아계실때는 어머니땜에 나갔지만
    어머니 돌아가시고 형제들 밥 먹는 자리엔 안갔어요
    울 시집은 일년에 서너번 가족들 모여서 밥 먹었거든요
    남편은 가라, 난 안간다,

  • 14. 저는
    '24.8.19 9:54 AM (112.184.xxx.122) - 삭제된댓글

    대신 기본은 열심히 가서 일했어요, 찍소리 안하고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즈버님이 다 바꿨어요
    부모님 제사만 합제해서 지내고
    명절도 다 없애고,
    할머니 제사등도 안와도 된다 하셔서 안가고요

  • 15. ...
    '24.8.19 10:04 AM (202.20.xxx.210)

    이기적인 게 아니라.. 결혼이라는 것 때문에 이것 저것 엮이는 게 당연하게 해야 되는 의무로 되는 게 싫은 거고 그걸 안 하겠다고 미리 남편과 상의해서 하는 건데 왜 이기적이라고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각자 자기 부모는 자기가 알아서,, 이게 저희 집 모토 입니다. 전 제가 이기적이라고 생각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61 갈비찜용 갈비 어떤 거 사세요? 3 2024/09/10 1,643
1628660 폭염아 이별 편지 쓰더니 왜 안가고 질척거려? 5 ㅇㅇ 2024/09/09 1,635
1628659 핼쓰장 할머니분들 탈의실 사용 정말 보기 힘드네요 38 2024/09/09 19,142
1628658 또 ‘응급실 뺑뺑이’…4개월 영아 100여km 떨어진 곳으로 수.. 12 -- 2024/09/09 3,853
1628657 한국에 1년반 살고 알게 된 일본인이 본 한국인의 특징 67 …………… 2024/09/09 15,400
1628656 스벅 실물카드 팔려면 직접 건네줘야 하나요? 2 ㅁㅁ 2024/09/09 802
1628655 요양원은 어느 정도 일때 모시게 되나요? 11 샬라라 2024/09/09 3,761
1628654 쌀 요거트랑 쉰다리 아시나요 2 먹짱 2024/09/09 1,290
1628653 곳간에서 임신나요 3 저출산대책위.. 2024/09/09 4,207
1628652 연말정산 배우자 소득기준 3 사랑해^^ 2024/09/09 1,016
1628651 나혼산 이번에 왤케 웃겨요ㅋㅋ 17 .. 2024/09/09 7,171
1628650 이영애도 어쩔 수 없네요 78 2024/09/09 25,259
1628649 명상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코로 원을 .. 2024/09/09 2,264
1628648 의대 증원 관련 해서 그만 좀 글 올려요. 37 .. 2024/09/09 2,410
1628647 야식먹고 싶어요. 11 쇼코 2024/09/09 1,553
1628646 다들 누워서 10분만 운동합시다. 15 운동 2024/09/09 6,598
1628645 초등 아이들 사교육 하는데요 10 ㆍㆍ 2024/09/09 2,228
1628644 4대보험 잘 아시는분?? 2 궁그미 2024/09/09 598
1628643 베스트에 병 걸린 형수 얘기 36 2024/09/09 19,451
1628642 싱크대 뚫을 때 안 시끄러운 장비는 없나요? 6 ㄱㅂ 2024/09/09 531
1628641 지금 미우새 비밀의 숲 5 재방송 2024/09/09 2,830
1628640 아직 특별히 아픈데는 없지만 3 ··· 2024/09/09 1,256
1628639 지금 괜히 스파게티면 삶았어요 3 지금안먹 2024/09/09 1,547
1628638 이젠 어차피 안 가지만 추석에 더운데 3 2024/09/09 2,066
1628637 인바디 측정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8 2024/09/0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