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이 시작되면서 여러사람과 엮이게 되잖아요
신경쓸 사람이 많아지고
결혼 후에도 나 자신을 1순위로 두고 산 주부들 있다면
그게 더 힘들었을거 같은데요
결혼생활이 시작되면서 여러사람과 엮이게 되잖아요
신경쓸 사람이 많아지고
결혼 후에도 나 자신을 1순위로 두고 산 주부들 있다면
그게 더 힘들었을거 같은데요
그래서 결혼한걸 후회하게 되는거죠.
별 그지같은 사람들에게 신경 쓰느라고
인생이 낭비되는 느낌...
상대방만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 떨거지들이랑 엮여 힘들죠. 결혼이 아니었다면 그냥 나랑 지나칠 사람들.. 그 부모. 그 형제자먀들이 삐걱거리면 그거에 엮여서…남자나 여자나..
전 결혼하고도 제가 우선.
어차피 남편 아니라면 지나가는 아줌마 아저씨. 그래서 신경 안 씁니다. 나쁜 사람 되더라도 내 행복이 더 중요해요.
자기가 우선이면 다 불행하죠
남편도 지가 우선이라 돈안주고 자기 다 쓰고
처가에 무슨일 생겨도 친구랑 선약이 중요하고
자식보다 내입 내 옷이 더 중요하면 본인만 행복한거죠
그런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는데 꼭해서 주변 불행하게 하죠
여자들이 상향결혼이 더 많으니
남자가 떨거지 더 많이 만날듯 한데
나만 아는 사람은 결혼 하지말아야지
똑똑한 척은
남자는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 있어요.
상향
'24.8.19 7:08 AM (223.38.xxx.148)
여자들이 상향결혼이 더 많으니
남자가 떨거지 더 많이 만날듯 한데
나만 아는 사람은 결혼 하지말아야지
똑똑한 척은
주말내내 이런 글 쓰더니 여기서 또 이러네.
한국 여자 싫어요! 하면서 여초 좋아하는 이상한 인간
결혼이 그렇죠
본인이 사라지는 제도
사람이면 결혼에 부적합. 두 사람 인생 박살~
배우자 만나면 남녀불문 이생망이죠.
그러니 조금도 손해보기 싫다 싶은 성격이면 결혼에 적합하지 않아요.. 서로 불행해지죠..
근데 남자들은 다 이기적으로 살잖아요 ㅎㅎㅎ
결혼하면서 남편에게 말했어요
기본만한다,
기본은 두번의 명절, 제사, 어버이날, 생신. 경조사등등
그 외엔 안한다
분명히 안한다 했으니 생각잘하고 말하라고
그래서 거의 그렇게 살았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는 가족 밥먹는 자리도 안나갔어요
어머니 살아계실때는 어머니땜에 나갔지만
어머니 돌아가시고 형제들 밥 먹는 자리엔 안갔어요
울 시집은 일년에 서너번 가족들 모여서 밥 먹었거든요
남편은 가라, 난 안간다,
대신 기본은 열심히 가서 일했어요, 찍소리 안하고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즈버님이 다 바꿨어요
부모님 제사만 합제해서 지내고
명절도 다 없애고,
할머니 제사등도 안와도 된다 하셔서 안가고요
이기적인 게 아니라.. 결혼이라는 것 때문에 이것 저것 엮이는 게 당연하게 해야 되는 의무로 되는 게 싫은 거고 그걸 안 하겠다고 미리 남편과 상의해서 하는 건데 왜 이기적이라고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각자 자기 부모는 자기가 알아서,, 이게 저희 집 모토 입니다. 전 제가 이기적이라고 생각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