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먹는 소리를 유난히 싫어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4-08-18 18:30:19

쩝쩝대는 소리 말고

그냥 먹는 소리 자체

정확히는 유튜브에서 나오는 먹는 소리 모두요

음료를 삼키거나 국수 먹는 소리 뭐 다양해요

지금도 여행 유튜브를 보는데

잘 감상하다가 이걸 먹겠다면서 호텔 안에서

사온 음식들을 먹는데 

갑자기 너무 듣기가 싫어서 꺼버렸네요.

먹방은 당연히 본 적이 없고

쩝쩝대지 않아도 걍 소리부터 싫어요

유튜브에서는 마이크에 갖다댄 소리가 나서 더 싫은듯

먹는 모습을 보는 건 아무 생각 안 들어요

IP : 106.102.xxx.1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8.18 6:31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성격이상 아닐까요?

  • 2. ,,
    '24.8.18 6:33 PM (73.148.xxx.169)

    음식 먹는 소리 듣기 싫죠. 추접하게 소리를 적절하게 조절 못한 방송이 잘못한 거에요.

  • 3. 그냥
    '24.8.18 6:3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성격이 좀.....


    쩝쩝이나 면치기도 아니고
    모든 먹는 소리가 싫다는건
    이유 없이 성격문제

  • 4. ..
    '24.8.18 6:3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청각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래요
    저도 가끔 거슬리는 경우 있어요
    막 신경질 나고 그래요
    그러다 또 없어지고 생기고...

  • 5.
    '24.8.18 6:34 PM (118.32.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영상 보다가 먹는 장면 나오면 꺼요

  • 6. 그냥
    '24.8.18 6:35 PM (213.233.xxx.230)

    소리에 예민한 까칠한 성격. 그런사람들은 본인한테 나는 소리는 인지 못하더라구요
    하이힐 또각또각, 긴손톱으로 키보드 따다닥 이런 스타일이 사무실에서 누가 택배 뜯거나 밖에나가서 차가 쌩 지나가는 소리 들으면 너무 예민해져요.

  • 7.
    '24.8.18 6:35 PM (161.142.xxx.147)

    왜 그런지는 본인도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 어찌 알겠어요.
    영상 보다 먹는거 나오면 보지않는 수밖에 없죠

  • 8. 솔직히
    '24.8.18 6:39 PM (58.29.xxx.96)

    음향을 너무 과하게 적나라하게 녹음하는건 사실이에요.
    너무크게 녹음하니까 작위적이고기분나빠요.

    피하시는게

  • 9. ...
    '24.8.18 7:12 PM (220.119.xxx.8) - 삭제된댓글

    깍두기나 총각 김치 씹는 소리,매운 거 먹고 씁쓰읍 거리는 소리 정말 싫어요.

  • 10. ㅈ;ㅓ도
    '24.8.18 7:18 PM (222.100.xxx.51)

    싫어요
    남의 몸에서 나는 소리 전부를 싫어하는 듯

  • 11. ㅇㅇ
    '24.8.18 7:19 PM (222.233.xxx.216)

    먹는 소리 아름다워요 좋아요 하는 사람 있을까요

  • 12. 진짜
    '24.8.18 7:34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소리에 특별히 예민한 청각세포를 갖고 있거나,
    성장할 때 매우 인상적이고 부정적인 기억이나 경험이 있어 음식 먹는 소리에 그때의 감정, 기분, 정서를 스위치를 켜줘서요.
    혹은 직간접적인훈육에 결과이거나요.

  • 13. 어쩌면
    '24.8.18 7:41 P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소리에 특별히 예민한 청각세포를 갖고 있거나,
    성장할 때 매우 인상적이고 부정적인 기억이나 경험이 있어 음식 먹는 소리에 그때의 감정, 기분, 정서를 스위치가 켜져서요.
    혹은 직간접적인 훈육네 결과이거나요.

  • 14. 어쩌면
    '24.8.18 7:46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소리에 특별히 예민한 청각세포를 갖고 있거나,
    성장할 때 매우 인상적이고 부정적인 기억이나 경험이 있어 음식 먹는 소리에 그때의 감정, 기분, 정서를 스위치가 켜져서요.
    혹은 직간접적인 훈육의 결과이거나요.

  • 15. 1256
    '24.8.18 7:52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정신과의사가 그렇게 특정한 자극에 예민한 사람 있댔어요.
    먹는 소리에 예민한거랑 칠판에 손톱 긁는거랑 같이 예민할
    뿐인데 저 위에 비난하는 댓글 뭔가요? 저는 욕먹을 얘기지만
    꽹과리 소리가 토할 정도로 싫어요. 티비에 꽹과리 나오면
    얼른 채널 돌려요. 그리고요, 술 한잔 마시고 캬~하는 소리
    상스러워 보이고 커피나 차 마시면서 후르륵 짭짭 소리내는거
    듣기 싫던데요.

  • 16. 아무래도
    '24.8.18 8:01 PM (169.212.xxx.150)

    청각이 예민해서겠죠.
    자폐친구들도 청각이 예민해서 우리가 듣는 거랑 다르게
    더 예민하게 들린다고 하쟎아요.
    근데 먹는 소리는 진짜 다 싫긴해요

  • 17. good
    '24.8.18 8:35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정신과의사가 그렇게 특정한 자극에 예민한 사람 있댔어요.
    먹는 소리에 예민한거랑 칠판에 손톱 긁는거랑 같이 예민할
    뿐인데 저 위에 비난하는 댓글 뭔가요? 22222222222

    이상한 댓글 단 사람들 다 쩝쩝거리고 먹는듯??
    청각발달이 원인이예요

  • 18. 남편
    '24.8.18 10:05 PM (180.228.xxx.213)

    저는 남편이 먹을때 내는소리가.그렇게
    거슬려요 ㅠ
    매번 따로 먹을수도 없고
    한번은 조용히좀 먹어랬더니 엄청 기분나빠해서
    그뒤론 말안하는데 참기 너무 힘들어요

  • 19. 우리딸
    '24.8.19 12:42 AM (121.134.xxx.86)

    비슷한 사람이 많은것같아 한편 안심이예요
    어찌나 예민한지 남편이랑 셋이 식사하면
    중간에서 제가 불안해요
    내귀에는 안들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95 나이 많아도 돌싱남 만나면 안되는 이유 50 . . . 09:09:42 5,719
1642694 식당서 우리 애 뭐 좋아하니 넉넉히 주세요! 15 있대요 09:09:14 3,298
1642693 평생 언니 속썩이던 형부 ..암.. 22 인생 09:06:13 8,373
1642692 기차 타고 서울 나들이가는데 날씨기 ㅜㅜ 9 09:04:45 1,820
1642691 배낭 백팩 4 ㄹㄹ 09:04:31 672
1642690 김수미님 별세에 기자들 8 .. 09:03:19 4,172
1642689 영어 잘하시는 분. 이 문장 좀 봐주세요 16 Ss 09:00:09 1,454
1642688 식물성 멜라토닌도 수면 효과 좋네요 (광고아님) 6 ㅇㅇ 08:57:46 1,678
1642687 82는 그래도 고마운 싸이트네요 35 08:54:37 2,494
1642686 중년층이상 요즘 08:49:23 707
1642685 붙박이장 문의 4 이사계획 08:45:36 465
1642684 사당동쪽은 쓰레기관리가 참 잘되는걸로 보이네요 1 ㅁㅁ 08:41:00 904
1642683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든거같아 깼어요 12 갱년기증상인.. 08:39:12 1,755
1642682 인하 아주에서 건동 19 ... 08:38:54 1,621
1642681 질유산균 복용 후 이상증상 12 ㅇㅇ 08:32:41 2,852
1642680 네이버에 길찾기는 언제 부터 있었을까요.??? 5 ... 08:26:33 807
1642679 스포) 이토록배신자_어제 오토바이 탄 남자 7 08:13:26 2,042
1642678 남자들 첩얻는 심정을 알겠다? 81 ㅇㅇ 08:07:01 12,125
1642677 이거 카톡 피싱인가요? 1 ........ 07:54:57 877
1642676 빌라 같은 다세대 주택은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나요? 6 ddd 07:49:40 1,557
1642675 친정엄마 왜그러는 걸까요? 7 ㅡㅡ 07:45:15 2,498
1642674 셀프 새치염색 3 현소 07:27:35 1,733
1642673 어린이집에서 치아파절 및 얼굴상처(어린이집 과실) 대처방안 36 .. 07:27:20 2,715
1642672 이수지 ㅋㅋㅋ 5 snl 07:08:24 4,006
1642671 백만년만에 책 읽어요 4 블루커피 06:50:24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