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요.

입맛없다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24-08-18 14:04:10

덥고 입맛없고 먹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딱~한가지. 잔치국수는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매콤한 양념장 필수.

재료는 있는데 해먹을 엄두가 안나네요.

남편이나 고딩아이는 안먹는 메뉴라

오로지 내입에만 들어갈거라.

저들이 해달라하면 할텐데 말이죠.

내가 나를 푸대접하고 있네요.ㅎㅎ

배고프다. .....

IP : 210.126.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먹고싶대서
    '24.8.18 2:06 PM (121.133.xxx.250)

    어제 해먹었어요 ㅜ
    육수내고 고명 국수삶고 한시간
    먹는데 5분 ㅠㅠ
    넘 덥더라구요

  • 2. ㅇㅇ
    '24.8.18 2:06 PM (210.178.xxx.120)

    우리 동네 진짜 맛난 국수집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더운데 불 땡기지 마시고 맛있게 하는 집 찾아가서 드세요.

  • 3. 잔치국수 좋아
    '24.8.18 2:06 PM (115.143.xxx.37)

    해서 드세요. 저도 고명 대신에 다 때려넣고 한꺼번에... 좀 전에 후루룩~~ 찹찹 했어요~

  • 4. ..
    '24.8.18 2:10 PM (182.220.xxx.5)

    1인분해서 드시거나 외식하세요.
    육수는 코인 육수 한알이면 충분해요.

  • 5. .....
    '24.8.18 2:13 PM (121.88.xxx.21)

    가끔 주말 아침에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오픈런 합니다. 잔치국수 먹을려구요..보면 박스째 포장해 가는 분들도 있어 저 많은 국수를 무슨 일로 포장해 갈까 궁금하기도!

  • 6. 여름내내
    '24.8.18 2:14 PM (175.199.xxx.36)

    잔치국수 자주 해먹었네요
    귀찮아서 어묵채썬거랑 당근은 데치기만 하고 단무지 채썰고신김치 채썰어서 먹으면 좀 간단하려나요?
    육수진하게 내서 간좀 하고 먹으면 맛있어요
    따로 양념장 안만들어서 그냥 먹는데
    그래도 식구들 다들 맛있게 잘먹어요

  • 7. .......
    '24.8.18 2:16 PM (118.235.xxx.193)

    저도 국수 좋아해서 시도때도 없이 해먹는데 가끔 귀찮을땐 그냥 샘표잔치국수 사다 김치 잘게 썰어넣고 김가루 뿌려서 해먹어요. 라면 끓이듯 뚝딱 끓여 먹기 좋더라구요

  • 8.
    '24.8.18 2:1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해먹었어요
    편식쟁이 아들이 군소리없이 좋아해요
    고명 따로 볶고 육수내서 했는데
    귀찮아도 맛있게먹었어요

  • 9. 넘 더워
    '24.8.18 2:33 PM (112.167.xxx.92)

    삶고 지지고 볶고 엄두가 안나 반찬가게서 반찬도10가지 배달해 먹고 있네요

    국수 삶느라 펄펄 끓이고 육수내고 어쩌고 혼자 먹는데 엄두안나 안먹고 말아요 체력도 골골하는판이라 걍 편하게 밖에서 외식하고 배달해 먹는중

    육수는 코인육수.풀무원 육수도 있어 굳히 멸치육수 끓일 필요까진 없는데 국수 삶느라 불앞에 있는게 절레절레

  • 10. 냠냠
    '24.8.18 4:00 PM (114.205.xxx.88)

    덜 더운 아침에 이왕 끓이는 김에 육수 많이 끓여서 한번운 따뜻한 잔치국수 드시고 남은 육수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도 드셔보세요..별미에요

  • 11. ..
    '24.8.18 4:09 PM (182.220.xxx.5)

    저는 어제 오늘 국수 삶아서 한끼는 비빔국수 했어요.
    저는 비빔도 안당겨서 오뚜기 메밀장국만 부어 먹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도 한그릇 뚝딱했네요

  • 12. ..
    '24.8.18 4:09 PM (182.220.xxx.5)

    풀무원 냉면육수 맛난데요.
    입맛 없을 때는 국수 삶아서 그거 부어 먹기도 해요.

  • 13. ...
    '24.8.18 4:27 PM (112.187.xxx.226)

    나가서 먹는 것도 더워요.
    그냥 국수 한 줌 삶아서 코인육수로 해먹어요

  • 14. 송파에
    '24.8.18 4:56 PM (121.165.xxx.112)

    이름난 잔치국수집
    진한 멸치육수에 별다른 고명없이
    채썬유부와 대파, 김가루, 고추가루예요.
    줄서서 사먹다가 그냥 집에서 해먹었는데 먹을만했어요.

  • 15. ㅇㅇ
    '24.8.18 10:56 PM (180.230.xxx.96)

    저도 이더운날에도 입맛없고 잔치국수 해먹었네요
    육수만 맛있음 맛있죠
    양념은 고춧가루 후추 참기름 깨소금
    해서 겉절이 김치랑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685 전집 소장하고 있는 작가 있으세요? 8 2024/08/21 883
1616684 공인인증서없이 은행앱사용 가능한가요? 7 ㅇㅇ 2024/08/21 1,314
1616683 여아 중학교 고민 4 ㄱㄱㄱ 2024/08/21 865
1616682 내년 더위는 더 살인적일거에요 8 2024/08/21 5,038
1616681 인터넷 500 메가vs 1기가 어떤걸로 할까요? 4 500메가 .. 2024/08/21 814
1616680 마음의 온도ㅡ정여민군 아시죠? 5 2024/08/21 1,959
1616679 당근 옷거래 택배 보낼때 질문 6 .. 2024/08/21 914
1616678 irp 종목 문의드려요. 3 ,,, 2024/08/21 1,145
1616677 경제 망하기 전에 해야할 것은 뭘까요? 16 ... 2024/08/21 5,208
1616676 비위가 약해요..더 약해지는 듯 2 ㅁㄴㅇㅎ 2024/08/21 1,117
1616675 박완서-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3 워킹맘 2024/08/21 2,057
1616674 짝수년이라 검사했는데,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가 없어요 4 피검사 2024/08/21 2,300
1616673 운동하지 말까요? 9 .. 2024/08/21 2,695
1616672 40대후반분들 몸무게 키에서 21 얼마 2024/08/21 5,082
1616671 설악산 혼자가는거 위험할려나요? 23 2024/08/21 4,223
1616670 이랬던 김문수…“뻘건 윤석열이가 죄 없는 박근혜 잡아넣어” 2 0000 2024/08/21 1,351
1616669 인생 무상 3 2024/08/21 2,644
1616668 배달시켜 먹을 만한 치즈케잌은 어디가 그나마 먹을 만해요? 8 ㅁㅁ 2024/08/21 1,378
1616667 하체통통 바지스타일 추천해주세요 3 패션 2024/08/21 1,155
1616666 디올백이 무혐의 나올것이라니.. 10 2024/08/21 2,681
1616665 지금 유투브 2 mbc 2024/08/21 1,328
1616664 사람들이 다 싫네요ㅠ 13 사람들이 2024/08/21 6,074
1616663 아래집 담배 냄새 7 너무 힘들어.. 2024/08/21 1,660
1616662 병원에서 고소 당함 12 세상이 2024/08/21 10,755
1616661 Kbs의 수신료 ebs가 5 ㅇㅇ 2024/08/2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