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욕심 있는 애들

ㅡㅡ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4-08-18 13:01:56

어려서부터 스스로 공부욕심 있었던 애들은

부모가 특별히 손델게 없었을거 같은데

입시와 취업 모두 어려움 없이 패스 했나요?

 

IP : 223.38.xxx.1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 아들 보니
    '24.8.18 1:20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그렇던데요
    알아서 척척...
    고딩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울대도 붙고 결국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초딩 때부터 뛰어났다고...

  • 2. 지인 아들 보니
    '24.8.18 1:22 PM (223.38.xxx.227)

    그렇던데요
    알아서 척척...
    고딩 때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울대도 붙고 결국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 3. ...
    '24.8.18 1:3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아는 아이 서울대의대 들어갔는데 올해초 2달만에 usmle 1차 붙고 2차도 공부 거의 끝냈다고...
    무섭게 공부하고 있대요

  • 4. ...
    '24.8.18 1:31 PM (211.109.xxx.157)

    아는 아이 서울대의대 들어갔는데 올해초 2달만에 미국의사면허시험 1차 붙고 2차도 공부 거의 끝냈다고...
    무섭게 공부하고 있대요

  • 5. 손 많이 갔어요.
    '24.8.18 1:41 PM (118.130.xxx.229) - 삭제된댓글

    공부 욕심이 많고 공부 재능도 많은 아이들이야 손이 많이 안 가겠지만,

    공부 욕심 많으나 재능이 없진 않지만 탁월하지도 않으면 손 댈게 많죠.

    우리 큰 아들이 그런 경우에요.

    욕심은 많은 데 탁월하진 않아서

    초등 때까지 집에서 숙제 공부 다 봐주고

    고등학교 때 학원 성에 차지 않아해서 없는 형편에 대치동으로 이사하고

    이사 비용에 학원비 과외비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ㅎㅎㅎ

    그저 부모 원망만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뒷바라지 했는데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셨는지

    재수 끝에 추합에 추합으로 문 닫으면서 중학교 때부터 희망하던 곳에 합격했네요.

  • 6. 동기부여
    '24.8.18 1:59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로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특별이 공부욕심이 있단 생각은 못했는데 중1부터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6년동인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하더니 원하던 학교에 학비 안내고 다니게 됐네요

  • 7. 동기부여중요
    '24.8.18 1:59 PM (116.37.xxx.120)

    어릴때부터 엄마표 공부로 꾸준히 하고는 있었지만 특별히 애가 공부욕심이 있단 생각은 못했는데 중1부터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6년동인 아주 성실하게 열심히 하더니 원하던 학교에 학비 안내고 다니게 됐네요

  • 8. ..
    '24.8.18 2:01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 9. 오우
    '24.8.18 2:01 PM (122.42.xxx.82)

    3번째 댓글 나도 쓰고 싶다
    울아이가 문닫았으면 기원합니다

  • 10. ..
    '24.8.18 2:02 PM (182.220.xxx.5)

    케바케죠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충실하게 살아느냐가 포인트예요.
    공부 못했어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공부 잘했어도 못사는 사람이 있어요.

  • 11. 아이가 알아서
    '24.8.18 2:12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척척 공부하니까 엄마가 상대적으로 더 편하더라구요
    아이가 기숙 고등 학교 들어가고 의대 가고..
    아이가 타고난게 크더라구요

  • 12. ㅇㅇ
    '24.8.18 2:46 PM (175.211.xxx.231)

    반에서 5등 했는데 결국 3수해서 설대 가더라고요. 엉덩이 무겁고 사교육은 결국 재수, 삼수 때 어마어마하게 돈 들어감

  • 13.
    '24.8.18 2:48 PM (211.234.xxx.15)

    대부분 공부 잘 하던 애들이
    똑똑하고 성실하긴 하죠

  • 14. 단비
    '24.8.18 3:49 PM (183.105.xxx.163)

    미친 정부때문에 좋은 인재를 미국에 뺏기는군요.
    열이 확 받는군요.

  • 15. ..
    '24.8.18 5:02 PM (210.179.xxx.245)

    그런 애들 가까이서 보니 부모가 일하느라 전업엄마만큼 못챙겨줘도 결국엔 취업까지 무난하게 여러곳중 골라서 가더군요
    최고의 취업자리
    이런 애들은 몇명이라도 키우겠어요
    밥만 잘 챙겨줘도 (요즘은 급식도 나오니 도시락 싸줄 일도 없네요 ㅋ) 알아서 해쳐나가더라구요
    부모로선 자식복이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465 adhd 약 먹는 며느리 사위 30 ㅁㅁ 2024/08/20 6,626
1616464 노래방도우미도 직업인가요 32 ... 2024/08/20 4,652
1616463 알리 전기요 대박쌉니다 11 ㅇㅇ 2024/08/20 3,074
1616462 티웨이항공 안전성 믿을수 있으려나 2 ,,,, 2024/08/20 1,161
1616461 다 공개 2 원칙대로 2024/08/20 1,049
1616460 급) 미용실에서 화상입었는데요 17 ... 2024/08/20 5,092
1616459 대1 아들 휴학계 선택좀 도와주세요 5 리딩 2024/08/20 1,210
1616458 역사학자 전우용씨 대담: 뉴라이트.. 2 ../.. 2024/08/20 960
1616457 프로그램 시청을 끈질기게 못봐요 6 답답 2024/08/20 963
1616456 유럽여행이요 21 ..... 2024/08/20 3,373
1616455 제 양산 아래로 할머니가 쑥 들어와서 놀랐어요. 41 ... 2024/08/20 24,170
1616454 아버지 마지막을 바라보면서... 12 슬픔 2024/08/20 4,700
1616453 생각보다 8월청구 전기요금 13 ··· 2024/08/20 4,619
1616452 천주교신자분들 김웅렬신부님 아세요? 14 ㄱㄴ 2024/08/20 1,886
1616451 미운사람 죽었다는 소식들으면 기분어때요? 20 ㅇㅇ 2024/08/20 5,795
1616450 신세계 찹쌀 도넛집 11 오홍 2024/08/20 2,336
1616449 이 피아노곡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음악 2024/08/20 878
1616448 실화탐사대-욱일기 차주의 정체 7 .. 2024/08/20 2,041
1616447 요리.식사시 에어컨 어떻게 하세요? 10 ㅇㅇㅇ 2024/08/20 2,283
1616446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자격 따는거 도움될까요? 28 .. 2024/08/20 3,471
1616445 삼복 더위에 후드 긴 팔 10 ... 2024/08/20 2,821
1616444 드럼세탁기 1 고민 2024/08/20 581
1616443 무턱에 둘출입 교정 잘하는데.. 3 .. 2024/08/20 987
1616442 세탁기 엘지 삼성 어느게 좋아요? 9 ㅁㅁㅁ 2024/08/20 1,459
1616441 옆에 자식 글 보고 20 ㅇㅇ 2024/08/20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