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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로운 중년 여성분들 부럽네요

ㅇㅇㅇ 조회수 : 18,637
작성일 : 2024-08-18 12:26:10

16일이 마침 쉬는 날이라 친구랑 호캉스랑 여기저기 카페 다녀왔거든요

호텔 주차장에서 친구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50대정도 되어보이는 여성분이 포르쉐 시동켜고 가는데 넘 부럽더라구요? 호텔 오전에 혼자 올 일은 없으니 아무래도 헬스장 끊어놓고 정기적으로 다니는 듯한 분위기였어요.

 

현타를 느끼며 근처 조용한 카페를 갔는데 왠 외제차가 들어올 때마다 중년 여성분들이 하하호호 내리는 모습보니 넘 여유로워보이고 부러웠어요 ㅎㅎ벤츠 s클에 브라운 시트 완전 최신식~ 

남편하고 맞벌이하고 일반 직장인으로 평생 살아야되서 저런 평일 오전의 여유는 내생애 없을것 같아서 부럽네요~ 

다들 표정도 밝고요~  

IP : 180.70.xxx.2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8 12:28 PM (114.200.xxx.129)

    다른사람눈에는 쉬는날 호캉스 가고 여기저기 카페 가는 원글님도 ㅎㅎ 부러워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원글님도 거기를 갔으니 그사람들은 본거잖아요..ㅎㅎ

  • 2. ㅇㅇ
    '24.8.18 12:29 PM (121.136.xxx.216)

    그분들도 맞벌이로 돈버는지 어떻게 알아요

  • 3. ..
    '24.8.18 12:30 PM (58.79.xxx.33)

    사업하는 사람인지 어찌 안다고

  • 4. 남편하고
    '24.8.18 12:31 PM (174.201.xxx.9)

    맞벌이로 둘이버는데 아직 50대가 아니라면 50대엔 저리 살고싶다는 목표를 잡으시고 지금 열심히 모으세요.솔직히 나이들수록 돈이 삶의 품격을 만들긴해요.
    아무리 젊음이 아름다워도 전 지금 여유로운 50대와 쪼들리던 20대를 비교하면 절대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싶은 맘 없어요.

  • 5. 백화점 라운지
    '24.8.18 12:33 PM (223.38.xxx.153)

    평일 백화점 VIP 라운지 가봐도 여자들로 차잖아요
    여유로운 전업주부들요

  • 6. ....
    '24.8.18 12:34 PM (211.234.xxx.8)

    세상에 각자가 짊어져야할 무게가 있지요
    100프로 좋기만한 삶은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 그냥 각자의 몫대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것에서 오는 기쁨은
    약간 부족한 상태, 알뜰하게 모아서 뭔가를 마련하는..
    이 단계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거 같아요

  • 7. ㅇㅇㅇ
    '24.8.18 12:35 PM (180.70.xxx.20)

    느낌에 다들 모태부자같던데요~ 사업이나 맞벌이해서 얻어지는 여유가 아니라 그냥 자체가 여유로워보이는..그냥 제 짐작이긴 해요. 아직 전 30대인데 열심히 벌고 재테크하면 그런 날이 올까요~ 목표라도 크게 잡아볼께요 ㅎㅎ

  • 8. ...
    '24.8.18 12:3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직 20년남았잖아요.... 20년 악착같이 살면.. 그렇게 살수도 있죠... 저희집도 바로 앞이 백화점이라서 진짜 한번씩 평일에 백화점 가면 여유롭게 쇼핑하는 사람들 보면 원글님 같은생각 들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서 50대 60대에는 저렇게 여유롭게 살고 이생각해요..ㅎㅎ

  • 9. ...
    '24.8.18 12:38 PM (114.200.xxx.129)

    아직 20년남았잖아요.... 20년 악착같이 살면.. 그렇게 살수도 있죠... 저희집도 바로 앞이 백화점이라서 진짜 한번씩 평일에 백화점 가면 여유롭게 쇼핑하는 사람들 보면 원글님 같은생각 들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서 50대 60대에는 저렇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 이생각해요..ㅎㅎ

  • 10. ㅇㅇ
    '24.8.18 12:42 PM (118.235.xxx.75)

    저도 호캉스 갔는데 하하호호 호텔사우나에서 나오는 할머니들
    정기적으로 마사지 받고 호강하다 나오시는 듯
    부러웠네요

  • 11. 호텔
    '24.8.18 1:03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그런 부자들 상위 0.1아닐까요?
    전문직도 엄청난 돈 벌지않음
    포르쉐타고 유지못하죠
    원래 부자에 대대로 부자

    적당한 여유를 가지는게 낫지
    넘사벽은 보지않는게 더 나아요

  • 12. ㅎㅎㅎ
    '24.8.18 1:05 PM (115.138.xxx.158)

    브라운시트 ㅎㅎ 뭘 보고 뭘 부러워 하는지 알겠어요

  • 13. 염천에
    '24.8.18 1:08 PM (223.38.xxx.160)

    찐부자면 한국에 있겠어요?

  • 14. 아이구
    '24.8.18 1:10 PM (1.233.xxx.108)

    16일 안쉰 직장인 웁니다ㅋㅋ

  • 15. . .
    '24.8.18 1:13 PM (1.235.xxx.154)

    분명 호강하면서 사는 여자들 있어요
    그런가보다해야죠

  • 16. ㅋㅋㅋ
    '24.8.18 1:20 PM (211.109.xxx.157)

    서초동으로 출근하는 남편이 래미안상가나 아크로비스타 상가에 점심약속있어서 가다보면 우아한 아줌마들이 네일케어 받고 있거나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고
    저도 그렇게 해주겠다며 전업하라며 15년 전에 강남으로 이사왔는데 전 공무원 그만두지도 못하고 계속 멀리 출퇴근중이네요
    전문직도 그건 쉽지 않더라구요
    대신 아파트 이 동네로 갈아탔고 학군지에서 애들 대학교 잘가 만족해요

  • 17. 영통
    '24.8.18 1:21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딱 1년 해 봤어요
    아들 초1학년 때 육아휴직계 내고서.
    오전에 브런치 먹고 백화점도 가고.
    그닥.. 별로였어요..
    노는 것이 불안..
    노는 것도 놀아본 이가 잘하는 듯

  • 18. 영통
    '24.8.18 1:24 PM (106.101.xxx.176)

    딱 1년 해 봤어요
    아들 초1학년 때 육아휴직계 내고서.

    오전에 브런치 먹고 백화점도 가고.
    골프도 배우러 다니고..
    그닥.. 별로였어요..

    노는 것이 불안..
    노는 것도 놀아본 이가 잘하는 듯
    이후 고급차 고급옷 시간여유 골프 즐기는 거 그댝 안부러워요

    삶도 각자 스타일 취향이 있구나
    나는 내 돈 벌어 쓰는 게 즐겁구나

  • 19. ...
    '24.8.18 1:2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골프야 요즘 경리 아줌마도 치는거니 별거 아닌데
    그런 시간여유 부럽네요.

  • 20. 아뇨
    '24.8.18 1:27 PM (110.70.xxx.27)

    하하호호 자매끼리 다니는데
    젊은 나이에 호캉스 다니는 젊음이 더 부러워요.

  • 21. ..
    '24.8.18 1:28 PM (110.92.xxx.60)

    골프야 요즘 공장 경리 아줌마도 치는거니 별거 아닌데
    그런 시간여유 부럽네요

    남들 놀 때 일하고, 일 할때 놀고
    더울때 시원한 나라, 추울때 따뜻한 나라 맘대로 하는게

  • 22. ㅡㅡㅡㅡ
    '24.8.18 1:2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뒷산 등산가고
    탄천 조깅하고
    살아도 몸도 마음도 여유롭고 행복한데요.
    포르쉐 호텔 명품 뭐 그런거 하나도 안 부러워요.

  • 23. 오오
    '24.8.18 1:30 PM (115.138.xxx.1)

    삶도 각자 스타일 취향이 있구나
    나는 내돈 벌서 쓰는게 즐겁구나2222222

    제가 쓴건줄 알았어요 ㅎㅎㅎ

  • 24. 그런 분들
    '24.8.18 1:50 PM (211.235.xxx.233)

    대게 남편이 탄탄한 중견기업체 회장 혹은 사장
    아님 최소한 오래 안정된 개인병원 운영한 의사
    여성분 본인도 어디 미천한 집안 신데렐라가 아니라
    대대로 땅부자거나 격동기 고관대작이었거나 거슬러올라가몀 친일파거나
    암튼 무직이어도 꿀리지 않는 배경을 지닌 그런 사람들이에요
    늙었지만 공주들

    본인이 장사해서 돈 벌어서 누리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호텔 사우나 피트니스 여편네들 사이에서 버티기 쉽지 않음

  • 25. 진짜
    '24.8.18 1:54 PM (106.102.xxx.154)

    부럽네요

    먹고살기위해 알바하는 내인생

    애들한테도 미안하네

    엄마가 능력이없어서ㅜ

  • 26. 남편이
    '24.8.18 2:07 PM (223.38.xxx.28)

    잘나가는 사업가이거나 개인병원장이었음
    여유로운 전업주부들...

  • 27. ..
    '24.8.18 2:16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자기 직업 있어서 스스로 돈 벌 수 있는
    원글님이 더 부러워요.

  • 28. ㅇㅇㅇ
    '24.8.18 2:23 PM (221.147.xxx.20)

    내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자꾸 위를 보면 누구든 불행할 것 같아요
    내 가족을 보고 거기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부러움이야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이 남편에 대한 짜증(왜 그는 엄청난 부자가 아닌가) 아이들에 대한 짜증으로 변하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 29. 내돈내산
    '24.8.18 2:42 PM (125.182.xxx.24)

    저 남편 전문직 인데
    아이 하나 있을 때 딱 2년 그렇게 산적 있어요.

    둘째 낳아 힘들어하니
    남편이 직장 관두고 살림만 하라해서
    집에 들어와서 살림과 육아만 했어요.
    근데 아줌마 있어도
    살림이 커서 엄청 힘들어 죽겠는데
    애들 좀 키워놓으니
    시집이랑 남편이 너가하는 일이 뭐냐고...미친...

    진짜 정이 뚝떨어져서
    결혼할 때 사온 내 명의 집 싹 팔고
    다시 재취업해서
    미친듯이 일해서
    차도 외제차로 싹 바꾸고
    내돈 내산의 삶을 살아요.


    가방도 미술품도 팍팍 삽니다.
    내 돈으로요!!!
    (마구 사진 않고 1년에 1개만 삽니다)

    이제 남편돈으로 네일도 마사지도 안하지만
    지금이 젤 행복하고 좋아요.

    유한마담 같은 삶은 내게 안 맞아요.
    초과근무하거나 프로젝트 하는 것이 좋아요.
    내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주변에 그런 한적한 삶을 사는 애들이
    너는 왜 이리 바쁘게 일을 만들어 사냐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그런 애들이 한심해요.

  • 30. 윗님
    '24.8.18 3:12 PM (119.69.xxx.167)

    윗님 웃기네요...본인이 바쁜 삶 산다고 주변인들이 한심하기까지야ㅎㅎ 우월의식 쩌네요

  • 31. 119.69
    '24.8.18 3:48 PM (125.182.xxx.24) - 삭제된댓글

    어디가 우월의식이죠???

    하루종일 사우나 네일샵 골프치면서
    직장다니는 나를 이해 못하며
    남의 돈으로만 평생사는 애들요??

    전혀요.

    진짜 괜찮은 사람들은
    직장 안다녀도
    시간 죽이지 않고 활용 잘해요.
    돈 안벌어도 각자 엄청 바빠요.
    재테크도 자녀양육도 남편 내조도 잘 하고
    직장다니는 사람 깍아내리지도 않고요.

    제가 한심해 하는 부류는
    남의 돈으로 놀면서 남아도는 시간 주체 못하며
    우울하다고, 불면증이다고 떠들고
    남탓 오지게 하고
    정작 자기는 가만히 있는 부류에요.

    뭐라 탓하지 말고 빨리 깨고 나와야지
    계속 한말 또하고 노력안하는 ....

  • 32. 119.69
    '24.8.18 3:52 PM (125.182.xxx.24) - 삭제된댓글

    어디가 우월의식이죠???

    하루종일 사우나 네일샵 골프치면서
    직장다니는 나를 이해 못하며
    남의 돈으로만 평생사는 애들요??

    전혀요.

    진짜 괜찮은 사람들은
    직장 안다녀도
    시간 죽이지 않고 활용 잘해요.
    돈 안벌어도 각자 엄청 바빠요.
    재테크도 자녀양육도 남편 내조도 잘 하고
    직장다니는 사람 깍아내리지도 않고요.

    제가 한심해 하는 부류는
    남의 돈으로 놀면서 남아도는 시간 주체 못하며
    우울하다고, 불면증이다고 떠들고
    남탓 오지게 하고
    정작 자기는 가만히 있는 부류에요.

    뭐라 탓하지 말고 빨리 깨고 나와야지
    계속 한말 또하고 노력안하는 ....

    119.69...얼굴 마주보고 못할 말은
    글로 쓰지도 말아요.
    그리고 여기서 이러지 말고
    마음수련을 하던지 해서
    꼬아보는 버릇이 어디서 나왔나 생각해보고요.

  • 33. 119.69
    '24.8.18 3:54 PM (125.182.xxx.24)

    어디가 우월의식이죠???

    하루종일 사우나 네일샵 골프치면서
    직장다니는 나를 이해 못하며
    남의 돈으로만 평생사는 애들요??

    전혀요.

    진짜 괜찮은 사람들은
    직장 안다녀도
    시간 죽이지 않고 활용 잘해요.
    돈 안벌어도 각자 엄청 바빠요.
    재테크도 자녀양육도 남편 내조도 잘 하고
    직장다니는 사람 깍아내리지도 않고요.
    제 주변 대부분이 이렇게 살아요.
    하나도 남탓 안하고 부러워도 안합니다.

    제가 한심해 하는 부류는
    남의 돈으로 놀면서 남아도는 시간 주체 못하며
    우울하다고, 불면증이다고 떠들고
    남탓 오지게 하고
    정작 자기는 가만히 있는 부류에요.

    뭐라 탓하지 말고 빨리 깨고 나와야지
    계속 한말 또하고 노력안하는 ....

    그리고 119.69...얼굴 마주보고 못할 말은
    글로 쓰지도 말아요.
    그리고 여기서 이러지 말고
    마음수련을 하던지 해서
    꼬아보는 버릇이 어디서 나왔나 생각해보고요.

  • 34. 그래서
    '24.8.18 4:13 PM (222.119.xxx.18)

    부러우면 지는거다
    라는 말이 나온거죠.

  • 35. 젊음이좋지만
    '24.8.18 4:24 PM (182.220.xxx.212)

    솔직히 나이들수록 돈이 삶의 품격을 만들긴해요.22

  • 36.
    '24.8.18 8:39 PM (175.209.xxx.239)

    다들 착각하시는게
    그런 유한마담 남편 덕으로만 사는 줄 아시네요?

    원래 친정이 부자던가
    소득이 노동소득이 아닌 사람들이예요
    남편만 돈 잘벌고 아무것도 없는 여자들은
    기껏해야 쇼핑은 해도 무리에서 끼워주지도 않아요

  • 37. 남편보다는
    '24.8.18 10:19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능력자라 내돈이 남편보다 더 잘벌고
    남편이 일하러 가서 내시간 많은 여자들이 그러고 살죠.
    내 아빠보다 남편네가 잘살면 시집 드나드느라고 유유자적 어렵고요.
    결국 딸가진 아빠면 진짜 열심히 살아야돼요.
    결혼생활 편하게 하는것도 다 친정레밸에 달려있더라구요.

  • 38. 60대
    '24.8.18 10:41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 안 하고 편하게 사는 것같이 보이는 전업주부들 대부분 친정이 부잡니다.
    솔직히 저도 그런 케이슨데요 주변을 봐도 친정이 잘 살아야 편하게 돈쓰고 살더군요.

  • 39. 강남아줌마
    '24.8.18 10:52 PM (58.141.xxx.42) - 삭제된댓글

    자기 직업 있어서 스스로 돈 벌수 있는 원글님이 더 부러워요.22222
    1980년부터 강남, 현재 가장 핫한 반포 살고 있어서 유한마담 같은 전업주부들 주변에 정말 많이 있는데요. 위에 댓글들은 편하게 사는 전업주부 대부분 친정이 부자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말이에요. 법조인 부인들은 부잣집 딸에 재산도 어느정도 받은 경우가 많지만, 그외는 친정에서 받은 거 결혼할 때 혼수 해준거 말고 받은거 없는 여자들 천지에요.
    82에도 친정 유산상속 차별 받는다는 사연 얼마나 많이 올라오나요. 수백억 수천억 친정도 5천원만원, 일억 정도 준 집들이 허다하구요.
    친정에서 집 한채라도 받은 여자들은 오히려 재테크 자기계발에 열심이지 브런치나 처먹고 골프 치고 피부과 다니는 한량으로 안 살던데요. 얼굴이 두껍고 머리에 든거 없는 여자들이 대부분이요. 얼굴이 두꺼우면 됩니다.

  • 40. .....
    '24.8.18 11:09 PM (118.235.xxx.59)

    각자 인생 사는거지 비교하고 자녀에게 미안하다 어쩌다 감정도 공감이 안가고, 노동소득 버는 나는 뿌듯하고 자본소득으로 백화점, 호텔 들락거리는 여자들은 안부럽네 하며 우월의식 갖는것도 별로네요.
    비교 문화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갉아먹는듯.

  • 41. ㅇㅇ
    '24.8.19 2:28 AM (189.203.xxx.217)

    부럽죠. 친구 중 그렇게.부자된 애 몇명있는데 다들 부동산 투자 본인이.해서 성공한 애들이었어요. 원래 가난하진.않으니.갭투자 과감하게한거고 아무나 못하죠.

  • 42. ...
    '24.8.19 3:59 AM (172.226.xxx.83) - 삭제된댓글

    집순이라 부럽진 않아요. 단지 생각없이 단순히 살려면 돈이 필요한데 아직 좀 부족해요. 일을 몇년간 더 해서 이루고 나면 뭘해야 하나 생각중인데 골프,호텔,쇼핑은 아니라 지금하는 여행,투자,독서의 연속일텐데 나이들수록 문제는 뭐하면서 님겨진 내시간을 제대로 쓰다 갈까 입니다. 할게 많다고 하지만 여행도 때가 있고 투자도 마무리하고 독서도 눈이 침침해지면요. 돈과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남는게 없네요. 저도 사라질테니.

  • 43. ...
    '24.8.19 4:02 AM (172.226.xxx.83)

    집순이라 부럽진 않아요. 단지 생각없이 단순히 살려면 돈이 필요한데 아직 좀 부족해요. 일을 몇년간 더 해서 이루고 나면 뭘해야 하나 생각중인데 골프,호텔,쇼핑은 아니라 지금하는 여행,투자,독서의 연속일텐데 나이들수록 문제는 뭐하면서 남겨진 내시간을 제대로 쓰다 갈까 입니다. 할게 많다고 하지만 여행도 때가 있고 투자도 마무리하고 독서도 눈이 침침해지면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미친듯이 소비하고 얼마 안남은 젊음과 건강을 아쉬워하지만 소비지향적인 성격이 아닌 사람들은 결국 돈을 다 못쓰죠. 돈과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남는게 없네요. 저도 언젠간 사라질테니.

  • 44. …,
    '24.8.19 7:05 AM (211.209.xxx.245)

    순간 부럽지만….

    내 나름대로 행복해야지요 ~

  • 45.
    '24.8.19 7:33 AM (121.138.xxx.89)

    한심하다는 괜찮고 우월의식은 써서는 안되는 말이라니 ㅋㅋ

  • 46. 그쵸
    '24.8.19 7:59 AM (121.190.xxx.95)

    한 세상 사는 데 반평생 일하느라 동동 거리고. 그런데 또 어떤 인생은 그리 힘들게 일하면서 호캉스는 커녕 외식 한번도 제대로 하게 힘든 사람도 있을거란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살려구여. 제 동생이 그리 살아요.
    주변에 돈많은 몇도 좋을 때나 그리 보이지 다 자기 몫의 근심이 있더라구요

  • 47. 그사람들도
    '24.8.19 8:24 AM (39.7.xxx.119) - 삭제된댓글

    공짜 없는 인생삽니다.
    돈 받고 얻어맞고 사는 사람들도 있을걸요
    남돈,벌기가 을매나 어려운디
    원글 직장생활한다면서 남돈 돈벌기 쉽수?

  • 48. ...
    '24.8.19 9:03 AM (202.20.xxx.210)

    사람마다 각자 다르죠. 저는 뭐든 적당한 게 좋다는 입장인데 막 미친듯이 일해서 내돈 내 산 다 하고 ... 빡셉니다. 저는 부모님한테 받은 게 좀 많고요. 저도 잘 벌어요. 일을 적당히 합니다. 너무 빡세게 하면 늙어요 -_-;; 그렇게 숨차게 살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계속 놀고 싶지도 않고요.

  • 49. ㅇㅂㅇ
    '24.8.19 9:08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상위 0.1프로 인생들보며
    부러워하는건 인생에 도움안되죠...
    보이니 부러울수는 있겠네요
    더이상 나가지는 않으시는게..

  • 50. ....
    '24.8.19 9:37 AM (211.60.xxx.194)

    남편 시댁 복이 없어 그런가 마음이 많이 꼬인 사람 하나 있네요ㅋㅋ

  • 51. ...
    '24.8.19 9:43 AM (39.125.xxx.98)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게 제일 좋아요.
    원글님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 옵니다!

  • 52. 저도
    '24.8.19 10:16 AM (121.133.xxx.125)

    부러워요.
    아마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 있는 분 같네요.

    그런데 누가 무슨 브런치를 처먹을까요.ㅋ
    여유로운 중산층 주부를 유한마담.한량 어쩌구 글은 뭘지

    다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분들중

    정신적으로도 관대하고 여유로운 분들이 계시죠.

    원글님도 꼭 누리실거에요.

  • 53. 부러워할만
    '24.8.19 10:30 AM (90.79.xxx.110)

    내인생 아니니 부러워말고 열심히 살아요
    주변에 그런인생 많아서 많이 봐요
    부자인생 복받은거 맞죠 뭐
    돈써보니 돈이 권력이자 대단한 경험을 해주는건 맞아요

  • 54. 글쎄요
    '24.8.19 10:31 AM (125.143.xxx.232)

    전 다시 나와서 일하니 더 좋던데요…
    그냥 운동하고 먹고..수다.. 무료했어요.

  • 55. ㅇㅇ
    '24.8.19 10:46 AM (117.111.xxx.4)

    내 아빠보다 남편네가 잘살면 시집 드나드느라고 유유자적 어렵고요.
    결국 딸가진 아빠면 진짜 열심히 살아야돼요.
    결혼생활 편하게 하는것도 다 친정레밸에 달려있더라구요.22222222222

    아버지가 부자라 그러고 사는거요.
    그렇지 않은 대다수는 돈 많은 시댁에 절절매거나 저당잡혀 삽니다
    (표면적으로는 효도, 도리라며 셀프 포장하던데 아님)

  • 56. ㅡㅡ
    '24.8.19 10:53 AM (211.234.xxx.35)

    남편복, 친정복, 시가복 등드 '복'자를 왜 붙이겠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곧 복 맞지요~
    하고싶은거 하고 누리고 사는게 최고죠
    하기싫은 일 하고 만나기 싫은 인간들 만나고.. 지옥이죠ㅠ

  • 57. 은퇴후에
    '24.8.19 11:08 AM (218.48.xxx.143)

    맞벌이시라니 은퇴후에 그리 사시면 돼죠.
    금수저로 태어난게 아니라면 그나마 젊을때 열심히 벌어 모으고 투자 잘 해서, 은퇴후에 그리 살면 됩니다.
    부러워만 할게 아니라 그런 목표라도 갖고 열심히 살아야죠.

  • 58. ㅡㅡ
    '24.8.19 11:10 AM (211.234.xxx.35)

    원글님이 부러워서 부럽다고 쓴 글에
    자기 일 하는게 최고다라는 댓글들도 참...
    그런 사람 부러워말고 자기를 부러워하란건가?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하는게 건강한거예요
    뭘 그런걸 부러워하냐?가 열등감

  • 59. 윗님
    '24.8.19 11:29 AM (121.167.xxx.88)

    공감합니다.^^

  • 60. 맞아요
    '24.8.19 11:47 AM (218.153.xxx.228)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하는게 건강한거예요 2222

  • 61. 그냥
    '24.8.19 11:50 AM (125.189.xxx.41)

    사정들이 다 다를텐데
    각자 형편대로 사는거죠 뭐..
    늘 부러운 삶은 있기마련..
    저도 가난하고 돈이 필요한데
    써주는곳은 없고요.
    힘든 일 하려니 늙고 몸이 안따라주고
    가성비 떨어져서 열심히 아낄수있는거 아끼고
    집에서 식구들 음식 잘 해주고
    혼자 노는법으로 잘 지냅니다.
    가끔 지인들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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