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종양 잘 보는 병원이나 교수님 아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잘될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24-08-18 09:17:09

최근들어

뇌압성두통이 몇번있었는데

워낙 나도 모르게 신경쓰면

머리가 아프며 살아서 그러려니 했는데요

얼마전부터는 자고일어나면 왼쪽머리가 우릿하게 아프네요

그래서 일어나서 생활하다보면 그냥 괜찮아지는데

자려고 누우서 뒤척거리면

 왼쪽 머리가 아프고 자고 일어나도 

아프고 개운하질 않아요

 

아무래도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봐야겠는데요

어느병원어 어느선생님에게 가서 봐야할까요

 

바로 대학병원에 가도 되나요?

아님 일반 병원부터 가야할까요

대학병원 아니어도  뇌종양정밀검사

잘보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IP : 58.230.xxx.2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24.8.18 9:24 AM (121.190.xxx.189)

    2차병원이나 뇌 ct찍어주는데 가서 ct먼저 찍어보세요.
    그리고나서 이상있으면 대학병원 연계될겁니다.
    그냥 일시적 두통이길 바랍니다.

  • 2. ..
    '24.8.18 9:34 AM (124.54.xxx.2)

    대학병원 바로 안되고요 방사선병원이나 2차병원서 찍으세요.
    뇌가 아무런 증상없는데도 알고보니 종양도 있고 아픈데 아무런 이유없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되, 이 참에 찍어보세요.
    그리고 뇌수술은 아산병원이 유명합니다만 여기서도 뇌 부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나중에 몇번 돌아다녀야 합니다.

  • 3. 휴식같은너
    '24.8.18 9:38 AM (125.176.xxx.8)

    뇌엠알아이 에알에이 두개 찍어보세요.
    혈관문제인지 종양문제인지 ᆢ

  • 4. **
    '24.8.18 9:38 AM (221.143.xxx.248)

    동네에 mri 찍을수있는데서 검사하시는게 좋아요 모르고 의뢰서 받아 상급 병원가니 대기가 몇달이더라구요 별일아니이길 바랍니다

  • 5. ㅇㄱ
    '24.8.18 9:47 AM (58.230.xxx.243)

    우선 일반 병원에서
    뭐를 먼저 찍게되나요?
    ct 와 mri 중에요
    꼭 mri 까지 찍어봐야 알까요?

  • 6. ...
    '24.8.18 9:59 AM (124.54.xxx.2)

    뇌는 유방, 자궁, 복부 처럼 초음파 등 영상 촬영이 없는 부위잖아요? CT와 MRI가 애매합니다. 결국은 둘다 찍게 되는데 가령 저는 췌장, 담당에 뭔가 보인다고 해서 삼성병원갔는데 MRI를 찍자고 하는데 4달 대기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소견서 써준 의사한테 다시 가서 CT가 아니라 왜 MRI냐고 물으니 CT는 방사능 피폭이 많아서 의사가 듣고 (물론 영상을 본거죠) MRI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4달을 못기다리겠어서 영상전문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별거 없는것 같다..라고 했는데 그래도 정 의심되면 6개월 후에 다른 병원이라도 가봐라..해서 다른 대학병원에 갔어요. 그래서 그 MRI영상 보여주면서 "CT는 안찍나요?"라고 물어보니 그 선생님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의사마다 선호하는 방식이 따로 있는데 췌장은 CT가 더 잘보인다. 단, 방사능 피폭때문에 MRI를 했을 것이다. (MRI가 고가라서 그랬을 듯 ㅎㅎ). 하지만 자기라면 CT한다..

  • 7. ㅇㅇㅇ
    '24.8.18 10:18 AM (121.162.xxx.85)

    병원은 꼭 가시구요
    집에 목마사지기 있음 계속해보세요

  • 8. ㅇㅇ
    '24.8.18 10:42 AM (58.29.xxx.148)

    2차병원가서 진료받으면 의사가 ct만 찍으라든지 MRI도
    찍으라든지 하겠죠
    의사도 아니고 여기서 어떻게 알겠어요

    Ct와 MRI 결과보고 의사가 진단 내리겠죠
    상급 병원 가라고 하면 판독한거 들고 가시면되죠
    명의는 그때 찾아보시면됩니다

    저는 동네에서 CT와 MRI 찍어보니 뇌종양이 발견되서
    상급병원가라고 하길래
    세브란스가서 진료받고 수술 받았습니다

  • 9. 윗님
    '24.8.18 10:46 AM (58.230.xxx.243)

    수술 잘 받으셨나요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ct , mri 비용은 실비가 되나요?

    세브란스에 어느교수님께 받으셨을까요..

  • 10. 보이는게
    '24.8.18 10:57 AM (211.36.xxx.115)

    보이는게 달라요
    그래서 신체 부위나 상황 의사 판단에 맞게 찍어요
    CT의 장점 MRI장점 다 있어요
    CT는 당연 피폭 있죠 하지만 뇌혈관 터진게 잘 보여서
    빨리 봐야 할 때 응급실에서 빨리 찍을수 있어요
    mri는 당연 찍는데 오래 걸리고 더 자세해서
    쉽게 말해 혈관 모양 좁아진거 형태까지 나와요
    그러니 뇌경색이나 꽈리 같은거나
    시술 수술부위 정확하게 봐야 할때 MRI 해야죠

  • 11. 일단 검사부터
    '24.8.18 11:16 AM (125.182.xxx.24)

    ct말고 일단 정밀 검사를 해보세요.
    아무리 명의라도 그냥 말만 듣고는 몰라요.
    무조건 사진 찍어야 해요.

    mri는 종양을 보고
    mra는 혈관을 봅니다.
    무조건 두개동시에 다찍으세요.

    즉 머리아파 사진 찍었는데
    mri만 찍으면 종양이 없어서
    단순 편두통인줄 알고
    그냥 집에 왔는데
    알고보니 뇌혈관이 터진거라
    집에 와서 정신잃는 경우도 허다해요.

    저는 올 2월에 두개 다찍고
    혈관종 친단 받았어요.

    두개 다 찍으면 40~55만원 사이...
    싼곳은 사진만 찍는 곳이고
    비싼 곳은 수술가능한 신경외과 있는 3차 병원.

    신경외과 의사 있어야
    진단 받습니다.
    아니면 또 의사찾아 삼만리 해야됩니다.

  • 12. 일단 검사부터
    '24.8.18 11:19 AM (125.182.xxx.24)

    위에 잘못 써진 댓글 여럿 있어요.

    MRI는 종양입니다.
    혈관 하나도 안보여요.
    저 MRI는 아주 깨끗했어요.
    MRA는 내눈에도 아기 손바닥만한 혈관종이
    떡~~하니 뜨더라고요.

  • 13. 일단 검사부터
    '24.8.18 11:22 AM (125.182.xxx.24)

    그리고 실비는 안돼야 좋은 겁니다.
    실비는 진단 받은 사람만받으니까요.

    C코드는 악성
    D코드는 양성신생물
    I코드는 뇌혈관질환 입니다.

    전부 보험가입 안됩니다.

    저는 간병인.표적항암 가입하고
    그 다음주에 진단 받았어요.

    가입할 것은 가입하고 가세요.

  • 14. 세브란스
    '24.8.18 11:40 AM (106.102.xxx.147)

    신경외과 장종희 교수님이요

  • 15.
    '24.8.18 11:41 AM (125.135.xxx.232)

    원글님 증세는 거의 목디스크에 염증생긴 일반적 증상인 것같구요
    소염제 하루에 한알씩 10일 먹으면 나음ᆢ
    서울 뇌종양 잘 보는 병원은 서울 삼성병원 ᆢ

  • 16. ㅇㄱ
    '24.8.18 11:07 PM (58.230.xxx.243)

    그런데 소염제랑 통증잠재우는 약 먹으면
    뭐가 있어도 약기운 때문에 괜찮아지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ct말고 정밀 검사는
    mri 와 mra를 바로 받으라는건지요?

    그러기전에 일반 신경과 가서
    약을 먼저 먹어봐야할까요?

  • 17. ㅇㄱ
    '24.8.18 11:08 PM (58.230.xxx.243)

    대학병원 말고
    mra 있는 병원이 서울에 어디있을까요
    mri는 많은데 mra 있는 2차 병원이
    어디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302 조립식 가족 - 너무 재밌어요 22 강추! 2024/10/18 4,111
1639301 영장기각이 아니라 청구도 안했네요 4 이게나라냐 2024/10/18 1,198
1639300 잠을 원대로 자라하면 평생 잘 수도 있을 것 같아요. 6 ㅡㅡㅡ 2024/10/18 1,028
1639299 독감접종후 24시간 지나면 2 궁금해요 2024/10/18 1,047
1639298 색 바래고 묵은내 나는 고춧가루 8 ooo 2024/10/18 1,460
1639297 피부과에서 파는 로션 제조일 2년지난거 써도되나요? 5 2024/10/18 855
1639296 결혼식엔 원피스나 치마 입어야 하나요? 28 .. 2024/10/18 2,489
1639295 태국여행에서 토스카드 사용 9 토스 2024/10/18 635
1639294 어깨뼈에 금 갔는데, 어깨 뼈 변형 올수 있나요? 3 You&am.. 2024/10/18 507
1639293 alo 요가복이 유명한가요? 13 ... 2024/10/18 2,390
1639292 로봇 청소기 답답한데 14 ㅇㅇ 2024/10/18 2,161
1639291 흑백요리사 음식들이 시판되거나 요리사의 매장에 나오네요 3 이 와중에 2024/10/18 1,407
1639290 이세상에서 팔자 젤 좋은 여자 13 허허허 2024/10/18 6,161
1639289 인터넷으로 실비 보험 들려는데 1 ... 2024/10/18 676
1639288 개인커피숍차리는 비용 얼마나 드나요 15 .. 2024/10/18 2,954
1639287 카페마감 알바 원래이런가요? 39 마감알바 2024/10/18 4,994
1639286 방광염 극복하신 분들..비법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22 .... 2024/10/18 2,584
1639285 그만둔 회사 복직 어찌 생각하시나요? 15 ... 2024/10/18 2,008
1639284 종일 아이돌봄..할까요? 15 ㅇㅇ 2024/10/18 2,154
1639283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근처맛집 10 겨울바다 2024/10/18 526
1639282 헬스,필라테스 1회체험 예약 어플 같은것 뭐 있나요? 4 참나 2024/10/18 338
1639281 고등아이가 정오표 나왔는데 자기는 가망이없는것같다고 15 슬픈고2 2024/10/18 2,239
1639280 목동 쥐는 같이 살아가는거죠 49 노후 2024/10/18 5,574
1639279 한국 인터넷 자유도 21위로 하락…"윤 대통령·김 여사.. 3 나라꼴이 2024/10/18 733
1639278 '추락사' 원디렉션 전 멤버 체류 아르헨 호텔방 "난장.. 3 .... 2024/10/18 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