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82 들어왔다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24-08-18 04:10:10

노인 혐오 글에 반발하는 글을 봤어요..

뭐, 아롱이 다롱이 세상 사람들 각양각색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노인에 국한된 건 아니라 생각해요.

시선 강간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든 있고요

냄새 나는 사람들도

(대중교통, 승강기, 마트 등등 )

일상에 꽤 있어요,

 

근데 한 편으로는,

어떤 장소에서 보기 드문 사람이 나타나면

모두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나요?

 

냄새로도, 언행으로도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게 현실이고요.

 

주말인데 릴랙스들 하셔요

저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냄새 진상은

아침부터 집에서 튀김 먹고 나오는 사람들..

왜 너겟이나, 기타 냉동제품 튀기면 나는..

어린 친구들도 씻지 않은 냄새.. 땀냄새..

숙취 냄새..  담배 냄새..

온갖 다양한 냄새가 괴롭힙니다.

 

82언니들이 말했던

냄새 안니게 꼼꼼히 씻는법을

광고하고플 정도로요..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개인 통화나 일행이랑 큰 소리로 말하시는 분들..

그러지들 마세요..

추합니다..

 

지난 번엔 어떤 분이

전화로 크게

지인이 버스 승강장을 착각해 길 위라는걸

그래서, 어디냐고 큰 소리로 뭐라 하더니

누군가에게 전회해 늙었다 보다고, 길도 모른다고

큰 소리로 핀잔 주던데

 

속으로 한 마디 했어요.

님은 별 개념없이 늙은거 같다고

 

그리고 어린 애들

보도블럭에서 우르르 모여 담배 피거나

소위 담배피며 걷는 길빵, 이거

 그 배려 없음에 모두 추해요.

 

전자담배도 엄연히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담배인데

계단에서 피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요.

 

진상은 어디나 있어요

나부터 조심하고 잘 지키면 되죠..

 

오늘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우연히 본 건데 재밌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ㅋ

아직 안보신 분들 보시고, 릴랙스하셔요~~

 

흐미.

일요일.. 셤 공부해야는데..

가는 주말을 아까워 하며 오지랖 글까지 쓰다보니..

벌써 4시가 넘었네요 ㅠㅠ

 

IP : 211.234.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8.18 4:13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나부터 진상짓 하지말아야죠
    이게 진상인지 모르겠으면 배워서라두요

  • 2. 쓸데없는 소리
    '24.8.18 4:53 AM (49.164.xxx.115)

    길기도 하네.

  • 3. 윗님
    '24.8.18 6:49 AM (98.45.xxx.21) - 삭제된댓글

    무례하세요. 이렇게 타인을 공격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싫으면 안읽으면 됩니다. 설마 오프라인에서도 대놓고 사람들 무렴하게 하시나요?
    온라인에서도 에티켓 지켜주세요.

  • 4. 얼음쟁이
    '24.8.18 7:15 AM (125.249.xxx.104)

    쓸데없는소리님 같은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그래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 살아갈 세상이
    무섭기만 합니다

  • 5. 쓸데없는 소리
    '24.8.18 7:33 AM (110.10.xxx.120)

    라뇨?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냄새로도, 언행으로도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게 현실이고요.222222

    진상은 나이 성별을 따지지 않더군요
    저는 몇달 전에 식당에서 젊은 여직원이 잘못해서 다쳤거든요
    그 사고로 통중의학과, 정형외과, 대학병원까지 돌며 치료받았어요

    기가 막힌건 지금까지 그 젊은 여직원한테서 사과 한마디 못 들었어요
    처음엔 자기가 잘못 안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더라구요 ㅠ
    CCTV 영상 자료까지 확보했어도 아직까지 사고 가해자한테서 사과도 못 듣고 식당에서 치료비도 못 받고 있습니다

  • 6. ..
    '24.8.18 7:43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 쓸데없는 소리는 본인에게 거울치료가 필요한 사람.. 화도 안난다 안타까워서.

  • 7.
    '24.8.18 8:01 AM (211.234.xxx.70)

    그쵸 ㅡ어느세대나 무개념 많아요 아파트 공용 헬쓰 샤워시설 맨발로 들어가는 곳에 밖에서 신는 크록스 신발 신고 들어온 30대쯤 보이는 여자에게 신발 벗고 들어오는 곳이다 했더니 잠깐 망설인다 싶더니 어차피 신고 들어온거 신발도 닦고 나갈께요 ㅋ옆에 50대쯤 보이는 아줌마와 대판 쌈박질 ㅡㅡ에휴 꼴불견은 어느 세대에나 존재함 걍 너 병있구나 하고 넘김

  • 8.
    '24.8.18 8:52 AM (124.50.xxx.208)

    엘베에서 젊은남자분.냄새나는데 정말심하다싶더라구요 문제는 나이든사람이 아니라는거죠 전반에 민폐분들 있긴하더라구요

  • 9. 조심하세요
    '24.8.19 3:31 AM (172.56.xxx.163) - 삭제된댓글

    오랫만에 오셔서 지적질 오지게 하시는 걸보니
    평소에도 무차별로 그러실듯...

  • 10. 조심하세요
    '24.8.19 3:43 AM (172.56.xxx.163)

    오랫만에 오셨다면서
    지적질 오지네요. 새로울 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74 컬리는 육류를 박스에 배송하네요 23 .. 2024/08/18 3,153
1615873 고추튀김 오이고추 가능한가요? 3 우유 2024/08/18 1,129
1615872 분탕 여혐 저질 모쏠남 주의 3 조심조심 2024/08/18 621
1615871 큐텐 지분 가진 NHN, 자사 쇼핑몰 1300K 내달 운영 종료.. 2 조심해야.... 2024/08/18 1,573
1615870 테슬라 화재)포르투갈 차량 200대 다 타버림ㄷㄷㄷ 9 ... 2024/08/18 5,905
1615869 행복의 나라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9 두번보세요 2024/08/18 2,727
1615868 길고양이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산에 갔는데 길고양이가 치아가 아.. 16 ........ 2024/08/18 1,780
1615867 매달 뿌리염색하시는 분? 3 ... 2024/08/18 2,564
1615866 영어이름을 한국이름 느낌으로 변환해주는 사이트 17 .... 2024/08/18 5,589
1615865 코로나 앓고 나니 앞자리가 바뀌어 있네요. 5 .. 2024/08/18 3,108
1615864 암투병은 절대 살집있는사람이 유리합니다. 68 노년 2024/08/18 23,303
1615863 와 비싼것은 그 가치가 엄청나군요. 안경관련 6 . . 2024/08/18 4,179
1615862 결과론이긴 하지만 지방인이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7 .. 2024/08/18 2,191
1615861 초혼이었는데 재취로 간 언니 62 2024/08/18 27,877
1615860 택배견 경태라고 아시나요? 6 happy 2024/08/18 2,330
1615859 부탁잘하는 사람들은 7 ㅇㄷㅈ 2024/08/18 1,761
1615858 고등학교는 어느 학교나 입시 쉬운거 없네요. 29 ... 2024/08/18 3,219
1615857 77년생인데요 두통과 치매끼가 너무 심해졌는데 12 .,.,.... 2024/08/18 5,774
1615856 데이터 무제한이신분이요 ,폰 한달 요금 얼마씩 내시나요? 7 ㄱㄱㄱ 2024/08/18 2,367
1615855 식도염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 3 티아라 2024/08/18 656
1615854 나솔 사계 미스터 킴은 9 2024/08/18 3,018
1615853 오랜만에 아이스믹스커피 2 00 2024/08/18 2,018
1615852 폐경 진행중인데 양이 급격히 증가하나요? 12 ... 2024/08/18 2,354
1615851 우리나라여자들이 명품호구란 생각을 하게 35 ㅎㅎ 2024/08/18 5,026
1615850 나이든 사람들 아파트 저층 좋네요. 26 2024/08/18 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