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부심

ㅇㅇ 조회수 : 4,255
작성일 : 2024-08-17 23:53:17

첫직장 동료들과 만난적 있는데

전 그 사람들중 한명이랑은 거의 교류가 없어ㅛ어요

 

그 여자가 제가 결혼 안한거 알고는

갑자기 어깨에 뽕이 들어가더니 ㅋㅋㅋㅋㅋ

 

왜 저보고 혼자 사냐며

자가는 결혼해서 애도 둘 있다며;;

 

속으로 이 여자가 미쳤나 싶더러는

이름도 기억 못하는 관계인데 웬 훈수질

 

보아하니 직업이 오래 할 일이 못돼서

관두고 집에서 애 키우는거 같고

형편도 썩 좋아보이지 않더만

뭐가 그리 잘났을까 싶더라구요

 

참 별사람 다 있었어요

 

IP : 124.61.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말을
    '24.8.18 12:00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입밖으로 내뱉는 사람이 다니는 직장은 어떤데일까요
    문득 궁금

  • 2. ㅇㅇ
    '24.8.18 12:02 AM (124.61.xxx.19)

    직장 관두고 애본다고 써놨는데요

  • 3. 네네
    '24.8.18 12:03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알아요 그래도 몸담긴 했다는거잖아요~

  • 4. ..'
    '24.8.18 12:08 AM (124.60.xxx.9)

    직업이 오래할일이 못된다니
    그래서 그런듯.
    전업할 가능성이라도 있어서?

  • 5.
    '24.8.18 1:19 AM (220.117.xxx.35)

    그렇게 느낄까요 ?

  • 6. ...
    '24.8.18 3:45 AM (221.151.xxx.109)

    보통 형편이 안좋은 사람들이 더 그래요 ㅎㅎㅎ
    내세울게 결혼했다는 거 밖에 없어서

  • 7. ㅂㅂㅂㅂㅂ
    '24.8.18 5:10 AM (103.241.xxx.15)

    흠…님 자격지심 같아요

    상대는 결혼 안 한 싱글에게 왜? 뭔가 이유가 있냐
    독신주의냐 궁금해서 물어본걸수 있죠
    물론 본인 결혼 유무 자녀유무 말한게 비교하려고그런거란 생각할수도 있긴한데
    상대 의도가 어떻든 님이 너무 과하게 받아들인것도 있어요
    상대 직업이 좋은데 육아때문에 관둔건지
    육아 핑계로 관둔건지
    설령 그렇다ㅎ햐도
    님도 결국 잘 모르는데 추측하고 육아때문에 회사 그만둔
    상대방 여자 지하한건 똑같은데요…

  • 8. ㅂㅂㅂㅂㅂ
    '24.8.18 5:11 AM (103.241.xxx.15)

    핸펀 작성 오타 저만 이런가요 진짜 ㅠㅠ

    지하->비하

  • 9. 그런 사람들이
    '24.8.18 5:1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애없거나 남편 실직한 사람 이혼한 사람 앞에서 남편부심 결혼부심 부리는 거 보면 진짜 웃겨요.

    아예 결혼안한 사람 앞에서보다 주책 쩔고 남편이 어디 주무르고 만질게 없다 살쪄서 만질게 있다.. 이딴 성추행 스러운 소리도 유부경력 있는 여자한테는 더해서 셀프로 웃음거리되더라고요.

    남들 비웃고 얼굴 썩어가는 거 눈치못챔.

  • 10. 50대
    '24.8.18 5: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 여자가 미쳤나라는 말 공감돼요
    저 30후반에 결혼 했는데 결혼 전 원글에 묘사된 저런 여자들 수도 없이 봤거든요
    그때마다 저도 저 여자가 미쳤나 결혼생활이 힘들어서 맛이 갔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 11. ㅇㅇ
    '24.8.18 7:49 AM (124.61.xxx.19)

    자격지심이 아니라
    그 표정과 태도보면 알죠
    어깨 뽕 들어간 ㅎㅎ

    글고 서로 이름도 잘 모르는데
    뭔 저런 소릴 하나요

  • 12. 번식한걸
    '24.8.18 10:41 AM (58.29.xxx.96)

    자랑이라고

  • 13. ㅂㅂㅂㅂㅂ
    '24.8.18 11:20 AM (103.241.xxx.15)

    원굴이 느낀게 맞을거에요

    그런데 댓글에 진짜 사이코패스 한명 있네요


    번식이라니


    너도 네 애미애비가 번식해서 나온 동물새끼니?

    진짜 말 가려해라

  • 14.
    '24.8.18 3:48 PM (117.111.xxx.87)

    그런 여자 있죠..
    세상에는 별별인간이 다 있기에....

  • 15. 저런
    '24.8.18 7:23 PM (106.102.xxx.2)

    여자들 되게 많아요...많이 뚱뚱하거나,, 진짜 박색이거나 이런 여자들이 결혼 부심 많이 부리던데요..
    왜냐 누가 봐도 결혼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게 생겼는데..문제는 남편들이 잘난 남자들이 아니라 똑같이 못난 남자 만나서 결혼했다 이 사실 하나로 엄청 결혼 부심 부리는거 많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51 나이드니 옷은 그냥 핏이네요. 9 입어보자! 2024/08/18 7,495
1613750 항생제 끊으면 관련 부작용 불면증도 사라질까요? 2 .. 2024/08/18 1,307
1613749 나이들면 생리가 이렇게변하나요? 3 여자 2024/08/18 3,094
1613748 스타벅스 몇시간까지 가능한가요? 13 ㄴㄴ 2024/08/18 3,023
1613747 CNP 피부과는 체인이죠? 4 다잘하나 2024/08/18 974
1613746 요즘 조혜련씨 오십쇼보면서 성경읽기를 다시 도전하고 있는데 27 감사 2024/08/18 5,330
1613745 참깨 PET병 1병으로 참기름 만들수있을까요 11 참깨 2024/08/18 1,362
1613744 전세 주인이 바꼈는데 3 전세 2024/08/18 1,628
1613743 고양이는 꾹꾹이를 왜 하는 거에요? 7 러러늘 2024/08/18 4,753
1613742 오늘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일 19 2024/08/18 1,350
1613741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9 한나 2024/08/18 2,261
1613740 크록스 중고 vs 크록스 짝퉁(발캉스?) 뭐가 나을까요 3 뭐 살지 2024/08/18 1,478
1613739 혈당 걱정되면 아몬드빵 6 아몬드빵 2024/08/18 4,331
1613738 논밭에서 환풍기소리(?)가 나는데 뭘까요? 8 24시간 2024/08/18 2,780
1613737 잘사는거... 1 life 2024/08/18 2,210
1613736 간단하지만 살짝 이국적인 비빔국수 7 맨날연구 2024/08/18 4,164
1613735 간만에 82 들어왔다 6 2024/08/18 1,740
1613734 안나에서 수지 남편 10 굿파트너 2024/08/18 5,874
1613733 요즘 시판 떡볶이도 참 맛있네요 18 ..... 2024/08/18 5,339
1613732 삼성전자 방사능 피폭 12 2024/08/18 5,474
1613731 영화보구 왔는데 4 2024/08/18 1,747
1613730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데 28도 2 선선 2024/08/18 3,317
1613729 와 나이들수록 지 아빠랑 똑같아지네요 11 ... 2024/08/18 5,471
1613728 김민희,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상 14 잘사는군요 2024/08/18 11,381
1613727 한 잔 했어요 9 2024/08/18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