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데요

호르몬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24-08-17 20:46:28

완경후에 이년쯤 지나서 등의

열감과 손가락 관절통때문에 호르몬제를 처방받아서 지금 네달째 먹고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피가 비치네요

생리처럼 나오는건 아니고요

그냥 피가 팬티에 묻는 정도고 흐른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이래도 될까요

병원에 가보고싶은데 휴가기간이라고 하네요 ㅜㅜ

다른 병원서 물어봐도 될까요?

이렇게 피가 조금씩 비치다가 생리 시작하는건 아니겠죠 설마 ㅜㅜ

오십대 중반이거든요 

먹고 있는 호르몬제는 안젤릭이에요

가장 약한걸로 처방 부탁드렸거든요

이거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드시는 분들 혹시 호르몬제도 저에게 맞는걸 찾아가며 먹어야 하는걸까요?

 

 

IP : 222.117.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7 8:5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몇년생이세요?

  • 2. ..
    '24.8.17 8:56 PM (175.114.xxx.123)

    저도 그랬는데 그러다 없어졌어요

  • 3.
    '24.8.17 9:14 PM (39.123.xxx.114)

    저도 그랬어요
    의사쌤이 그렇기도 한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니
    월요일에 병원가보세요

  • 4. 저도
    '24.8.17 9:27 PM (122.36.xxx.14)

    중간에 잠깐 그러다 말았어요

  • 5.
    '24.8.17 9:37 PM (1.251.xxx.85)

    휴가끝남 다닌던병원 가보시는게

  • 6. ㅇㅇ
    '24.8.17 9:47 PM (211.215.xxx.44)

    호르몬제 종류에 따라 피가 보이기도 해요
    불편하시면 호르몬제를 바꾸거나 지혈되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초기 1년은 본인에게 맞는 호르몬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 7. ....
    '24.8.17 9:54 PM (124.50.xxx.70)

    손의 관절통이나 붓는현상은 먹으면 즉시 없어지나요?

  • 8. 저도
    '24.8.17 11:01 PM (74.75.xxx.126)

    완경 2년 됐고 열감과 손발 저림때문에 힘든데 호르몬은 먹기 무서워서요. 약국에서 혈류 개선해준다는 보조제 추천받았는데 금방 해결될지 궁금해요. 저희 의사는 완경되고 1년동안 생리 없다가 피가 보이면 꼭 병원에 빨리 오라고 하던데요. 열른 가보세요.

  • 9.
    '24.8.18 12:27 AM (1.225.xxx.35)

    지금 복용중인데 한달쯤 먹으니 생리합니다 저먹는약은 자잘한 출혈
    있을수있대서 그런가보다 중이에요

  • 10.
    '24.8.18 1:07 AM (110.8.xxx.77)

    피 보인디는 말에 딱 안젤릭일 줄 알았어요.
    그 호르몬제 먹으면 그런다는 이야기 많아요. 성분 때문에 그래요. 그걸 생리한다고도 하는데 생리 아니에요. 탈모 이야기도 많아요.
    저는 조사 많이 했구요.
    듀아비브 먹어요. 성분이 달라요.
    그 대신 비보험이라 한달에 55000원 해요.

  • 11. 저도
    '24.8.18 1:33 AM (122.36.xxx.14)

    저 완경 반년 후 열감 ㆍ골감소증ㆍ콜레스테롤수치 오름 있어서 먹기 시작 일년 후 검사하니 수치 다 좋아졌어요 저는 안 먹었음 모든 게 나빠졌을 거에요

  • 12. ..
    '24.8.18 6:36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 홀몬제 먹고 생리처럼 따박따박 하길래 산부인과 갔더니 그거 생리 아니래요 부정출혈..
    약 끊었어요

  • 13. ㅇㅇㅇㅇㅇ
    '24.8.18 9:16 A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항상 관리하면서 복용하세요
    동기중에 2명이 먹었는데
    2명다 유방암 걸림
    암은 유전이라지만 어쨌든 조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310 일산분들 꼭 봐주세요(경기 북부분들도요) 18 청원동의 2024/08/20 3,130
1616309 요새는 인문계 고등학교 어떻게 들어가나요? 8 입시 2024/08/20 1,629
1616308 녹내장으로 안약넣는분들 계시나요? 6 부채 2024/08/20 1,507
1616307 대변 잘 보는 거와 살 빠지는 거 관련 있을까요 7 ........ 2024/08/20 3,629
1616306 수능 이원화 ·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논의ㄷㄷㄷ 23 ... 2024/08/20 5,455
1616305 개그맨 김시덕 인스타  34 ..... 2024/08/20 17,472
1616304 태풍 ‘종다리’는 ‘뜨거운 공기 덩어리 ㅜㅜ 6 ㅇㅇ 2024/08/20 6,016
1616303 다이어트 소강상태 4 ㅇㅇ 2024/08/20 1,472
1616302 뉴욕, 워싱턴, 보스턴 옷차림 조언 부탁드립니다. 6 희망 2024/08/20 1,348
1616301 요양병원계신 엄마생신 2 블루커피 2024/08/20 2,788
1616300 솜사탕 진토닉 드셔보세염 6 칵테일러버 2024/08/20 1,601
1616299 김치말이국수 쉽네요 11 오호 2024/08/20 5,139
1616298 메간 마클의 최애 간단 파스타 15 또먹파스타 2024/08/20 5,643
1616297 음료 마실때 물뽕 조심하세요. 12 마약왕국 2024/08/20 6,658
1616296 오일 스프레이 쓰는 분 계세요? 2 .... 2024/08/20 2,089
1616295 전기차가 그렇게 좋아요? 18 2024/08/20 4,565
1616294 부산 1 여름밤 2024/08/20 1,220
1616293 고양이뉴스-김건희와 일본의 충격적인 비밀거래 9 삼부토건 2024/08/20 3,647
1616292 원래 차량 화재가 많나봐요? 8 ..... 2024/08/20 1,964
1616291 남편의 배신 14 뒷돈 2024/08/20 6,829
1616290 저렴하다고 소브실링팬 많이 달던데 5 실링팬 2024/08/20 2,673
1616289 넷플릭스 하나만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4 .. 2024/08/20 2,326
1616288 충격이네요. 한국인들 레버리지 투자 기사 4 ㅇㅇ 2024/08/20 6,160
1616287 요즘 감사하다고 느껴요. 7 2024/08/20 3,764
1616286 진짜 안 맞는 남편 21 허허허 2024/08/20 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