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과열(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혹시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24-08-17 19:24:12

얼마 전부터 냉장실이 이상해졌어요. 식품이 상하고 시원하지 않아서 온도계를 넣어 보니 17도가 넘었어요. 

서비스센터에 알아보니 이달 말에나 방문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저희집은 냉장고가 양쪽 벽에 꽉 끼여있어요. 남편하고 앞으로 빼 보려 했지만 한 20cm밖에 안 빠지고 냉동실 아래에서는 더운 바람만 나오고...

그러다가 냉장고를 향해 선풍기를 켜 줬어요.꽤 오랜 시간 켜 뒀더니 냉장실 온도가 내려가더군요. 그저께 그랬는데 지금도 4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일단 월말까진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저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께 도움이 될까 해서요..

IP : 203.236.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7 7:28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부연설명을 하자면 냉장고마다 냉기 순환하여 바람 통하는 구멍 위치가 달라요
    그 위치 쪽에 공간이 있어야 해요
    어떤 건 뒤쪽, 어떤 건 좌우 옆쪽

  • 2. 요즘
    '24.8.17 7:29 PM (211.250.xxx.132)

    인테리어하면서 보기좋게 냉장고장을 짜서 쏙 집어넣고 쓰던데
    냉장고 열이 잘 빠질까요?

  • 3. ...
    '24.8.17 7:55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잘 참고합니다

    요즘님
    얼마전 냉동실 냉동이 안 돼서 기사님이 왔었는데
    요즘 냉장고장에 여유공간 없이 쏙 들어가 있어서 고장이 많다네요

  • 4. ㅇㅇ
    '24.8.17 8:22 PM (211.234.xxx.58) - 삭제된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냉장고에게 선풍기 바람이라도 한번 쐬어 줄까 봐요

  • 5. ㅇㅇ
    '24.8.17 8:28 PM (211.234.xxx.58)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더운 여름이에요
    저도 냉장고 불쌍해서 선풍기 바람이라도 좀 쐬어 줄까 봐요

  • 6. 냉장고 밑에
    '24.8.17 9:12 PM (59.7.xxx.113)

    잘 보시면 발같은게 있어요. 거기에 기다란 타올같은거 감아서 쭉 잡아당기면 냉장고가 앞으로 움직여요. 좌우 발에 교대로 걸어서 당겨보세요. 지그재그로요

  • 7. 원글
    '24.8.17 9:59 PM (203.236.xxx.188)

    아까는 바빠서 자세히 못썼어요.
    저희집은 2020년에 지은 단독주택인데
    집 지을 때 냉장고의 크기를 재서 넉넉히 자리를 만들었는데도 시공 과정에서 벽이 점점 두꺼워지더니 냉장고가 벽 사이에 간신히 끼는 신세가 되고 만 거예요.
    그래선지 작년에도 냉장고가 고장나서 모터를 고쳤어요. 그런데 작년에 오신 기사님은 저 냉장고를 쭈욱 빼내셨어요.

  • 8. 짜짜로닝
    '24.8.17 11:13 PM (172.226.xxx.46)

    냉장고 빼내서 뒤에 낀 회색떡이된 먼지를 떼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579 밑에 노인죽음 나와서 얘기인데요..전 죽음이 두려운게요 17 소소하게? 2024/10/26 5,505
1642578 당근에서 이런 사람 어떻게 이해할까요 4 ........ 2024/10/26 1,778
1642577 요번 금쪽같은 내새끼는... 15 ... 2024/10/26 5,547
1642576 소년이 온다 얼마만에 읽으셨어요? 8 바닐라 2024/10/26 2,179
1642575 카카오)단톡방은 멀티프로필 적용이 안되나요? 4 hips 2024/10/26 943
1642574 실내공기질 초미세먼지가 계속 나쁨으로 뜨고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 2024/10/26 339
1642573 베이스 별로 모은 한국식 K-소스 6 저장용 2024/10/26 1,218
1642572 노인얘기. 죽음얘기 나오는데 왜 이리 무섭죠 11 ㅇㅇ 2024/10/26 3,994
1642571 우리 강아지가 나를 이해할까요? 13 2024/10/26 2,360
1642570 제주렌터카 공항에서 빌리고 성산에서 반납 3 제주렌터카 2024/10/26 1,047
1642569 다리미 돈방석이 아니라 2 다리미 2024/10/26 2,645
1642568 아파트 게임이란게 있나요? 뭔가요? 6 ?? 2024/10/26 2,494
1642567 오늘날씨좋았죠?일광욕하는 멍냥이 짤좀 올려주심안되나요 1 ........ 2024/10/26 420
1642566 도와주세요 ㅜㅜ 스타우브 냄비 버려야 하나요? 8 ㄴㅇㄹㄴㅇㄹ.. 2024/10/26 2,660
1642565 요즘 황토방에서 꿀잠잡니다 9 꿀잠 2024/10/26 2,700
1642564 사랑후에 오는 것들 - 이해안가는 것들 17 그냥 2024/10/26 3,996
1642563 신산스럽다. 서울살이 6 기다림 2024/10/26 2,508
1642562 당근에서 명품백 살때 11 가을 2024/10/26 2,597
1642561 70세가 되면 거의 노인이군요 39 2024/10/26 15,931
1642560 동생이 아버지 재산으로 동생명의로 부동산 27 2024/10/26 4,790
1642559 전세사기꾼에게 한 욕 신고당할까요? Dlo9 2024/10/26 552
1642558 국간장,진간장 등 유통기한 이후는 못먹나요? 9 여름 2024/10/26 1,504
1642557 와우! 별거 다 해봅니다. 26 여혼여 2024/10/26 7,365
1642556 복도식아파트 옆집에 담배피우며 사무실로 쓰는 사람들이살아요.. 1 옆집 2024/10/26 1,092
1642555 구매한 옷에 문제가 있을때 6 좀황당 2024/10/26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