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 조회수 : 807
작성일 : 2024-08-17 09:57:18

몇 년 전 한쪽 눈 비루관 폐쇄로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그런데 요즘 자고 일어나면 또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또 고이고,

수도관이 막혀서 눈물이 안 빠지는 것처럼,

아직 40대 중반이거든요.

그런데 뭣 때문에 이러는지,

또 비루관이 폐쇄될까 엄청 스트레스네요.

요 며칠 안과 다녀왔고,

느낌이 이상해요.

IP : 59.10.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7 11:02 AM (211.216.xxx.134)

    비루관 폐쇄 초기에 안과의사가 마사지를 자주하라고 했어요. 비루관 해부도를 검색해서 그 인접부위를 자주 손으로 마사지하고 온찜질도 하고요.
    면역저하, 이물질(눈주위 화장 등)이 주원인이라고..
    약국에서 블레파졸 구입해서 소독면봉에 묻혀서 아이라인 쪽으로 살살 조심 딱아내면 먼지와 아이라인 화장 잔여물이 생각보다 많이 묻어나와요.
    부루관쪽이 시원한 느낌이 들고요.
    이 방법으로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어요.
    블레파졸도 병원처방으로 구입했고 이후에는 개별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 2. ***
    '24.8.17 11:11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비루관 둟었는데 완전히 낫질 안아요 다음주에 병원가는데요 괴롭네요

  • 3. ..
    '24.8.17 11:14 AM (1.227.xxx.201)

    이 수술이 재발이 잘 된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몇달전에 받았는데
    요즘 피곤하면 좀 막히는 느낌이라
    그때마다 코풀듯이 코를 막고 코로 숨을 내뱉으면
    눈으로 물방울(눈물이겠죠)이 튀어나와요
    안경을 끼고 있어서 눈밖으로 물이 튄게 안경알에 묻
    거든요
    눈으로 나오는지 몰랐는데 코풀때 가족이 보고 마
    구 웃어서 알게 됐네요
    원글님도 한번 해 보셔요
    저는 그때 너무 막혀있어서 눈물길을 새로 만들어 줘서 그런지 코풀때 수술 안한 쪽은 눈으로 안나오는데 수술 한 쪽은 항상 물이 튀어 나와요ㅎ
    이렇게 수시로 뚫어주는데 원글님은

  • 4. ..
    '24.8.17 11:15 AM (1.227.xxx.201)

    글이 짤렸네요
    원글님도 되는지 한번 해보셔요

  • 5. 저는
    '24.8.17 11:16 AM (114.204.xxx.203)

    반대로
    건조해서 더 심해지면 막는 수술해야 한대요

  • 6. ***
    '24.8.17 11:18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 비루관 둟었는데 완전히 낫질 안아요 다음주에 병원가는데요 괴롭네요
    ..님 글보고 비루관 마사지 찾아보니 나오네요 매일 해보고 블레파졸도 사서 해볼게요

  • 7. 저도
    '24.8.17 2:21 PM (221.160.xxx.37)

    11월달 대학병원에 수술잡혀있어요.ㅜㅜ 갑자기 눈물이 안으로 안빠지고 밖으로 줄줄흘러 검사했더니 비루관 협착이라네요. 너무 불편한데 전공의쌤이 없어서 그때나 가능하다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50대 초랍니다.ㅜㅜ

  • 8. 불안
    '24.8.17 2:2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221.160.님,
    저도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50대 초반, 저는 더 일찍 수술했는데, 두 번은 하기 싫어요.ㅠㅠ

  • 9. 불안
    '24.8.17 2:28 PM (59.10.xxx.5)

    221.160.님,
    저도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저는 더 일찍 수술했어요. 두 번은 하기 싫어요.ㅠㅠ

  • 10. ..
    '24.8.18 12:07 PM (58.148.xxx.217)

    비루관 폐쇄 초기에 안과의사가 마사지를 자주하라고 했어요. 비루관 해부도를 검색해서 그 인접부위를 자주 손으로 마사지하고 온찜질도 하고요.
    면역저하, 이물질(눈주위 화장 등)이 주원인이라고..
    약국에서 블레파졸 구입해서 소독면봉에 묻혀서 아이라인 쪽으로 살살 조심 딱아내면 먼지와 아이라인 화장 잔여물이 생각보다 많이 묻어나와요.
    부루관쪽이 시원한 느낌이 들고요.
    이 방법으로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어요.
    블레파졸도 병원처방으로 구입했고 이후에는 개별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589 바람이 딸이 청주동물원에 갔네요 3 ㅁㅁ 2024/08/21 1,536
1616588 백숙에 시판 누룽지 넣으려는대요. 6 누룽지삼계탕.. 2024/08/21 1,649
1616587 이즈니버터컵60개에 18900원이에요 네이버쇼핑무배 21 ㅇㅇ 2024/08/21 3,614
1616586 신문기고한 글을 다른 곳에 출처를 안밝히고 1 궁금 2024/08/21 425
1616585 이런경우 전학을 언제하는게 좋은가요? 4 전학 2024/08/21 783
1616584 피땅콩을 사왔는데 요거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3 2024/08/21 845
1616583 서울에는 사극촬영 랜드같은거 없겠죠? 2 .... 2024/08/21 582
1616582 남편이 밀가루 끊었어요 18 밀가루 2024/08/21 7,220
1616581 지방의 건설사업, 올림픽, 엑스포 유치 등은 세금낭비라고 하는 .. 12 Mosukr.. 2024/08/21 909
1616580 2가지 부탁드립니다 5 mbc 2024/08/21 1,030
1616579 본죽. 할리스 카톡 선물하기 기프트콘 2024/08/21 582
1616578 대치동에서 중경외시까지 합격자 몇프로정도 되나요? 27 .. 2024/08/21 3,562
1616577 나무에 그림그리는거 이름이 뭔가요? 4 배우고파 2024/08/21 1,180
1616576 의류학과 진로가 13 ㅇㅇ 2024/08/21 2,018
1616575 명절 ktx 티켓을 못 끊었어요. 8 ㅜㅜ 2024/08/21 2,101
1616574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1,091
1616573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3,176
1616572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3 2024/08/21 3,875
1616571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563
1616570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999
1616569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4 엘비스 2024/08/21 2,773
1616568 대치키즈 얘기 잘읽었습니다 덧붙여 질문 8 초등 2024/08/21 2,207
1616567 와!오늘부터 대한민국 공식감사인사는 디올백입니다 11 2024/08/21 1,781
1616566 골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 80 대단 2024/08/21 16,239
1616565 진짜 속상한 건 너무 속상한 건... 4 2024/08/21 2,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