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아는척해주고 반갑게 맞아주는거 저만 싫나요?

....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4-08-17 09:37:27

자주 가는 곳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거 부담입니다

특히 옷과 외모 칭찬해주는거  최악이구요

너어무 싫어요

그냥 익명이  좋습니다

이분들은 도때기 시장같은 스벅이 왜 인기있는지

모르는 분들일까요

 

IP : 223.39.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7 9:40 AM (58.145.xxx.130)

    저만 그런 줄
    알아봐주고 단골 대접해주면 도망가는게 접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식당 몇개 끊었어요 ㅠㅠ
    아무도 모르게 스윽 갔다가 조용히 스윽 나올 수 있는 익명성 사랑합니다 ㅎㅎㅎ

  • 2. ....
    '24.8.17 9:42 AM (211.218.xxx.194)

    1. 직원: 그거라도 안하면 ? or 의외로 그렇게 해서 구매까지 가는 고객이 찐 매출이다.
    2. 주인: 다달이 월세와 각종 비용이 들어가는데 쫄리죠.
    스벅이야 어쨌든 들어오면 한잔은 사잖아요.

  • 3. ....
    '24.8.17 9:46 AM (223.39.xxx.182)

    주말에 식당 두 곳을 놓고 저울질 합니다
    A가 더 당기지만 직원이 너무 스캔을 하며 친절하게 대한다
    에이
    그냥 편하게 b로 가야지 ....

  • 4. ㅡㅡ
    '24.8.17 9:46 AM (116.37.xxx.94)

    인사로도 충분히 아는척할수 있는데
    품평은 부담스럽

  • 5. 시크블랑
    '24.8.17 9:47 AM (211.206.xxx.93)

    사람 성향같아요. 사적인거 안 묻는선에선 저는 반갑고 좋더라구요.

  • 6. ㅇㅇ
    '24.8.17 9:47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ㅇㅇ 백화점 영업사윈 매출비결이
    친절 공손
    손님이 원하는 말만 하고
    사적공간보호래요

  • 7. 진짜요
    '24.8.17 9:49 AM (118.235.xxx.152)

    단골이라 반가워서 그런건 알겠는데
    진짜 옷차림이나 칭찬과할때는 넘 부담되죠
    특히 말마따나 조용히 먹고 오고싶을때ᆢ
    사람은 다 똑같은가봐요

  • 8. ㅇㅇ
    '24.8.17 9:50 AM (116.32.xxx.100)

    그렇죠 지인도 아니고 그냥 반갑게 알아보고 인사까지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이것저것 아는 척하면 손님은 싫어지는 게 보통이죠

  • 9. ...
    '24.8.17 9:51 AM (211.218.xxx.194)

    사람 성향같아요. 사적인거 안 묻는선에선 저는 반갑고 좋더라구요.222

  • 10. 저두요
    '24.8.17 10:3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몇번오는...본 적은 있는 손님으로 대하면 좋은데
    이번엔 그거 안시켜요?그때 그 분이랑은 안와요?라고 물으면...좀...

    그냥 안면있는 사람이라 묻는건지...

    운전연수하느랴 그분(같은여자임)이랑 수업마칠때마다 차마셨는데
    요즘은 따로 노니(같은동네+딴아파트+서로아는 가게)
    싸웠다고 생각하나 왜 안마주치고 따로 오냐 소리같기도하고..

    사소하게 눈치보이고 무시하기엔 나름 나의 루틴이고..ㅠ

  • 11.
    '24.8.17 11:17 AM (182.221.xxx.29)

    단곡이라고 더 아는체 하는거 싫고 다른손님대하듯 똑같이 해주면 고마워요

  • 12.
    '24.8.17 11:53 AM (219.249.xxx.181)

    모임이나 뭐 배우는것도 동네는 불편하더러구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친한척 하기라도 하면 그때부터 나가기 싫어져요 ㅜ

  • 13. 단골이라
    '24.8.17 12:08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뻔히 아는 사이인데 모르는척 하는것도 서운하다 할 사람도
    있겠죠. 저는 아는척 하든 안하둔 상관없고 내가 마음에 드는 곳이면
    갑니다. 그냥 둘글게 사는게 속 편해요.

  • 14. 단골이라
    '24.8.17 12:11 PM (182.219.xxx.35)

    뻔히 아는 사이인데 모르는척 하는것도 서운하다 할 사람도
    있겠죠. 저는 아는척 하든 안하든 상관없고 내가 마음에 드는 곳이면
    갑니다. 그냥 둥글게 사는게 속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661 우리집은 앞으로 간편식단 7 우리집 2024/08/19 3,791
1615660 남편 심리의 궁금증 8 2024/08/19 1,831
1615659 재가센터 운영하시는 분 2 등급 2024/08/19 1,373
1615658 환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7 ........ 2024/08/19 3,548
1615657 노후를 위해서 30대후반인데 간병인보험 드는게 좋을까요? 9 한여름 2024/08/19 2,947
1615656 행복하려면 5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6 플라톤 2024/08/19 4,132
1615655 홈플러스서 '절도 누명' 쓴 아내 하혈..."동네에 도.. 36 잔향 2024/08/19 18,099
1615654 코로나 였어요 4 2024/08/19 2,508
1615653 무릎병원 추천해주세요 2 .. 2024/08/19 705
1615652 갱신청구권 쓰고 4년 거주하고, 재계약 후 2년 뒤 갱신청구권 .. 15 궁금 2024/08/19 2,370
1615651 마른오징어 살찌나요? 9 흠칫놀라 2024/08/19 2,015
1615650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까요 12 부모관계 2024/08/19 2,413
1615649 간병보험 1 간병 2024/08/19 1,070
1615648 TV있어도 KBS 수신료 해지했답니다 30 2024/08/19 12,106
1615647 한동훈의 컨셉사진.jpg (펌) 61 ㅎㅓ헐 2024/08/19 5,246
1615646 아직 등기가 안 된 집에 전세 들어갈 경우 10 미등기 2024/08/19 1,310
1615645 코로나 이런경우 봐주셔요 4 ... 2024/08/19 1,169
1615644 섬돌에 벗어놓은 신발이 2 .. 2024/08/19 1,779
1615643 지금 에어컨 틀 정도로 덥게 느껴지시나요? 27 ㅇㅇ 2024/08/19 4,507
1615642 버스 안인데 너무 더워서 마스크 벗었어요.. 6 ... 2024/08/19 1,791
1615641 진심으로 에어컨 없이 사신 선조들 존경합니다. 17 sai 2024/08/19 2,463
1615640 친구모임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12 고니캬 2024/08/19 5,278
1615639 주석잔 좋나요 8 윈윈윈 2024/08/19 1,374
1615638 김민희 엄청 패셔니스타 아니었나요? 25 ... 2024/08/19 6,515
1615637 mbc를 구합시다 4 2024/08/19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