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부딪혀서 무릎아래에 1센티길이의 찰과상이 생겼었는데,
피부 벗겨지고 좀 깊게 패였거든요
집에서 소독약바르고 어쩌고 하다가 샤워할때 물 들어간 것 때문인지 염증생기고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3주넘게 다녔거든요.
항생제 맞고 소염제 먹고 거의 매일 드레싱했구요
딱지 앉고 나서는 의사샘도 거의 다 나아간다고 해서
한달가까이 되면서부터 병원에 안갔어요.
3주넘게 다니니 너무 힘들고 지겨워서요
지금 병원안간지 일주일 넘었는데 아직 딱지는 붙어있는 상태이고
소독약같은 거 안바른지 일주일 넘고보니
혹시나 딱지 아래 다시 염증이 생기는게 아닌지 걱정이 돼요
한번씩 따끔따끔한 감각이 있거든요
이 따끔따금한 감각이 혹시 염증인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찰과상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네요
물 안들어가게 한다고 한달째 샤워도 힘들게 하고 있고...ㅠㅠ
다시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