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지갑주우면 돈을 빼고 우체통에 넣는다거나
계산할때 거스름돈이 많아도 그냥 좋아하고 지나가는거요
예를들면 지갑주우면 돈을 빼고 우체통에 넣는다거나
계산할때 거스름돈이 많아도 그냥 좋아하고 지나가는거요
결혼전엔 모르셨나요?? ㅠ.ㅠ
남편이 중국인? 중국인들 도덕관념이 그렇던데,,.사기를 사기가 아니라 똑똑한거로 착각.
도덕적 눈높이 보통사람들 보다 훨씬 높고
울형부 엄청 낮은데
그냥 포기하고 살더라구요.
이야기해봤자 고쳐지지도 않고 싸움만 되구요.
타고날때부터 그런 인자가 있는거 같아요. 가정교육도 한 몫하구요.
굉장히 기본적인거라서 말해도 안바껴요
그냥 보기싫지만 한두마디하고 냅둡니다
싸움되거든요
머리가 그쪽으로 나쁜거죠
시어머니가 화장실에 휴지를 빼오더라구요
그걸 집에서 쓰는데 며느리인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는지..
목욕탕에서 수건도 갖고 오고
그렇게 못사는것도 아닌데
자꾸 말해서 교육시켜야죠
가정교육이 문제더라고요.
20년 가르쳐셔 싹 고쳐놨어요.
초창기에 술집에서 술잔 훔쳐온거 보고 기가막혀서 그냥 돌려주라면 너가 너무 창피할것 같으니 다음에 그 술집가서 많이 팔아주고 그자리에 놓고 오라고 했어요.
시모.시누들 보니 식당에서 숟가락 훔치고 이런게 예사더라고요.
참고로 서울대출신.
학력과 도덕성이 비례하진 않다는걸 알았네요.;; 학력가지고 날 그렇게 무시하더니 저런 인간들이었어요.
고쳐야죠 안고쳐진데도 아닌건 아니니 계속주입시킵니다 그러면 의식적으로나마 안하려 노력해요
죄송한데 그 정도면 요즘 도덕 문제가 아니라 절도인데요ㅠ 도둑놈이랑 사시네
헉 술잔이요
스트레스를 저런걸로 풀며 희열을 느끼나보네 온 집안이 저런다니
저희 남펀포함 시댁 분들이 비슷해요.
걸론은 경제관념 꽝.. 돈을 제대로 못모으더라고요.
내것만 지키고 살면되는데 남의것 탐내다가 내껀 못지키고 ㅋ
헐.
부끄러움은 왜 제 몫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