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8.16 4:25 PM
(203.247.xxx.44)
픽업하지 마시고 밥도 해주지 마세요.
그냥 집에 있지 마시고 놀러 다녀요.
엄마의 존재를 모르는 녀석이네요.
2. ..
'24.8.16 4:26 PM
(203.247.xxx.44)
그리고 그 돈 들여서 공부를 그것 밖에 못하냐고 맞받아 치세요.
하나하나 거슬리는 행동 지적하시구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예요.
3. ㅇㅇ
'24.8.16 4:27 PM
(73.86.xxx.42)
남편이 원글을 애 앞에서 무시하나요? 저건 학습된 행동같아요.
4. 너무
'24.8.16 4:28 PM
(223.39.xxx.160)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아이가 아마 학업스트레스를 만만한 엄마에게 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이말 새겨듣지 마시고 님을 위해서도 시간과 돈 쓰시며 님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길. 애랑 가능한 한 말섞지 마시고 거리두기 하시고 고등시절 잘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애가 사춘기에 학업스트레스에 제정신이 아니구나 생각하시고요. 알아주지 않아도 건강하게 잘 자라준 거에 고마워하고 넘어갑시다. 힘내세요 화이팅
5. ㅁ
'24.8.16 4:28 PM
(39.121.xxx.133)
와.. 가슴아프네요.
애가 아빠 하는대로 고대로 하나보네요.
말 밉게하기..
어쩜 좋을까요~
6. 원글
'24.8.16 4:31 PM
(106.101.xxx.120)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든시간 보내며 상담도 받고
이젠 남편이 줄었지만 예전에 자주ㅜ하던 말이고지금은 안하려고 하지만 나르시시스라 내면에는 깔려 있다는 걸 알아요
말은 안해도 눈빛 행동에서 드러나고요
이따가 픽업을 안갈 계획이에요
이유도 설명도 안하고 문자도 안한 상태로요
밥도 하지 말까요?
기본은 하면서 선을 그어야 하는지 그게 고민이에요
7. ..
'24.8.16 4:32 PM
(218.50.xxx.122)
아아..
이런 자식이라면 너무 가슴이 아프겠어요
20살까지는 좋은말 해주세요
지금처럼요
그리고 시간과 노력을 윈글님 위해 쓰세요
8. ..
'24.8.16 4:34 P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애들끼리 서로 경지ㅡ경계선 지능 이라고 하면서 놀리던데요.
애들끼리 자주 쓰던 말이 나온걸수도요.
저는 학폭인지 주시 중이에요.
9. ..
'24.8.16 4:34 PM
(203.247.xxx.44)
엄마도 인격체고 자신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아들도 알아야죠.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오늘부터 픽업하지 않을거고 밥도 알아서 해결하라고 문자라도 남기세요.
10. 원글
'24.8.16 4:36 PM
(106.101.xxx.120)
너무 힘든시간 보내며 상담도 받고
이젠 남편이 줄었지만 예전에 자주ㅜ하던 말이고지금은 안하려고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라 내면에는 깔려 있다는 걸 알아요
말은 안해도 눈빛 행동에서 드러나고요
이따가 픽업을 안갈 계획이에요
이유도 설명도 안하고 문자도 안한 상태로요
밥도 하지 말까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괜찮을까요? 현명하면서도 단호한 방법 없을까요
기본은 하면서 선을 그어야 하는지 그게 고민이에요
11. 픽업X
'24.8.16 4:37 PM
(112.167.xxx.92)
다큰넘 일일히 픽업을 하나요 더구나 싸가지 없는걸 뭔 공을 들이며 그정도 했으면 스탑하고 님 살길을 모색해야
그런넘 혈연이랍시고 있는데 부모 형제 뜯어먹음 형제야 거리두면 된다지만 부모를 죽을때까지 가스라이팅 하면서 다 뜯어먹음
12. ,,,
'24.8.16 4:40 PM
(118.235.xxx.150)
저건 adhd 때문으로 보이진 않네요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지
남편도 저 지랄 하면 그냥 남편이랑 애랑 둘이 살게 하고 이혼하고 싶을 듯
13. ..
'24.8.16 4:40 PM
(203.247.xxx.44)
엄마가 너무 순둥이세요.
기본 조차도 하지 마세요.
변화가 있으면 조금씩 기본은 해 주시더라두요.
저같음 며칠 집 나갈 것 같아요.
14. . . .
'24.8.16 4:44 PM
(180.70.xxx.60)
니 상식에는 어른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예의가 있는거냐 하세요
저 같으면
니가 인간이라면 말할때 두뇌로 생각하고 말하라고 하겠어요
두뇌를 거치지 않는 말을 하는건 동물이니
동물이랑은 대화 안한다 하세요
제가 애 고등때 버른없는 소리 할 때
잡은 방법 입니다
15. ........
'24.8.16 4:45 PM
(210.204.xxx.201)
아들이 저정도 사고면 지금부터 단호하게 선긋고 사세요.
그런 자식 사랑으로 품어도 싹수가 노래서 나이 40되도 부모가 뭐해준거 있냐고 ㅈㄹㅈㄹ해요. 저 나이면 부모가 멀리 학원데려다 주고 자식에게 잘한다는거 느껴야 하는데 정말 ...
16. ..
'24.8.16 4:4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 객관적으로 밖에서 치이는 아이죠?
17. ...
'24.8.16 4:49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일베 하는게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일베하는 애들중 엄마든 누나 여동생 가리지 않고
노출 사진찍어 올리기도 하고 혐오하기도 한다던데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18. ....
'24.8.16 4:50 PM
(125.177.xxx.20)
긴말 필요없고 아이를 불편하게 하세요. 픽업 중단하시고 먼곳으로 학원 니 스스로 다니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요.
저런 아이는 지가 불편해야 손해봤다고 생각하고 입을 닫아요.
이렇게 해서라도 필터링없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저 입을 막을 수 있어요. 입 한번 잘못 놀리면 무지 불편해진다는 걸 깨닫게 해야 합니다.
19. 아...
'24.8.16 4:53 PM
(90.186.xxx.141)
그냥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올 스톱.
밥도 해주지 마세요.
저런 놈은 그냥 힘센 놈이 패줘야 정신차려요.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찌질이.
님이 미친척하고 애 한바탕 때리고 소리지르고 난리쳐야 해요.
아무 것도 해주지 마세요.
말도 섞지 마세요.
20. ...
'24.8.16 4:5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착하고 집에서 저랑 제일 말통하는 아들도.한번씩
저를살짝 얕잡아볼때가 있어요
첨엔 서운했는데 잘해줄때 잘해주더라도
한번 꾸짖을땐단호하게 말합니다
픽업해주자마세요 혼자 버스타고다녀봐야
엄마가소중한걸압니다
저는운전못해 애들이 학원차나 버스타고 알아서해요
되도록 아이와는 거리두기하세요
21. .....
'24.8.16 4:57 PM
(58.122.xxx.12)
커뮤에 쩌들은 언행... 답도 안나오죠
안태워주면 부모가 되서 왜 안해주냐며 왜 낳았나며
길길이 뛸수도...
22. 나중에
'24.8.16 4:59 PM
(222.109.xxx.173)
왜 픽업 안 왔냐 하면 니가 나가서 돈 벌어라해서 직업 알아봐야해서 그랬다
왜 밥 안해주냐 그러면 경계성 지능장애가 있어 밥하는거 깜빡했다 그러세요.
건조한 말투로..절대 감정 섞지 마시고요
23. 그리고
'24.8.16 5:03 PM
(222.109.xxx.173)
니가 말한대로 사실이다..엄마 영어도 못하고 경계성 지능도 있다 그러니 엄마한테 의존하지 말고 엄마를 도와주면 좋겠다.도와주기 싫다면 어쩔수 없다고 하시고 픽업하는 것도 이젠 늙어서 못하겠다 니 말대로 늙은것도 다 사실이니까 너 스스로 했으면 좋겠다 하세요
24. ᆢ
'24.8.16 5:10 PM
(121.167.xxx.120)
직장 구해서 나가세요
이젠 원글님 위해서 사세요
25. ...
'24.8.16 5:11 PM
(124.195.xxx.77)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남편은 adhd. 아들은 나르시스트...제가 이젠 그들에게서 벗어날려구요. 내가 어떻게 한다고해서 그들이 달라질 수 없으니까... 그리고 그들보다 제 자신한테 더 집중하고 저를 더 아껴주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로 노력하고 살렵니다..제 자신한테 기회와 시간을주고 싶어요.. 그들한테 쓰는 시간과 노력보다... 그들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구요
26. 미친
'24.8.16 5:14 PM
(106.245.xxx.38)
암것도 하지 마세요.
부모가 그것도 안 하냐 이따위로 나오면
경지가 뭘 알겠냐
경지가 뭘 하겠냐
공부도 밥도 똑똑한 니가 다 알아서해라
파업하세요
아주 정신머리가 못된 놈이네요
27. 원글
'24.8.16 5:20 PM
(106.101.xxx.120)
남편 때문에 아이가 고생해서 지켜주려는 마음이 컸는데 이젠 감당이 안됩니다
아이는 원래 지지 않는 성격으로 아이들과 다툼이 너무 많았어요
스스로 고생하는 시간 보내고 요즘은 거의 친구들과 학교에서는 장난치고 대화하나 스스로 조절이 어렵다고 깊은 관계를 만들지는 않아요 늘 하교길에 혼자예요 밖에서 만나는 건 다 거절하고 게임에만 매달려 살아요
늘 매일 얼굴 비하못생겼네
픽업오면 피식 웃으면서 화장 전후가 너무 다르네
직장 얘기는 선 못넘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지금 준비중인데 막막하네요
28. ㅇㅇ
'24.8.16 5:25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아들과 정신적 독립 할 때인가 부네요. 자식 말에 일희일비 말고
아들 자체를 마음에서 내쫓아 버리세요.
그리고 여태 주부로 양육자인 엄마로 원글님은 가정에서 역할만 하고 살았다면
이제는 가정에서 역할이 필요 없어지고 변화해야 하는 시기가 온 거에요.
29. ooooo
'24.8.16 5:26 PM
(210.94.xxx.89)
미치겠네...
지한테 무한 애정을 주는 엄마에게 저 정도면
솔직히 adhd 문제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급 아니에요?
패륜이 별겁니까??
맞아야만 패륜이에요?
30. 님아
'24.8.16 5:34 PM
(203.211.xxx.16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오늘은 아들과 말 섞지 않을 것 같아요.
식사도 밥. 김. 김치. 계란후라이 정도로 정말 간단하게 해서 싸가지 없이 말하는 너한테 노력하지 않겠다는 표시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공부고 뭐고 저런 걸 그냥 두면 안되지 않을까싶은데 집집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우리 애는 남자애라 그런가 음식 저렇게 성의없이 주면 눈치보더라고요. 싸가지 없이 말하면서 음식 투정해서 저렇게 준거긴 하지만요.
지금 말해봐야 서로 감정만 상하고 끝까지 가야 할 거 같고 사실 말 섞을 가치도 없는 말을 힜잖아요. 직장 얘기고 뭐고 한동안 말 섞지 마시는게 어떨까요.
원글님 진짜 순하신게 저같음 계획이고 말고 말 자체를 안하고 싶을 것 같거든요. 어디서 저런 말을 엄마한테 하나요.
31. ㆍ
'24.8.16 5:36 PM
(124.50.xxx.208)
닮아서라기보다 엄마가 만만한거죠
32. 역시
'24.8.16 5:4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밖에서 또래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고 대화 상대는 엄마뿐. 엄마와의 관계에서만 유일하게 우위에 있다고 느끼죠. 엄마 짓누를 때만 충족되는 만족이 있고요. 왜?밖에서 그러고 싶은데 못 그러니까. 더 나아가 밖에서는 오히려 내가 당하는 입장에 가까우니까.
아이 비열하고 비겁해요. 저런 아이를 말로써 계도한다?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이미 님의 자격지심 버튼이 취업이라는 걸 님 아이가 알고 저러는 겁니다.
암것도 안하고 본인의 싸가지없는 말때문에 본인이 피해를 본다는 걸 깨달아야 그나마 겉으로는 조심하는 척이라도 할 겁니다. 속으로야 계속 원글님 무시하겠지만요. 원글님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33. 원글
'24.8.16 5:45 PM
(106.101.xxx.120)
124.195 가끔 댓글에서 기억해요 상황이 같아서 ….
너무 힘드셨죠 음 손잡아 드리고 싶네요
34. ㅇㅇ
'24.8.16 6:04 PM
(175.196.xxx.92)
아이가 어떤 타입이냐에 따라 대응하는 걸 달리해야 합니다.
아직 미성년자이니 같이 상처주고 싸울수 없구요.
상처 많이 받은 애가 복수심(?)에 그러는 경향도 있어요. 제일 만만하고 상처입혀도 뒤탈없는 엄마한테.. 자기가 이렇게 상처받고 아파하는데 몰라주는 엄마.. 그렇게 몰라주니 바보같다는 말 대신에 지능장애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거고.. 자기가 이렇게 상처받았다고 알아달라는 표현일 수도 있어요.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밖에서 무시당하고 있나 한번 살펴보세요.
계도는 일단 마음이 문이 열린 상태해서 해야 효과가 있을 거에요.
밖에서 별 문제 없고, 아무 생각도 없이 엄마한테 그런 소리를 하는 거라면,,
그런 무심코 하는 소리에 엄마가 너무 상처를 받아서 너에게 밥도 해주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다고 하세요
35. 원글
'24.8.16 6:04 PM
(106.101.xxx.120)
남편이 데리러 간다고 데리러 가지 말라고 해도 간다네요
휴 뭐가 옳은 행동일까요 인생 어렵네요
36. ....
'24.8.16 6:06 PM
(124.195.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 고마워요.. 저는 더 이상 더 늦지않게 저 답게 살고 싶어요.. 애쓰고 살고 싶지않아요.. 내가 그들에게 변수가 되지 않으니까... 82에서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내 본성대로 살고싶다고...
37. 헉
'24.8.16 8:10 PM
(73.227.xxx.180)
말에 필터링 없이 한마디를 해도 꼭 상대방 가슴 후벼파는 스타일로 해야먼 직성이 풀라는게..adhd 특징인가요?
저희 엄마 강박이 심한데 꼭 그렇게 말을 하시거든요. ㅠ 그 성향이 저도 동생도 똑같이…ㅠ
말한마디해도 머릿속으로 골라요. 어떻게 말하면 상대를 한마디로 제압해버릴수 있을까..머릿속이 늘 싞,럽습니다. 그런 말 안뱉으면 속이 답답..
38. 똑같이
'24.8.17 12:06 PM
(183.107.xxx.162)
말로 눌러주는 연습 좀 하세요.
저럴 때 님도 보란듯이 한숨 팍 쉬면서 역시 adhd는 어쩔 수 없구나. 저러니 친구가 없지
애가 기분나빠해서 큰소리 하면 애가 했던 말 그대로 해주세요. 웃으면서.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뭐. 기분나빠하는 네가 이상한거야. 너랑 대화가 안된다라구요.
내가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요? 네. 해야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똑같이 당해봐야 말실수를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