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곧 작은 평수로 이사 계획있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24-08-16 15:58:50

짐을  일단  무조건 줄여야되요

 

피아노  없애야되는데 이건 어찌 처분하나요?

 

애들책  그냥 다 버릴까요?

 

당근해볼까요?

당근은 다들 나눔받고싶어하더라구요

 

 

옷이 많은데  그냥 눈감고 버릴까요,

 

아님 어디  수납박스같은거 사서  거기 담아서

시댁이나 친정을 좀 갖다놓을까요?

 

아~~~~

깊은 한숨만 나와요

6년만에  이사하는데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이거 좀 하다

 

저거 좀하다

 

그냥  울고싶어요.

 

저는  옷만 해결되면   그래도  가서 살면되지 싶은데요

 

제옷이  많은데  그  집은  붙박이장 만들 공간이 없어서  일단 옷 부피를 줄여야되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8.235.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6 4:01 PM (58.120.xxx.112)

    정리, 버리기 유튜브 켜두고 하세요
    요즘 미니멀 유튜브 보면서
    서랍 냉장고 등 다 비우는 중이에요
    유튜브가 자극이 되더라고요

  • 2. ..
    '24.8.16 4:02 PM (211.234.xxx.5)

    피아노 20은 받을겁니다
    옷은 검색해보시면 무게달아서 만원은 받으실건데
    못쓰는 가방 냄비이런것도 가져가요
    책도 무게 달아서..
    내다버리는 수고를 안해도 됩니다

  • 3. nora
    '24.8.16 4:08 PM (211.46.xxx.167)

    1. 이사 견적 내기 전에 버리기요.
    2. 이사가서 버리면 일 두번 합니다.
    3. 일단,,, 가전이나 고철 같은 것은 재활용? 업체에 전화하면 가져갑니다.
    4. 나무로 만든 건 구청?에서 돈 내고 버려야죠.
    중고로 팔생각하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 그렇지 않아도 짐이 많은데... 옷같은건 그냥 의류수거함에 넣는게 편할듯요. 책도.... 그냥 분리배출할 듯요. 중고로 팔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지칠듯요.

  • 4.
    '24.8.16 4:16 PM (116.37.xxx.236)

    곧이란게 두달이상이면 빨리 당근앱에 올릴것을 분류하시고 나머지는 싹 다 수거업체에 팔아요.

  • 5. …….
    '24.8.16 4:2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옷은 버리거나 나눔해서 확 줄이세요
    부모님댁찬스는 정말 민폐, 결국 가져와 입지않는데 부모님은 더 못버리시거든요

  • 6. 휴식
    '24.8.16 4:39 PM (125.176.xxx.8)

    버리세요
    나중에 생각도 안나요.
    당근한다고 옆에 쟁이지 말고 그때 그때 다 버리세요
    저는 이사가면 정말 필수적인것 빼고 다 버리고 갈겁니다
    저도 집 줄여서 가야 하거든요.

  • 7. ㅇㄹ
    '24.8.16 4:44 PM (118.235.xxx.150)

    최악은 이삿짐 싸가서 새집 쓰레기로 버리는거에요. (견적은 왜 받은거냐 ㅠㅠ)

    무조건 버리세요. 잘 판단이 안되면 그냥 다 버릴건데 이거 없으면 죽을거같다 싶은거만 챙기세요. (이사 15년만에 하고 쓰레기를 왜 이고지고 살았는지 후회한 1인)

  • 8. 저도
    '24.8.16 5:02 PM (118.235.xxx.48)

    당분간 작은 평수에서 살아야 해요
    45평인데 24평 이하로 가야해서
    마음이..답답해요
    다 버리고 간다해도
    조명은 어디다 두나. 식탁은 어쩌나
    이불, 옷은.. ㅠㅠ

    매일 살림살이 째려보는데 답이 안나와요

  • 9. 원글
    '24.8.16 5:16 PM (118.235.xxx.254)

    어머 저도 28평가요
    새 집인데 전세 물량많고 전세가 너무 낮아서
    제가 그냥 들어가서 몇년 살다가 저는
    탈출하는게 목표예요

    애들책 일단 다버리기
    애들가구는 침대 책상만 가져가기

    소소한거 계속버리고 팔건파는데 안팔리는건
    가차없이 버리기

    쇼파는 4인용인데 아직 쓸만한데 버려야되디싶고

    식탁은 그냥갖고갈까싶고

    옷이 문제예요

    버버리 코트 트렌치 이런거 다 버려야되나 고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417 오메가3 어떤거 드시나요? 6 2024/11/12 1,526
1639416 아니 고등어 한 번 구웠다고 냄새가 냄새가 8 ㅁㅁㅁ 2024/11/12 2,328
1639415 요즘 미남 미녀가 줄어든 느낌 10 .. 2024/11/12 3,898
1639414 기껏한다는게 골프연습? 6 asdfg 2024/11/12 1,688
1639413 직장 국민연금 아시는 분들 ~ 7 ㅂㅂ 2024/11/12 1,480
1639412 송재림이란 배우 나름 잘나가는 배우였나요? 33 2024/11/12 23,791
1639411 가톨릭대 국립목포대 교수들 “윤 대통령, 직 수행할 자격 없어”.. 4 ........ 2024/11/12 2,238
1639410 이번 주 결혼지옥 정말 감동이네요. 11 이번주 2024/11/12 6,199
1639409 도지코인 수익률 후덜덜 17 머스크 2024/11/12 6,329
1639408 본인 이름이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15 ㅇㅇ 2024/11/12 3,700
1639407 벨기에 사는분 도와주세요 -병원가야하는경으 2 벨기에 2024/11/12 1,098
1639406 대선 아직 멀었지만 10 ㅠㅠ 2024/11/12 1,042
1639405 빽다방 창업 어떨까요? 20 ........ 2024/11/12 5,120
1639404 남들은 5급도 붙고 변호사도 되는데.. 9 ㅇㅇ 2024/11/12 4,007
1639403 애들이 소파에 노상 누워있는건 그냥 두시나요? 30 ㅁㅁㅁ 2024/11/12 3,570
1639402 이름이 기억안나요 2 패딩 2024/11/12 988
1639401 아이가 무서운 영상이라고 보여줬는데요 3 ㅇㅇ 2024/11/12 3,612
1639400 실비가 7월부터 10만원이 뛰어 24만원이 빠져나갔네요 34 세상에 2024/11/12 6,884
1639399 외국갈때 블루커피 2024/11/12 474
1639398 정시만 있는 고3엄마 14 사자엄마 2024/11/12 3,184
1639397 ​김민전 "尹 경제 90점 이상, 해외선 슈퍼스타 호평.. 17 미친거아님 2024/11/12 2,235
1639396 순두부 찌개했는데 들기름 넣었더니... 4 순두부 2024/11/12 4,277
1639395 아이 키우며 지나서야 느낀 후회 14 그때 2024/11/12 7,361
1639394 부평/서울 광화문/ 강남 /홍대쪽 재신경치과 추천부탁요 3 .... 2024/11/12 488
1639393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라는 책 읽어보셨어요? 3 .. 2024/11/1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