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세계로 입문 하려나요.
검색해 보니 콩국수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콩국물에 국수 김치 한종지가 다 인데 16000원 인 걸 보면 그 콩국물이 보통 콩국물은 아닌가봐요. 국수 자체도 뭔가 다른가요?
콩국수 세계로 입문 하려나요.
검색해 보니 콩국수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콩국물에 국수 김치 한종지가 다 인데 16000원 인 걸 보면 그 콩국물이 보통 콩국물은 아닌가봐요. 국수 자체도 뭔가 다른가요?
국산 콩에 고소한 맛이 나요
드셔보세요. 콩 비린내가 없어요. 콩비린내 나면 절대 못 먹고 프로테인 파우더나 두유는 냄새만 맡아도 기절할거 같거든요.
해콩 같이 콩 갈아서 파는 가게 있으세요?거기가 훨씬 진하고 맛있어요
진주회관은 김치도 별로에요.근데 매년 가격은 올리네요
콩국수 안좋아하시면. 그냥 콩국수자체가 싫은거라 저도 어느걸먹어도 두입이상은 먹기힘드러요
서리태 지난해 샀나?
곱게 안 갈려도 적당히 삶아서
국수 삶고 계란 오이 얼음 소금이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한대접 먹고나면 저녁까지 든든해요.
몸의 반응이 달라요.
인공적인 것이 거의 무첨가라 그런듯요.
서리태 콩국수 해봐야 겠어요
집에서 대충 만들어도 맛잇는데
콩국수 국물 흡입하고 하나도 안 남기게 되는 국물
오늘 휴가라 서울나들이 삼아 진주회관 콩국수 먹고욌어요.
11시30분쯤 도착했는데 대기줄 30명쯤 회전율은 빠른편,
크리미하고 은은한 고소함이 느껴지구요. 면발은 중면정도굵기에 쫄깃함보다는 부드럽고 잘삶아진 식감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강원도에서 계약재배된 황태콩으로만 만들어진 콩물과 양념이 배추에 짝 달라붙은 김치와 잘 어울렸네요.
16,000원 좀비싼 듯한느낌 노포라 의자간격이좁아 옆테이블과의 간섭이 신경쓰였네요. 인공적이지 않은 담백한 콩국수여서속도 편하고 아직도 든든하네요.
국산콩 직접 사서 해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요.
많이 비싸긴해도 여러가지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