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얻어 먹기만 하는 2살 밑 동생이 황당한 말을 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7,595
작성일 : 2024-08-16 12:18:57

맨날 얻어 먹기만 하고 밥한번 안사는 두살 어린 아는 동생이 있어요.

 

매번 만날때마다 얻어 먹기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만났는데

어느날 메뉴를 보다가 저보고 언니는 시니어 메뉴에서 골라야 하는거 아니냐고 웃으면서 까네요.

 

아직 저 시니어 메뉴에서 골라야 하는 나이도 아닐 뿐더러 

그래봤자 자기랑 나랑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저를 나이로 까나요?

 

그때는 제가 황당해서 어버버하면서 그냥 넘어갔는데

생각해 보니 너무 기분 나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76.219.xxx.11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6 12:19 PM (223.38.xxx.29)

    고딴 소리하는 것한테는 밥을 사주지를 마세요

  • 2. ..
    '24.8.16 12:2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밥 사주지 마요.
    돈 아까워요.
    싸가지가 바가지고 재수 꽃다발이야

  • 3. ㅇㅇ
    '24.8.16 12:20 PM (223.62.xxx.125)

    매번 얻어먹는거 부터 인성문제있는건데 왜 만나요?

  • 4. 00
    '24.8.16 12:22 PM (211.114.xxx.126)

    아주 불쾌할 상황이예요
    그런 인성이니 맨날 얻어만 먹는거겠죠

  • 5. 댕댕이
    '24.8.16 12:23 PM (118.34.xxx.183)

    그딴것들 왜 밥을 사줘요 저도 동네에 똑같이 두살 어린 동네맘 있었는데 말끝마다 연배 어쩌구 나하고 열살은 많은 사람들과 동년배니 저쩌고 그래서 야 너하고 나랑 꼴랑 두살차이밖에 안나 무슨 연배야 했어요 나보다 더 늙어 뵈는게..

  • 6. ㅎㅎ
    '24.8.16 12:23 PM (175.194.xxx.221)

    밥도 사주고 만만하게도 보고..그만하세요.

  • 7. ......
    '24.8.16 12:25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야 너 되게 기분 나쁘게 놀린다.
    밥먹을 기분 아니니 차나 마시고 들어갈련다

  • 8.
    '24.8.16 12:26 PM (124.50.xxx.208)

    친동생맞아요?

  • 9. ....
    '24.8.16 12:28 PM (121.132.xxx.12)

    친동생 맞나요?

    언니를 호구로 아네요. 사주지 말고 적당한 거리 두세요.
    뭐하러 자꾸 만나요. 돈쓰고 기분나쁘고..... 그리고 시니어메뉴는 또 뭐예요?

  • 10. .....
    '24.8.16 12:29 PM (39.7.xxx.202)

    저런 인간들 있어요
    자기가 어떤 인간인지 여실히 보여줄 때 딱 끊으세요
    속 좁은 거 아니고 예민한 거 아님
    애초에 두 살 언니라고 계속 밥 사게 하는것도 무개념
    만만해져서 쳐 놀리고

    인성 덜 된 애들은 반갑지도 않은데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얻어먹을 거 있다 싶으면
    들러붙긴 오지게 들러붙어요

  • 11. ..
    '24.8.16 12:31 PM (118.235.xxx.220)

    자기딴에는 챙겨준다고 만나'주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 만날 사람 많으면 안 만나면 되고 그래도 만나야 하면 할 수 없고요

  • 12. ..
    '24.8.16 12:31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받아쳐야죠. 난 시니어 메뉴 고를께 넌 돈 안내니까 생수먹어라 ㅎㅎ

  • 13. ㅇㅇ
    '24.8.16 12:33 PM (61.101.xxx.136)

    나이 적다고 매번 얻어먹지는 않죠.
    1살 많은 언니가 취업했다고 밥 사준적 있어요
    언니 요즘 매번 밥사느라 힘드실텐데 이건 제가 사드릴게요
    취업하느라 고생하셨어요! 하고 밥사드린적 있어요
    그런 동생은 안만나시는게 나을듯

  • 14. 밥순아
    '24.8.16 12:3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넌 매번 얻어먹으면서
    눈치 좀 탑재해라 ㅎㅎㅎㅎ

  • 15. ㅇㅇ
    '24.8.16 12:37 PM (76.219.xxx.119)

    친동생이면 차라리 이해하죠.

    그냥 아는 동네 동생이에요.

  • 16. 제가보기엔
    '24.8.16 12:37 PM (175.120.xxx.173)

    그 동생, 자기가 만나준다고 생각하나봐요.
    기고만장.

    저라면 혼밥을 할지언정 안 봄. ㅎㅎ

  • 17. ㅇㅇㅇ
    '24.8.16 12:38 PM (118.235.xxx.138)

    만만한거고 호구 잡는 거예요
    툭툭 잽 날려보는거죠
    2살 차이가 뭐라고 밥도 한번을 안 사겠어요
    호구 잡는거예요
    저런 애들 있어요
    원글님 문제 아니고 쟤네 인성이 그래요

  • 18. 글 좀 읽읍시다
    '24.8.16 12:40 PM (76.168.xxx.21)

    맨날 얻어 먹기만 하고 밥한번 안사는 두살 어린 아는 동생이 있어요.

    맨날 얻어 먹기만 하고 밥한번 안사는 두살 어린 아는 동생이 있어요.

    맨날 얻어 먹기만 하고 밥한번 안사는 두살 어린 아는 동생이 있어요.


    이렇게 첫문단에 턱하니 써놨는데 ㅋㅋㅋ

  • 19. ...
    '24.8.16 12:41 PM (211.217.xxx.233)

    너나 먹어
    난 아직이야

  • 20. ..
    '24.8.16 12:43 PM (211.251.xxx.199)

    아니 이미 원글을 호구로 보고 뜯어먹으면서
    이젠 아예 대놓고 갖고 노는데
    아직도 제가 예민한가요?라는 글을 쓰다니
    이미 원글은 저런 동생이란 작자를 손절했어야해요
    진짜 원글같은 사람들 착한건지 바보인지 답답해요

  • 21. 원글님 호구
    '24.8.16 12:47 PM (1.216.xxx.67)

    로 아나봐요
    나이가 어리다고 어떻게 매번 얻어먹기만 하나요
    아는 동생이 염치가 없네요

  • 22. ..
    '24.8.16 12:47 PM (118.235.xxx.129)

    그 동생이란 여자는 남자 만날 때 하던 버릇을 원글님한테도 한 것 같네요
    항상 얻어먹기, 후려치기 등등

  • 23. ㅇㅇ
    '24.8.16 12:48 PM (125.130.xxx.146)

    아는 동생이 평소에 얻어만 먹는다는 얘기는 왜 하셨나요
    요즘엔 글쓴이가 이런 얘기를 하면
    마음이 약한가 보다 또는 쿨한 성격인가 보다
    이런 생각이 안 들고
    이 사람은 왜 호구에서 못 벗어나고
    애먼 곳에서 하소연을 하나..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읽는 우리도 답답하네요

  • 24. ..
    '24.8.16 12:50 PM (222.117.xxx.76)

    그 동생은 님을 굉장히 나이많은 사람으로 대하네요

  • 25. ..
    '24.8.16 12:51 PM (210.179.xxx.245)

    허허 그래 나 시니어에서 골라야겠네
    넌 어리니까 어린이 메뉴시켜 아님 사이드 메뉴가 맞겠네
    어리니까..
    이렇게 농담식으로 말하면
    저런것들 얼굴 똥씹은 표정하면서 엄청 화난 티 낼껄요

  • 26. 자격지심
    '24.8.16 1:06 PM (211.234.xxx.142)

    얻어먹기만 하니까 이상한데서 우월감 느껴보려는거예요.
    동생 형편 별로죠??
    아님 그저 싸갈스 바갈스거나

  • 27. ....
    '24.8.16 1:0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124.50.xxx.208
    121.132.xxx.12
    이분들은 정말 심각한 난독증이다.
    두 살 어린 아는 동생이라고 했는데, 친동생이냐고.
    헐헐.
    원글님은 왜 본인이 늘 그 어린 동생에게 밥 사는지.
    호구같고 만만히 보는데. 저라면 저런 동생 안 만나요.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라고는 없는 기생충 같아요.

  • 28. 에휴
    '24.8.16 1:1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바보같다.
    왜 맨날 밥 사요?
    바보 같아요.

  • 29. 듣보
    '24.8.16 1:17 PM (112.157.xxx.16)

    시니어메뉴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요
    뭔진 몰라도 너가 만들어오면 먹어줄 의향은 있고
    싸가지없고 매번 얻어먹는 그지같은 네년은 아닥하고
    이유식이나 처먹으라 얘기해두고싶네요

  • 30. ..
    '24.8.16 1:18 PM (115.143.xxx.157)

    저도 퍼주는 성격이라..호구짓 많이 해봤는데
    퍼주는 성격을 고쳐야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저를 이용하려고만 해서요
    저한테 먼저 베푸는 분한테 은혜갚으면
    그분이 저를 좋게보고 또 저도 좋아서
    서로 좋은관계 시작돼더라고요..
    저도 이제 나이 어린 동생들 귀찮고 싫더라고요.
    잘해주면 고마운줄 모르고 기어오르고 선넘고..

  • 31. 근데
    '24.8.16 1:28 PM (211.217.xxx.102)

    일방적으로 밥을 사기만 하는 사람들 왜 그러나요? 사주면서라도 만나고 싶으니 그런거겠죠. 결론은 아쉬운 사람이 만나자고 하고 밥도 사고...그렇담 답 나온거 아닌가요? 상대방은 나를 원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 32. .....
    '24.8.16 1:29 PM (163.116.xxx.133)

    무례한 사람이네요. 그리고 원글님을 만만하고 호구로 생각하구요.
    저 같으면 너는 거지메뉴에서 골라야겠네 라고 했을거에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화내면 맨날 얻어먹으니까 거지라고 농담한건데 왜 화내냐고 웃으면서 말해줄거 같은데요.
    농담이 심하다고 하면 너도 시니어 메뉴라고 농담해서 나도 똑같이 농담한건데 왜 화내냐고 오늘 기분 나쁜 일 있는데 나한테 화풀이하냐고 오히려 역정내고 다음에 보자 하고 자리 박차고 나옴.

  • 33. 11
    '24.8.16 1:36 PM (211.109.xxx.163)

    중요한건
    멫살부터 시니어인데요?
    원글님이 나이를 밝히셔야 정확한 답변이 나오는건데

  • 34. 그럼
    '24.8.16 1:43 PM (59.7.xxx.113)

    이제 시니어한테 그만 얻어먹고 너도 좀 사지?

  • 35. 원래 그런 족속
    '24.8.16 2:04 PM (219.255.xxx.39)

    그런 마인드이니 얻어먹고도 그런소리하죠.


    제발 쫌 사주지마세욧,귀한줄 모르잖아욧.

  • 36. ssunny
    '24.8.16 2:13 PM (14.32.xxx.34)

    친동생이라도 그러면 욕먹을 짓이네요
    그래 나는 시니어 메뉴 시켜야 할 나이니
    이제부터 밥은 네가 사라
    그래 보세요

  • 37. ...
    '24.8.16 2:32 PM (39.125.xxx.154)

    그러게, 너도 2년 후엔 시니어 메뉴 먹겠네ㅋㅋ

    친한 사이면 농담처럼 할 수도 있는 말같긴 한데
    기분 나쁘단 건 그 사람이 맨날 얻어먹기만 하고
    맘에 안 들어서겠죠.

    밥 사주면서 기분도 나쁘고 안 만나도 될 사이 같아요

  • 38. ㅅ즞
    '24.8.16 3:20 PM (211.36.xxx.213)

    얼마나 만만하면...손절하세요

  • 39. ......
    '24.8.16 8:00 PM (211.201.xxx.106)

    밥 사주면 고마워라도 해야하는데.
    아주 만만해 보이나봐요.
    그런데 싸가지한테 돈 쓰지마세요.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03 폰 글자가 이상하게 나와요? 2024/09/08 200
1628002 요즘 시부모들도 아들 손주 바라나요? 27 ㅇㅇ 2024/09/08 3,248
1628001 Nice평가정보 ~ Nice평가.. 2024/09/08 308
1628000 게으른 사람 2탄. 양배추채 베이컨 40 게으른 2024/09/08 3,998
1627999 경상도 왜 국짐지지자인지 이해 34 궁금 2024/09/08 2,012
1627998 천하람 의원의 시원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좋아요. 15 ㅇㅇ 2024/09/08 1,682
1627997 오이시디 평균이란 7 2024/09/08 807
1627996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전화나 카톡 붙들고 하는 경우가??? 7 ... 2024/09/08 2,020
1627995 기시다가 원하는 것은 2025년 일왕/왕비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 6 ㅇㅇ 2024/09/08 1,608
1627994 고속버스 모바일티켓 스샷해도 찍히나요 2 ㅇㅇ 2024/09/08 772
1627993 한동*말투 34 ........ 2024/09/08 3,686
1627992 만성 우울인데 아주 가끔 내가 우울한 게 억울해요. 4 2024/09/08 1,683
1627991 그알 어제 아내 교통사고위장 보험살인이요 11 .... 2024/09/08 3,606
1627990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재미있다길래 9 llllll.. 2024/09/08 1,802
1627989 백설공주 보니 밀양사건 생각나네요 4 ㅎㅎ 2024/09/08 1,798
1627988 응급실붕괴로 추석에 내려오지마라는 23 ㄱㄴ 2024/09/08 6,237
1627987 1억원대로 살기 좋은곳 있을까요? 10 가을이 오네.. 2024/09/08 3,107
1627986 강아지 나이많이 먹으면 입주위 털색깔이 변하나요 10 2024/09/08 1,042
1627985 아이가 중3입니다. 이혼을 고3졸업후에 하면 좀 나을까요? 26 ..... 2024/09/08 3,800
1627984 추석연휴 화상환자' 3배 더 많은데…일주일새 응급실 더 악화 8 ... 2024/09/08 1,280
1627983 추석선물로 보리굴비 받았는데 ㅠㅠ 31 .... 2024/09/08 6,446
1627982 배우 변우석 좋아하신다면 17 ㅇㅇㅇ 2024/09/08 3,015
1627981 신림역 주변 아토피 심한 착색 치료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4 주니 2024/09/08 615
1627980 요양원안가고 싶으면 6 ㅠㅠ 2024/09/08 3,078
1627979 아무도없는 숲속에서..고유정 사건 모티브 같은데 7 그때 2024/09/08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