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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이 버겁습니다.

버거워요 조회수 : 6,334
작성일 : 2024-08-16 11:42:39

중2병 없고.. 친절하고 착해요.. 예의있고, 규칙을 잘 지키고 객관적으로 손댈 것 없는 딸입니다.

허나,,,

저에게 너무너무너무*100   치대요...  

이제 중2니까, 15년동안 아기때부터 엄마만 찾아요..

엄마가 가지 않는 여행은 안가는 것은 뭐 당연하고 지금까지 혼자 나가서 자본적이 없고,,

가족들 식사때도 엄마가 없으면 안가요..

퇴근하고 오면 옆에 붙어서 엄마엄마 부비부비..

제가 좀 피곤한 것 같으면 동생단도리부터 집안일을 모두 하려고 합니다.

제발 저 좀 놔뒀으면 좋겠는데,,

올 여름 너무 더웠고 방학이 길었는데 저 너무 힘들었어요. 

음식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엄마.. 하면서 빤히 쳐다보고 있고,, 부비부비 비비고,,

일어나면 안아줘야하고,,

밥먹을때 있어줘야하고,,, 나갈때 꼭 인사해줘야하고 정말 미칠 것같았어요..

나쁜 엄마 같아서 미안한데,,

저 정말 이제 한계가 온건지 아이앞에서 티도 못내겠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문제없고,,,

(학교끝나고는 친구들 안만나요.. 엄마랑 있는게 젤 좋대요)

가족들 사이에서도 잘 지내는 편이고 딱히 어떤 문제가 있는 것 

같지 않은데 저한테 유독 왜이리 집착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커서도 이러면 어쩌나요...

 

 

 

IP : 211.253.xxx.16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4.8.16 11:44 AM (223.39.xxx.32)

    엄마 불편하니까 방에 들어가거나 가서 니 할 일 해
    엄마 좀 지치니까 혼자 있고 싶어.
    라고 말을 하시나요?
    안하시면서 참지 마세요
    그거 아이에게 안좋아요 다 느끼거든요

  • 2.
    '24.8.16 11:45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아이 삶에서 엄마가 전부인거죠. 의지하고 싶기도 하고. 어느 정도 선까지는 받아주는 게...

  • 3. ㅡㅡㅡ
    '24.8.16 11:47 AM (219.248.xxx.133)

    홍수법.
    엄마가 먼저 다가가서안고부비고
    진심으로 아이를 좋아하며 표정도 함께해야함
    아이만 따라다녀 보기.

    아이가싫다할때까지
    며칠씩 해보세요
    엄마사랑
    충분히 넘치게받으면 지레 나가떨어질거예요.

  • 4.
    '24.8.16 11:48 AM (123.213.xxx.157)

    저 아는분60대이신데 딸이30대 미혼인데 지금도 엄마랑만 자요 ㅡㅡ
    엄마가 친구 만나는것도 싫어하고 연애도 안하고 엄마랑만 놀려고 해서 힘들어하세요.
    근데 딸한테 불편하다고 표현을 못하시더라구요..

  • 5. 분리불안
    '24.8.16 11:48 AM (222.100.xxx.51)

    애기때부터 그랬나요?

    저희 아이가 아기때부터 분리불안 상위 5%안에 들었어요. 어쩌면 1%
    제가 늘 붙어있고 가정문제도 없었는데도요.
    불안이 근본적으로 높고요, 커가면서 다양한 형태로 불안이 나타나요
    이제 대딩인데....기본 성향은 있지만, 뭐랄까...가상의 독립같은 느낌으로 살고있어요
    마음은 아직 여리고, 자기 불안은 회피하면서 센척하는...
    치대는건 거의 없어졌지만..마음은 여전히 절 향하고 있는거 알아요.

    지금에 와서는 짠해요.
    저도 원글님 그 시절 아이가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미칠뻔 하고,
    내치고, 뿌리치고, 막 그랬는데...
    더 꽉 안아줄걸....더 마음 알아주고....더 마음 편하게 해줄걸 후회돼요.
    ㅠㅠㅠ
    그래도 결론 말씀드리자면, 독립적으로 자알~ 삽니다. 겉모양새는요.

  • 6. ㅇㅇ
    '24.8.16 11:48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고3 우리딸도 그래요, 엄마엄마를 하루에 100번은부르는듯, 10번만 부르라고 했어요,
    요즘은 또 아빠아빠 하네요, 저보고 좀 들어주라고 하더니 본인이 당하니 힘들어 하네요 ㅎㅎ

  • 7. ....
    '24.8.16 11:49 AM (1.226.xxx.74)

    글쎄요.
    전 따님 괜찮은것 같은데요.
    힘 드시나봐요.
    원글인 엄마가 힘들면 ,동생들 돌보며 집안일을 다하기도 하네요.
    힘들면 딸한테 부드럽게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8. 떼어놓는 연습
    '24.8.16 11:51 AM (106.101.xxx.24)

    우리 애는 대학가도 ㅜㅜ 성향이 그런 애들은 독립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해요. 저는 아빠랑 여행도 보내고 엄마 인생도 힘들다고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계속 말해요.

  • 9. ...
    '24.8.16 11:51 AM (175.119.xxx.68)

    옆집 놀러가서 몇시간씩 있어도 엄마 찾지도 않는 저희 아이랑 왕 비교됩니다

  • 10. 미칠것같아요
    '24.8.16 11:52 AM (211.253.xxx.160)

    불안이 근본적으로 높은 것 맞아요... 겁도 많고 마음이 여리고 착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더 차단하는 것도 있어요.. 여아인데 축구와 농구 탁구등 선수급으로 잘하는데 (초등때 축구 국대팀) 연약한(?) 모습을 친구들에게 들키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3살 터울 남동생도 이제 슬슬 사춘기가 오는데 누나가 자꾸 귀엽다고 볼 꼬집고 안아주고 안아달라고 하고 귀엽다고 짜증냅니다. ㅜㅜㅜㅜ
    친구들에게서 채워야 하는 것을 저를 통해 채우는 것 같기도 하고 ;;
    날도 더운데 정말 너무 버겁고 힘들었어요..
    82님들께 이야기하니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표정관리 잘하고 딸 만날께요.

  • 11. 주변에
    '24.8.16 11:53 AM (125.178.xxx.170)

    성인 돼도 엄마 사랑을 그리 갈구하는 애가 있어요.
    얘도 뭐든 알아서 척척 잘 하고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애고요.

    그냥 엄마 사랑이 많이 고픈 거죠.
    어릴 때도 엄마가 늘 이리 생각했다면
    아이도 그 감정을 느끼니 더 그럴 수 있다 봐요.

    남친 생기니 조금 덜 하답니다. ㅎ

  • 12. 소리
    '24.8.16 11:54 AM (175.120.xxx.173)

    관계가 평범해보이지는 않네요.

    아이는 평소와 같은데
    님이 갑자기 버겁고 귀찮아진것 아닌가요.
    체력이 저하되었거나
    심리적으로 힘든 일이 있으신지...
    그렇게 성장했는데 이제와서 어쩌나요.

  • 13. ..
    '24.8.16 11:55 AM (218.50.xxx.122)

    아직은 받아줘야죠
    아이들마다 만족하는 사랑의 양이 다른거 같아요
    커서 결핍으로 남자한테 찾아 다닐수도 있으니 엄마가 최대한 채워 줘야죠 전 이런 생각으로 버텼어요 그리고 대학가니 좀 덜해지고 23즈음에 얘기했어요 사실은 엄미는 이런 사람이다 어쩌고하니 자기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대요 지금도 와서 안아 달라하고 치대요 그러면 안아주는데 힘들어요 허그만하고 싶은데 너무 길게 포옹하려고 해서 ..

  • 14. ㅇㅇ
    '24.8.16 11:55 AM (210.126.xxx.111)

    원글님이 애 눈치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받아들이것도 문제죠
    저 어릴때 기억해보면 엄마한테 가서 부비적거리면 엄마는 귀찮다고 고함을 꽥
    그러면 내 행동이 엄마를 귀찮고 성가시게 하는구나 생각하죠
    요즘 엄마들이 자식들 눈치본다고 싫은티를 아예 안내더군요
    부모자식간에 절대로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데
    그놈의 사랑으로만 자식을 키워라는 교육법에 세뇌되어서 이런 지경까지 온게 아닐까 싶네요

  • 15. ...
    '24.8.16 11:56 AM (118.235.xxx.214)

    주방에서 일할 때 옆에서 도우라고 하세요.
    점점 더 힘든 과제도 주고 심부름도 시켜요.
    찌개 하려는데 두부가 없네...
    혼자 가고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주세요.

  • 16. ..
    '24.8.16 11:58 AM (222.117.xxx.76)

    할일 계속 줍니다 고맙다고 칭찬하고 입과 손 놀지 못하게 할일 주세요

  • 17. ...
    '24.8.16 12:03 PM (1.241.xxx.220)

    전 아들이.. 아주 약간 그런편인데
    제가 내치면 더해요. 막 귀찮게 굴어야함. ㅋㅋ

  • 18. 계란
    '24.8.16 12:03 PM (106.245.xxx.237)

    20살 대학생 아들이 그러는건 어떤가요?
    저도 그심정 알아요
    그게 지치거든요
    저는 말도 해요 그만오라고!!!!
    언젠간 멈추겠죠?ㅡㅡ

  • 19. ㅁㅁㅁ
    '24.8.16 12:04 PM (222.100.xxx.51)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눈마주칠 때 따뜻하게 웃어주고, 먼저 안아주고,
    니가 있어서 엄만 너무 좋다...해줄거에요. 반복*10000
    아이가 외로움을 많이 느낄거에요. 그걸 또래에게 나누기는 어려우니
    엄마에게 채우고 싶어하고요.
    충분히 채워져야 잘떨어지니, 충분히 충분히 채워주시고요.
    어릴때 같이 보면서 이때 니가 넘 예뻤다. 니가 태어나서 넘 좋다..등등....
    그게 진심이어야 잘 나온다는요...+.+
    힘들땐 잘안나옵디다......

    저희 아이 고딩때,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서 안아주면서
    니가 첫아기라서 엄마가 너무 좋았어. 행복했어 하니깐.
    갑자기 울더라고요.....뭔가 그게 마음 건드리는 부분이 있었나봐요.
    20살인 지금 전 좀 늦었지만 계속 채워줍니다.
    과거엔 엄마의 미숙으로 너를 더 못채워줘서 미안하다고도 하고요.
    근데 꼭 엄마 잘못은 아니에요.
    유난히 외로움 주머니가 큰 아이가 있어요. 그게 우리 아이고요.
    그것도 얘기해줘요 아이 성향. 불안 기질...잘 알고 있으라고. 잘 다루면 된다고.

  • 20. 윗남
    '24.8.16 12:04 PM (116.121.xxx.10)

    말대로 계속 잔소리하고 뭔가 시키세요
    고쳐야할 병이예요
    친구랑 놀 나아인데 ….
    엄마가 너무 잘 챙겨 주나봐요
    이제 암것도 해 주지말고 계속 시키세요 자잘한서라도 쓰레기 버리라고 하고 물 떠와라 뭐 꺼내와라 숙제 했니 이 닦았니 샤워 안하니 방 치워라 옷 걸어라 빨래 통에 넣아라 설거지 도와라 계속 잔소리처럼 뭔가 시키세요 작정하고 고쳐줘야 해요
    나중에 사회생활 못하는 수가 있어요 심각하게 생각해야해요

  • 21. 윗남님
    '24.8.16 12:11 PM (211.253.xxx.160)

    저 그게 제일 걱정이예요.. 밖으로 안나갈까봐

  • 22. ......
    '24.8.16 12:15 PM (223.39.xxx.32)

    엄마가 무조건 참고 아이 행동이 버거운데도 억지로 다 받아주는 게
    더 문제예요.

  • 23. 26살인데
    '24.8.16 12:17 PM (114.204.xxx.203)

    아직도 그래요
    뭐든 다 제게 묻고 의논하고
    죽겠어요
    이직 준비중인데 빨리 독립시키고 싶어요

  • 24. 26살인데님.
    '24.8.16 12:18 PM (211.253.xxx.160)

    아 너무 절망적이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학가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말이죠...

    전 사실 친철하고 나이스한 엄마인데,, 이제 좀 포지션을 바꿔볼께요..
    시켜도 처음엔 잘 안하겠지만요...
    연습해보겠습니다.

  • 25. ...
    '24.8.16 12:21 PM (219.251.xxx.190)

    불편한 건 너무 참지 말고 말하셔야 해요
    옆에 와서 치대면 하는 일 같이 하자고 나눠주시기도 하구요

  • 26. ;;;
    '24.8.16 12:26 PM (220.80.xxx.96)

    정상적인 관계는 아닌거 같은데요
    저라면 같이 상담 해볼것 같아요

  • 27. ..
    '24.8.16 12:3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등강사인데 고1 여학생 하나가 원글님 딸과 비슷해요.
    그 아이 친구가 깊은 한숨을 쉬길래 뭔일이 있나 싶어 안아줬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이 아이가 왜 hy이만 안아주냐며 자기도 안아달라고.. 해서 토닥토닥 안아줬는데 그때부터 제 껌딱지가 됐어요. ㅎ
    수업시간엔 맨 앞에 앉아서 틈만 나면 제 손을 잡고 있고 다른 학원 빈시간엔 저희 학원에 와있고 학원 끝나면(저희는 서울이라 10시에 모든 학원 종료) 제 교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집 방향도 같아서 손잡고 그 친구 집앞 횡단보도까지 같이 걸어가는데 항상 쌤쌤쌤쌤~~~ 하면서 조잘조잘 댑니다.
    너 나한테 왜이래? 라고 물으니 집밖에서의 엄마 같다고.. ㅋㅋ 집에선 엄마 백번씩 부르고 엄마만 쫓아다니고 엄마손 붙들고 있다네요.

  • 28. ...
    '24.8.16 12:33 PM (106.72.xxx.64)

    제가 친구 다 필요없고 딱 엄마바라기 스타일이었는데 남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면서 애정이 다 옮겨갔어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애정을 원앤온리로 쏫는 사람이었더라구요;;; 따님도 그럴 수 있을듯..

  • 29. ..
    '24.8.16 12:43 PM (122.40.xxx.155)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다는데 그냥 표면적인 관계 같아요. 깊은 관계는 아직 엄마하고만 되는거 같네요. 아직 사춘기가 안온걸까요..사춘기 온 중2는 엄마관심을 질색하는데...친구들이 전부네요ㅜㅜ

  • 30. 근데
    '24.8.16 12:58 PM (175.214.xxx.36)

    중등 학원 다녀오면 10시 넘고
    숙제하다보면 12시 다 되어가서 자기 바쁘던데ᆢ

  • 31. 적당히
    '24.8.16 1:17 PM (223.38.xxx.121)

    내내 그러다가 나이 30넘어서, 나중에 큰소리 나고
    서로 맘상해서 싸우는 모녀 알아요.
    엄마도 한결같은 나이가 아니니까요.

  • 32. ㄱㄴ
    '24.8.16 2:24 PM (211.112.xxx.130)

    고딩쯤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달라질거에요.
    저희딸도 고2때까진 집에서 저랑 놀려고 친구들은
    학교에서만 놀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시험 끝나도
    저만.. 오죽하면 그 시절 아이돌 노래 다 알아요.
    갯바위에 붙은 따개비 같던 저희 딸도 고2때 사춘기 늦게 오더니 내가 언제? 하고 돌변하더라구요.
    제가 걔땜에 빈둥지 증후군이 왔잖아요.
    지금 누리세요.

  • 33. ...
    '24.8.16 3:48 PM (183.102.xxx.5) - 삭제된댓글

    사주 한번 봐보세요. 딸 사주랑 엄마 사주보면 모양새가 좀 나오던데...딸한테 필요한 글자를 엄마가 왕창 가지고 있거나 합이 들어거나 그럴거 같은데...중학생이면 친구를 통해 자이찾기하고 관계에서도 깨져보면서 독립하고 사회나갈 준비를 해야할 나인데 세상 편한 엄마 곁에 머물면 안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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